욕망갤러리

러브핸들주의) 포동포동 엘줌마

쉼터지기 2015.03.18 13:40 조회 448 추천 4

※러브핸들: 손에 잡힐 듯 옆으로 살짝 삐져나온 옆구리살을 애교스럽게 부르는 말.

만날 칠칠맞은 안나 보살피면서 이리저리 따라다니는 나이많은 옆집언니 엘사 보고싶다 엘사가 열예닐곱살 때 안나가 태어나고 엘사는 동생 생긴 마음에 이것저것 안나 뒷바라지하면서 따라다니다 보니 안나가 갓 성인이 되었을 때 엘사는 이미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겠지 그래도 안나가 고맙다면서 허리 끌어안고 부비부비하면 마냥 좋다고 바보같이 생글생글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안나를 돌보면서 이런 일 저런 일 있었겠지 어느 날은 여느 때처럼 안나가 자기 자취방으로 안 가고 엘사네 집부터 먼저 찾아와 문을 두드려 그럼 안나가 올 줄 미리 알고 저녁 준비를 하고 있던 엘사가 문을 열어주는데 안나가 친구들 부축을 받고 술에 떡이 되어서 들어오는거야 엘사가 깜짝 놀라서 친구들 도움을 받아 소파로 데려가니 자기는 술에 떡이 됐지만 내가 처음 사귄 남자친구는 내 주먹에 떡이 되었네 어쩌네 헛소리를 늘어놓기에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친구들 말을 들어보니 안나 남자친구가 사실 안나를 가지고 놀려다가 걸려서 직싸게 얻어맞았다고 하네 그래서 안나가 속상한 마음에 독한 술만 연거푸 들이켜서 이 지경이 됐다고

엘사는 그 말을 듣자마자 안나가 안쓰럽겠지 어린 애가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아유 가엾어라 하는데 어느샌가 안나 친구들은 돌아가고 안나만 훌쩍거리면서 엘사 가슴팍에 안겨있는거야 어쨌든 계속 소파에 앉아있는 것도 좀 그렇고 해서 안나를 어렵사리 질질질 끌어다가 자기 침대에다 눕혀놓고 부엌으로 돌아서니 식탁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접시 두 개에 나뉘어 담긴 음식이 썰렁해 보이는거야 일단 저녁은 먹어야 하는데 하면서 어느새 제 몫의 식사를 마친 엘사는 포크를 입에 물고 안나 몫의 식사를 보다가 자기 침대에 곯아떨어진 안나를 슬쩍 보고 식으면 아까우니까 어쩔 수 없는거야 하면서 죄다 먹어버려 그리고서 핫 하고 정신이 돌아와서는 아랫배를 잡아보니 역시 손에 도톰하게 군살이 잡혀 히잉 히잉 하면서 왜 그랬을까 자책하지

안나를 돌보면서 조금이라도 맛있는 걸 먹이기 위해 요리하고 맛을 보고 하는 일상이 수백 번 반복되다 보니 엘사는 살짝 풍만한 BBW 몸매를 가지게 되었지 그러다 보니 아이를 가진 적도 남자랑 손을 잡아본 적도 없는 엘사에게서 관용과 포용의 MILF 오오라가 마구 흘러나오는거야 그렇지만 당사자에겐 매일매일 그게 고민이겠지 이런 점에서는 살짝 푼수끼 보이는 아줌마같기도 해

여하간 식사를 마치고 자책하며 설거지를 끝낸 엘사가 샤워를 하고 잠옷을 입고 침대에 누우려는데 안나가 떡하니 침대 한가운데서 개시끼 소시끼 코를 골고 있네

엘사는 안나를 살짝 옆으로 밀어내고 그 옆에 누워 이불을 끌어올려 덮어주고 토닥토닥 두들겨주다 잠이 드는데 갑자기 안나가 흑흑 울기 시작하자마자 울음소리를 들은 엘사가 벌떡 일어나

왜 그러니? 응? 하고 묻는데 안나가 흐잉 흐잉 하면서 아직도 술이 덜 깬 목소리로 뭐라뭐라 중얼거려 당연히 엘사는 그 말이 뭔 말인지 알 길이 없었으니 어쩔 줄을 모르고 그저 안나의 팔다리만 열심히 주물러줬어

그런데 에그머니나 안나의 팔다리를 마사지하던 엘사가 화들짝 놀라면서 앉은채로 폴짝 뛰는데 가만 보니 안나가 엘사의 옆구리 살을 낙낙하게 잡아서 쪼물락거리고 있는거야 이런 적이 처음이라 쩔쩔매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엘사의 귀에 작게 엄마 하는 소리가 들렸어 가만 보니 안나가 뭐라뭐라 중얼거리면서 엄마를 찾고 있었지 엘사는 어떻게 해야 하지 하면서 계속 쩔쩔매는데 안나의 얼굴 위로 어린시절 안나가 겹쳐보이는 듯한 기분이 들면서 어떤 생각이 엘사의 머릿속을 스믈스믈 파고들어

시간이 좀 지났어

이래도 될까? 정말 이래도 되는걸까? 속으로 생각하면서 무릎 꿇은 채 얼굴이 새빨개진 엘사의 품에는 안나가 피에타를 연상케 하는 자세로 안겨 있었고 에그머니 안나는 망측하게도 잠옷을 걷어올린 엘사의 왼쪽 가슴을 쮸우쮸우 빨면서 왼손을 가지고 다른쪽 가슴을 조물딱거리고 있었어 그 모습이 연인끼리의 애무라기보단 어머니에게서 젖을 받아먹는 아기 같았지

엘사는 최대한 숨을 고르게 내뱉으려고 애쓰면서 우리 큰아기, 우리 큰아기 조금만 더 어리광 부려도 된단다 라는 말을 주문이라도 걸듯 안나에게 일러주고 있었지

일단은 안나를 진정시키려고 자기도 모르게 옷을 걷어올린 거라 이 다음은 어쩌지, 이 다음은 어쩌지 하면서 얼굴을 확확 달구고 있던 엘사가 무심코 시선을 내렸는데 게슴츠레 뜬 안나의 두 눈과 마주치고 말았어

화들짝 놀란 엘사가 안나를 안고 있던 두 팔을 놓쳤는데 안나는 비척비척 엘사에게로 기어와 그 위에 허물어지듯 엎어지지 그리고 엘사의 풍만한 가슴 사이에 얼굴을 묻고 부비부비 고개를 문지르면서 두 손으로는 마찬가지로 풍만한 엘사의 애교뱃살을 잡고 조물딱거리면서 쿨쿨 잠들어 엘사는 어버버 하다가 종내에는 휴우 숨을 내쉬고 안나를 토닥이면서 자장자장 자장가를 불러주는거야

다음날 아침 서로 얼굴이 새빨개져서 소파 양 끝에 앉아있는 엘사랑 안나가 보여 둘이 서로 쭈뼛쭈뼛 아무 말도 못 하고 시간만 속절없이 흐르는데 어어 어어어 안나가 슬금슬금 엉덩이만 움직여서 엘사 옆으로 가네 어어 달라붙네 어어 어어어 뽀뽀하네

모성본능 만땅인 포동한 엘줌마를 써보고 싶었으나 결국은…

러브핸들이란 말 좋지 아니한가 그저 뱃살, 옆구리살일 뿐인데 단어만 살짝 바꾸니 애교넘치고 사랑스러운 그러한 존재가 되는 그러한 어떤.

※엘줌마는 동화작가입니당. http://imgur.com/UGVXgXo ←대략 이런 체형(후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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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1. dd 2015.03.18 14:20 삭제

    히히히히히히ㅣ힣 핵달달

  2. ㅇㅇ 2015.03.18 16:13 삭제

    포동한 엘줌마가 안나를 잘 보듬어 줬으면 좋겠다……..그리고 둘이 달달하게 섹스했음 좋겠다…

  3. 마룬CK 2015.03.18 18:54

    진짜 궁금한건데… 이런 지식(?)은 어디서 얻는 겁니까? 러브핸들 처음 듣는데ㅋㅋㅋㅋㅋ 무슨 카섹스 일종인줄 알았음..

  4. 흥선 2015.03.18 19:09

    러브핸들도 완성은 얼굴이라는게 사실인가요?

  5. ㅇㅋㅇ 2015.03.18 20:52 삭제

    엘사니까 가는한거구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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