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젠 많이 없으니깐.. 어쨌든.. 이제서야 인터스텔라를 봤다. 주변에서 너무 핵노잼 개지루 돈아깝단 평을 많이
듣기도했고 그래비티 이후론 우주영화는 영화관에서 안볼래 라는 마음이 있어서 인터스텔라는 오늘에서야 집에서 보게돼었다. 뜬지는 오래됐지만 영화한편 느긋하게 볼 시간이 없었기때문에.. 일단 우주라는 세계관 자체를 좋아한다. 행성에대해 관심도 많고 은하계도 그렇고. 알수있는건 정말 극소수이기때문에 더욱 알고싶고 하지만 평민으로썬 지식을 습득할수있는게 한계가있는게 우주이니깐.. 그래비티 자체는 뭐라할까 영화관에서 안봤다면 백퍼 노잼이었을 영화인듯했다. 주제 자체가 우주미아같은 거였고 극적인 시각 청각 효과보단 심리적으로 작용하는게 컷기때문에… 정말 초집중을 하지않는다면 영화에 따른 호평만큼 재미를 느낄수있는 영화는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우주세계관 자체응 좋아하지만 에일리언 프레티터나 그런것보다는 이벤트호라이즌 같이 외계 생물이아닌 정말 미스테리한. 정말 우주에선 이런일이 있을수도? (라는건 어릴때 생각이고) 히드라같이 괴물나오는것보단 몇차원의
세계 이런게 더 흥미가 끌리는 타입이었다. 어찌보면 오히려 그래비티가 그나마 있을접한, 하지만 인터스텔라는 아직 현실성이없는. 뭐 그렇게 나눠지는것 같은데…
걍 잡소리 길고. 양화가 두시긴가량의 긴 시간타임인데 솔직히 하자면 초반에서 중반으로 들어가기 전 40~45분까지의 타임은 지루했다. 망한지구. 미래가없는 지구인들. 그리고 영활 다보고나서야 깨달은 소소한 복선 등등. 아무튼 영화관에서 봤더라면 꾸역꾸역 봤을것들이 집에서 보자니 집중도를 이끌지못하고 타임이 긴 영화를 이해하기위해 억지로 일단을 본다라는 심보가 있었지.
하지만 우주에 접어들고… 우리가 지내는 은하계가 나오고 웜홀이 나오고. 책으로만봤었던 웜홀을 통과하게된다면 이럴까하는 대리만족을 불러일으키는 웜홀 장면과 웜홀 통과 후 당면하게된 또 다른 은하계, 지구인들이 살고있는 은하계와는 흐르는 시간 자체가 다른. 여기서 한시간이라면 지구에선 칠년이라는 시간이란 설정이라던가 시간차로인한 행성의 멈춘듯이 보였던 파도. 후반에 나왔던, 차원이 다른 세계 등. 우주덕후라면 책과 다큐 어중간한 sf에서 얻을수있었던 작은 만족을 몇곱절로 충전시킬수가 있었다.
영화를 본 사람만 알수있는 마지막의 가족애의 뭉클한 느낌, 거기서 멈추지않고 인터스텔라가 잡은 세계관에 어울리는 그런 마무리까지. 여운이 찡 했다. 어찌보면 열리느결말인듯도 하지만 사람에따라 해석이 다르듯 나는 긍정적인 느낌을 받아서 마냥 찝찝한게 아닌 희망적인 느낌으로 마무리된 영화…
코드가 안맞으면 개노잼. 하지만 조금만더 이해를하고 또 우주라는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있다면 너무너무 재미있을 영화였다. 안본갤러, 우주에 관심있는 갤러, 앤 해서웨이의 연기를 감상할 갤러라면 인터스텔라를 한번쯤 봐볼만 하지도 않을까! 추우우천!
난 개인적으로 인터스텔라의 전체적인 흐름? 음, 뭐랄까, 큰 틀은 좋은데 세부적인 부분에 있어서 놀란 감독에게 실망했다고 해야하나… 이야기의 큰 덩어리들은 각각 정말 좋은 소재, 괜찮은 sf 적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들을 잇는데 있어서 감독이 그냥 저냥 넘어간 부분이 신경쓰였어. 뭔가 감독이 어차피 이정도면 감동적이지? 라면서 뭉뜽그려 넘어갔다든가…
황사라는게 그런 형태랑 좀 다를 텐데… 싶은거라든가, 주인공이 중반부터 딸과 아들에 대한 감정온도가 차이가 너무 난다든가, 조연이 끔살되는데 그거에 있어서 너무 쉽게 술렁술렁 넘어간다든가, 얼어붙은 행성에서의 개개인전투신이 왜 그따위 구도인가.. 등등…
세세한 부분에서 신경을 덜쓴게 티가 나서 좀 실망..
캬… 넘 빠져서 보느라 세세한 부분까진 생각 못하고봤는데 다시한번 봐야겠다 ㅋㅋ
나는 놀란 영화중 제일 실망스러웠음 놀란 영화 자체가 설명의 포석을 쌓고 쌓는 과정으로 세계관을 그려내는데 인터스텔라는 그 설명을 등장인물들 대사로 얼버무리더라고? 러브타령을 등장인물 입을 빌어 하는 장면은 진짜… 한마디로 설명충영화…퀄리티랑 관계없이 게으른 영화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음 엔딩은 전형적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 였고.. 나는 아이맥스로 봤었는데 기억나는 장면은 토성씬. 존나 압도적이더라 ㄷㄷ
ㅋㅋㅋㅋ 난 그영화 극장에서 1번 집에서 1번 봤는데 그 영화 볼때마다 다 보고 나면, 왠지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인터스텔라보다는 인셉션 쪽이 훨씬 재밌고 구성이 좋다고 생각함…
나도 천문에 관심이 많고 기회가 된다면 나가보고 싶기도 한데 그래비티때 굉장히 우주의 무서움을 온몸으로 느껴서 공포심도 가지고 있음. 하지만 인터스텔라는 SF로서 상당히 잘 구성했다고 생각해. 사실 헐리우드 영화에서 “부녀”간의 사랑이라는 것은 많이 다루지 않기도 했고 그것을 우주라는 매체를 빌어서 나타내는 방식 또한 나는 마음에 들었음. 아이맥스 촬영이 아니었던 것은 굉장히 아쉽지만(나는 3D촬영이야말로 우주영화에 걸맞는다고 생각함) 사운드 빵빵한데서 다시 봤는데 환상적이야. 어차피 놀란의 동생이 영화 대부분의 스토리를 냈다니 놀란에게 실망할 필요는 없을 것 같기도 해. 그리고 어릴때 블랙홀이란 그저 빨려들어가면 모두 죽는 그런 무시무시한 공간이라 생각했는데, 다른 차원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논지의 글을 가끔 접했거든? 근데 그걸 영상으로 보니까 정말 입이 안다물어지더라… 해석에 따라 갑툭튀한 절대 힘에 의해 구원받은 주인공이 되던가 그저 거기에 존재한 웜홀을 잘 이용한 덕에 살아난 것이던가 하는 방향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나는 개인적으로는 소장하고 싶은 영화임
+마션은 책을 봐라. 책이 훨씬 재밌어… 영화가 다 망쳤어…
그리고 이렇게 엘산나닷넷은 영화커뮤가 됩니다
인터스텔라 기대안하고 봐서 그런지 난 되게 잘봤는데 다들 평이 다르긴 하구만. 비록 영화관이 아니라 올레티비로 집에서 봤다만 아무튼 초반은 좀 지루해도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집중하게 되더라 난 ㅇㅇ 우주에 대해선 행성과 별자리를 비롯해 여러모로 관심도 있고 속설들도 흥미롭게 봐.인터스텔라에선 오랫동안 웜홀 너머에 어떤 차원이 있을까 이러지 않을까 그런 증명되지 않은 논문들 적절히 시각적으로 잘 구상했다 여김. 중간에 에일리언 같은거 나오려나 싶었는데 안 나오지만 어렴풋이 외계인이란 다차원적 존재가 드러나는 것 같기도 하고.. 블랙홀 속이었나? 아무튼 딸에게 메시지 보내는거 부분에서 막 척추랑 팔 상박에서 막 소름 돋았음.. 지구에서의 딸도 아빠가 보낸 메시지였다는걸 서서히 깨닫는거 ㄹㅇ 미치겠더라. 뭐 영화라 비현실적일지는 몰라도 영화는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맛에 봐서. 또 고장난 시계가 알려준 의미도.. 부정적인 의미로 절대적인 블랙홀에 대해서 또다른 생각을 갖게 됐음. 과연 고차원의 누군가 주인공을 도와준걸까 아니면 윗댓글처럼 주인공이 잘 이용한걸까.. 영화 엔딩크레딧 올라오는데 한동안 공상에 빠졌었다. 블로거 후기 등등 찾아보기도 하고. 인셉션보고서 또다른 경이로움을 느꼈음. 잡소리로 중간에 다른 은하계의 행성은 바다밖에 없는거 인상깊었어. 맞으려나 본지 몇 개월 지나서 가물가물…
열린결말 싫어하지만 인터스텔라 같은 결말은 맘에 듦. 솔직히 앤 해서웨이 배우 참 좋아하기도 하고ㅋㅋ 하여튼 주인공이 결국 앤 해서웨이랑 만나지 않았을까 여김. 그 행성이 그토록 찾던 지구와 흡사한 행성이었으니 뒷이야긴 높은 확률로 긍정적이지 않을까.
우주덕인 사람들은 9000원주고 여행갔다온 기분이던데
나도 시각적으로는 압도적인데 이야기 구성은 헛점이 너무 많다에는 동감. 근데 시각적인건 진짜 크으bb 왕아맥에서 봤는데 하 진짜 또보고싶을 정도 였으
나도 영화 많이본다는 사람이지만 세세한 설정이 떨어지니 어쩌니 그런거 생각안하고 그냥 재미가 있냐 없냐만 따지는데
난 이거 개봉했을때 봤는데 거짓말 안치고 2시간이 넘어가는 시간동안 단한번도 집중을 흐트린적 없었는데……. 나만 그런건가 이거 재미지게 봤는데…….
중간중간보이던 복선이나 마지막에서야 이게 복선이였다는걸 알게된거도 몇개있고
굉장히 수작인거 같던뎀 흠….. 어벤져스같은거보다 훨씬 재밋는거같음
그리고 이거보고 나서 놀랐던게 황사바람 스태프들이 실제로 일으킨거라며 ㅋㅋㅋ cg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