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갤러리

달콤달콤 슈가도넛 냠냠쩝쩝

스켈링톤 2014.09.09 21:18 조회 917 추천 5

참새가 창 밖에서 짹짹 우는 아침이야. 안나가 부시럭대다가 끄응 허리를 일으켰어. 마구 뻗친 머리 아래로 아직도 졸려서 짭짭거리는 얼굴이 보이고, 그 아래로 헐벗은데다 여기저기 입술자국 꽃이 피어난 맨가슴이 안나가 껴안고 있는 이상한 버섯 같은 인형에 가려져 있었어. 자기를 닮은 버섯이라 ‘안놔’라고 이름붙은 인형을 안고서 짭짭대던 안나는 부시시 옆을 보더니 그 인형을 만들어준 사람을 천천히 깨워.

“교수님, 교수님.” 엘사 교수가 부드럽게 으응, 하면서 몸을 뒤척여. 그러다가 고개를 슬그머니 돌려서 실눈을 뜨고 안나를 보더니만 다시 고개를 돌리고 자는 척을 해. 안나가 뺨을 훅 부풀리면서 흔들어도 일부러 일어나지도 않고 오히려 드르릉 드릉 코 고는 시늉을 하지. 안나는 그런 엘사 교수를 보면서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휴, 하더니만 엘사 교수의 얼굴로 고개를 숙여. 여전히 자는 척을 하고 있는 엘사 교수의 입술이 기다렸다는 듯이 쭈욱 위로 뻗어와 쫍쫍거리지.

안나는 가볍게 하고 끝낼 생각이었는데, 엘사 교수의 입술과 입술이 맞닿자마자 갑자기 부드럽지만 강한 두 팔이 안나의 머리를 콱 끌어안고서 입술과 입술을 밀착시키고, 그 사이로 엘사 교수의 혀가 구불텅 들어와서 안나의 입 안을 온통 훑고 지나가. 자기 전 오물거린 구강청결제의 상큼한 라임 향이 서로의 입 안에서 왔다갔다, 엘사 교수에게 숨을 모두 빼앗긴 안나가 숨이 막혀서 바둥거릴 때가 되어서야 엘사 교수는 안나에게서 얼굴을 떼. 숨을 몰아쉬던 안나는 곧 피식 웃고서 엘사 교수가 뺨에 입을 맞추는 걸 그대로 받아들였어.

“교수님, 좋은 아침이에요.” “우리 슈가 도넛도, 좋은 아침.” 안나의 얼굴이 확 빨개지고, 엘사 교수가 싱글싱글 웃으면서 안나가 휘두른 베개를 피했어. 그리고 나서 추가타를 준비하려는 안나의 손목을 콱 잡고서 안나에게 얼굴을 가까이 쑤욱 들이대지. 엘사 교수는 사냥감을 보는 눈빛으로 안나를 바라보면서 혀를 꺼내 윗입술을 슬쩍 핥았어.

“아, 안 돼요. 교수님 출근 늦겠어요!” “아이, 아침인데 뭐 어때애!” “앙!” 엘사 교수가 안나를 확 덮치면서 그 위로 이불을 확 덮어. 안나의 신음소리와 함께 침대가 들썩들썩 움직이기 시작했지. 조금 자세히 들어가 볼까?

발정난 듯한 얼굴을 한 엘사 교수가 앞으로 맛볼 행복에 하아하아 숨을 몰아쉬었어. 안나는 아래 깔려서 싫지만은 안은 얼굴을 하면서 수줍게 웃었지. 엘사 교수의 허벅지는 안나의 다리 사이에 끼어져 있었고, 엘사 교수가 몸을 살짝 움직이면서 허벅지가 안나의 꽃잎을 스쳐. 안나가 가볍게 앙, 소리를 내면서 입이 살짝 벌어지는 그 순간 번개같이 달려든 엘사 교수가 쮸우웁 쭙 소리를 내면서 안나의 입 안에 있는 침을 모두 빨아먹을 기세로 혀와 입을 움직였어. 안나도 한 손은 엘사 교수의 뒷덜미에, 나머지 한 손은 엘사 교수의 허리에 올려 껴안으면서 입맞춤에 열렬히 화답했고.

흰 이불을 머리 끝까지 폭 뒤집어쓰고 있었지만, 아침햇살이 비쳐들어오는 방은 밝아서 이불 안도 꽤나 밝았어. 덕분에 둘은 후덥지근 후끈후끈거리는 둘만의 공간 속에서 서로를 마주보면서 즐길 수 있었지. 입맞춤을 끝낸 엘사 교수가 안나의 귀에다가 뭔가를 소곤거리니 안나가 얼굴을 붉히면서 다리를 활짝 벌리고, 엘사 교수는 야호 신나는 얼굴로 아래로 슬금슬금 기어가는데 세상에 엘사 교수가 이불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내려가는거야. 당연히 안나의 상반신은 이불 밖으로 스르르 빠져나오는데 안나는 화들짝 놀라면서 얼른 베개로 맨 가슴을 가렸어. 다행히 여기는 고급맨션 꼭대기 층이라 주변에 아무 건물도 없지만, 혹시나 커튼 치지 않은 창문 바깥으로 누가 보면 어떻게 해. 안나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면서 괜스레 창피해져서, 빨리 하라고 엘사 교수에게 앙탈을 부렸어.

엘사 교수는 굉장한 광경을 보고 있었어. 머리까지 폭 덮고 있던 이불을 아래로 끌어온 덕분에 뭐냐, 밀폐 공간에 안나의 하반신과 둘만 남겨져 있는 것 같았거든. 엘사 교수는 손을 뻗어서 이불의 경계선이 걸쳐져 있는 안나의 배꼽을 콕콕 찔러 보았어. 안나가 이불 속 발을 들어서 엘사 교수의 얼굴을 꾹꾹 밀어내지.

안나를 진정시키고서, 엘사 교수는 침을 꼴깍 삼켰어. 눈 앞에 활짝 벌어진 안나의 다리 사이에 빠끔히 내보이는 핑크빛 살결이 촉촉하게 젖어들어서는, 마치 그것처럼 보였거든.

“역시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슈가 도넛이라니까.” 평범한 도넛 위에 분홍 딸기 스프레드를 입히고, 그 위에 설탕까지 입혀서 윤기 자르르 흐르는 슈가 도넛 말야. 안나가 그 말소리를 듣고 부끄러워하면서 꿈틀거리기도 전, 엘사 교수는 고개를 확 숙여서 안나의 슈가 도넛 앞에서 혀를 내밀어 입술을 핥으면서 입맛을 다셔. “으음, 딱 닫혀 있네. 역시 젊어서 좋아.” 어디 그럼……. 엘사 교수는 혀를 쭈욱 내밀어서 안나의 슈가 도넛을 톡톡 건드리다가, 혀끝에 힘을 줘서 갈라진 틈의 제일 아랫부분에 가져다 대어 살짝 집어넣고는 위로 혀를 움직이면서 크게 핥아. “으음, 역시나 맛도 그래. 새큼달큼해.” 그리고 나서는 팔딱대는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집어서 쪼옥쪼옥 빨며 혀로 입 안에서 데굴데굴 굴리다가 쭈욱, 퐁 소리를 내며 고개를 떼지.

안나가 신음을 참으면서 크게 꿈틀거렸는데, 엘사 교수는 그게 맘에 들지 않았나 봐. 뚱한 표정이 되더니만 뺨을 훅 부풀리면서 손가락 하나를 세웠어.

“교, 교수니임…출근ㅡ아힉!?” 안나가 하아하아 숨을 몰아쉬면서 떠듬떠듬 말을 잇다가 갑자기 괴상한 소리를 내면서 말을 멈췄어. 엘사 교수의 손가락 하나가 안나의 안쪽에 깊게 들어와서는 이리저리 구부러지면서 마음껏 헤엄치고 있었거든. 엘사 교수가 손가락을 꾸욱 들어올리니 서로 붙어있던 안쪽 벽의 주름들이 짜각 짜악 소리를 내면서 서로 떨어져. 안나는 신음소리도 크게 못 내고 애꿎은 발가락만 오므렸다 폈다 하면서 안놔 인형을 터져라 꼭 끌어안고 바들바들 떨었어.

갑자기 이불이 위로 화악 펼쳐졌어. 그리고 다시 머리 위까지 폭 덮이면서 엘사 교수가 안나를 덮쳐 찍어눌렀지.

“내가 신음소리 좋아하는 거 알면서 왜 참아요, 응?” 안나는 말 없이 얼굴을 붉히면서 고개를 확 돌려. 부끄럽다 이거야. 엘사 교수는 그런 안나가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허리와 아래쪽이 오싹오싹, 안나의 몸을 잡아서 엎드리도록 뒤집지.

“엉덩이 들어요. 옳지, 그렇지.” 엘사 교수의 지시대로 자세를 만들고 나니, 안나는 마치 엎드린 짐승 같은 자세가 되었어. 엘사 교수가 안나의 보드라운 엉덩이를 조물락거리면서 슬슬 쓰다듬더니만, 약지와 중지를 세워서 안나의 안쪽으로 서서히 파고들지. 나머지 세 손가락은 넓게 펼쳐져서 안나의 엉덩이를 감쌌어.

“아앙, 앙, 교수니임, 출근…하셔야…되잖아요! 아앙!” 안나가 앙탈을 부리듯이 교수를 애타게 부르는데, 엘사 교수는 키득거리면서 즐겁다는 듯 손가락을 더욱 깊게 질러 넣어. 안나가 고개를 번쩍 쳐드는데 갑작스레 엘사 교수의 오른손이 안나의 입 안으로 파고들어오지. 왼손으로는 안나의 슈가 도넛을 질척하게 괴롭히면서, 오른손으로 안나의 끈적해지는 침을 마구 휘감았지. 안나는 켁켁거리면서 침을 주르르 흘렸어. 입을 다물면 엘사 교수가 손가락을 다칠테니까. 안나의 침이 베개 위로 떨어지면서 얼룩을 만들었어.

“자아, 누워요.” 멍해지는 머리로 생각조차 할 수 없어지게 된 안나는 순순히 그 말에 따라 바로 돌아누워 다리를 벌렸어. “아하, 우리 예쁜 슈가 도넛이 이렇게 해 주길 원하네?” 안나는 할딱이면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오른다리를 살짝 들어올리면서 옆으로 누웠어. 엘사 교수가 안나의 왼쪽 허벅지 위에 올라타서 안나의 오른다리를 잡고 서서히 젖혔지. 안나는 안쪽 허벅지에 느껴지는 엘사 교수의 뜨거운 꽃잎이 주는 느낌이 너무 행복했어.

곧 가슴 앞으로 잡아 들어올린 안나의 오른다리를 기둥삼아서, 엘사 교수는 앞쪽으로 천천히 엉덩이를 미끄러뜨렸지. 마침내 엘사 교수의 꽃잎과 안나의 슈가 도넛이 만나서 쩔꺽쩔꺽 츄르릅 음탕한 입맞춤을 나누었어. 엘사 교수가 아랫입술을 꾸욱 깨물면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니 철퍽 첩 첩 철퍽 노골적으로 살을 섞는 소리가 이불 바깥까지 퍼져 나가 침실을 가득 채웠어.

“안나, 안나…!” “교수님, 아앙, 더 해줘요, 더어, 아아!”

마침내 둘은 동시에 절정을 맞이해서 털썩 널브러졌어. 온 몸이 땀으로 젖은 둘이 숨을 몰아쉬고 있었고, 정신을 차린 엘사 교수가 이불을 확 걷어내니 차가운 공기가 밀려들며 둘의 땀을 식혀 주었지.

“자아…이제 씻어야지. 수고했어요. 다시 푹 자.” 엘사 교수는 숨을 몰아쉬는 안나의 이마에 쪼옥 뽀뽀를 해주고서 샤워 박스로 가서 씻기 시작했어. 맘 같아서는 하루종일 예쁜이 가정부 슈가 도넛과 하루를 보내고 싶지만 엘사 교수에겐 직장이 있었으니까 어쩔 수 없었지.

다 씻고, 샤워 박스 옆에 딸린 탈의실에서 정장을 입고 나왔는데 어라? 침실에 슈가 도넛이 없네. 다른 화장실로 가서 씻고 있나보다, 지레짐작한 엘사 교수가 텅 빈 것 같은 집안에다 대고 다녀올게요, 인사를 하고서 구두를 신고 현관을 나가려는데 갑자기 뒤에서 찰딱찰딱 발소리가 들렸어. 뒤를 돌아본 엘사 교수가 화들짝 놀랐지.

“교수님, 도시락…….” 수줍게 도시락통을 내미는 안나는 알몸에 앞치마만 걸치고 있었거든. 엘사 교수는 말 없이 그걸 바라보다가 안경을 반짝 빛내면서,

“오늘 월차 낼까?” 하다가 안나에게 혼나고서 이크크, 도시락통을 들고 얼른 현관을 나섰어.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교수님! 잠깐만요! 하고 현관문 밖으로 고개만 내민 안나가 엘사 교수를 불렀어. 엘사 교수가 다시 안나에게 다가가니까, 안나는 복도에 사람이 없는지 기웃기웃 살피다가 맨발로 총총총 뛰어나와서 엘사 교수의 입에 뽀뽀를 쪼옥. 안나의 입 안에서 반쯤 녹고 있던 초콜릿 세 알이 엘사 교수의 입 안으로 옮겨왔어.

“아침은 먹고 가셔야죠. 헤헷, 부끄러워라. 이따 봐요!” 안나가 꺄아 얼굴을 가리면서 뒤를 돌아 다시 후다닥 현관문 안으로 들어가고 문이 쾅 닫혔어. 멍하니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엘사 교수는 아까 전에 눈 앞에서 흔들리던 알몸 앞치마 안나의 알궁둥이를 생각하고 있었지. 그리고선 초콜릿을 평소처럼 씹어먹지도 않고 오래오래 입 안에서 녹여먹으면서 차를 몰았어.

차를 몰고 가던 도중, 길가에 젊은 여자들이 와글와글 몰린 곳을 봤어. 속력을 늦추면서 무슨 일인가 훑어보니 섹시 란제리 샵이 신장개업을 했다는군. 엘사 교수는 오늘부로 내가 저기 단골이 되겠노라 맹세하면서 출근길을 계속 달렸어.

겉으로는 빠릿하게 강의를 하고 업무를 처리하면서도 엘사 교수의 머릿속은 하루종일 안나의 입술 안나의 눈동자 안나의 허리 안나의 엉덩이 아무튼 안나 안나 안나 나의 사랑스런 슈가도넛 안나의 생각으로 가득, 점심시간에 도시락통을 여니 하트 모양으로 예쁘게 잘린 치킨 샌드위치가 수북해. 동료 교수들이 지나가면서 이야 누군지는 몰라도 남편분이 내조 잘 하시는데요? 하면서 지나가니까 엘사 교수의 얼굴이 헤실 풀어져. 굳이 따지자면 남편은 나지만 아무튼 안나가 칭찬받았으니까.

한편 안나는 가벼운 점심을 먹고서 핏 카우치에서 쉬고 있었어. 가정부니까 집안 청소를 해야 했지만 엘사 교수가 안나를 고용하자마자 바로 다음날 물걸레질까지 가능한 초고성능 로봇 청소기를 덜컥 산 바람에 안나가 할 일이 대폭 줄었거든. 벌써 세 달 전 일이야. 그러다가 어찌저찌 엘사 교수의 손에 이끌려서 같이 레스토랑을 가고, 같이 술을 마시고, 같이 호텔로…첫날밤 일을 생각해낸 안나의 얼굴이 폭발하듯이 퐁 붉어졌어. 그러니까…….

“정말 괜찮아요? 술 취해서 막 얘기하는 거 아니고?” 엘사 교수가 재차 물었어. 안나는 술 취해서 헤실헤실 웃는 얼굴로 고개를 마구 끄덕였지. “아니아니까안. 나아아는 교수님이 조아아요. 히이, 딸꾹! 아이, 피곤해…….” 안나가 양팔을 벌리고 침대로 벌렁 드러누웠어. 가슴이 자연스레 퍼지면서 양옆으로 흘러내리니까 엘사 교수가 침을 꼴깍 삼키는 게 보였지. 안나는 그대로 티셔츠 목을 잡고서 아래로 쭉 끌어내렸어. 셔츠가 늘어나겠지만 뭐 어때. 늘어난 티셔츠 목 아래로 안나의 분홍 레이스 브래지어가 보였어.

“나아 지이인짜 교수님 조아요. 사랑해요. 그러니까 와도 돼여어…….” 엘사 교수는 고개를 끄덕이고서 안나의 위로 천천히 타고 올라왔어. 안나는 행복했어. 자기를 고용해놓고도 이것저것 신경써주면서 구애를 하던 교수님이 바로 위에서 헐떡거리고 있었으니까. 안나가 눈을 감고, 엘사 교수의 뜨겁고 진한 입술이 그대로 느껴졌어.

까지 생각한 안나가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꺄아아악 미쳤어 미쳤어 미쳤었나봐ㅡ하면서 핏 카우치 위를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그 바람에 안나의 무릎에 앉아 골골거리고 있던 고양이 스노우벨이 등받이 위로 뛰어올라 못마땅한 표정으로 안나를 째려보았어. 갑자기 딩동 초인종 소리가 울렸어. 안나가 인터폰 화면을 보니까 양손에 쇼핑백을 가득 든 엘사 교수가 보였지.

안나가 고개를 갸웃하면서 문을 열자마자 엘사 교수가 종종종 들어오더니 안나의 입술을 덮쳐. 한두번 일도 아니라서, 안나는 그대로 눈을 감고 한 쪽 다리를 들어올리면서 엘사 교수의 목덜미에 양 팔을 감았어. 서로 그렇게 한 3분쯤을 진하게 키스하고 나서, 안나가 먼저 입을 떼니까 엘사 교수가 안나를 따라 고개를 내밀다가 아쉬운 표정으로 아, 하면서 입맛을 쩝 다시지.

“일찍 오셨네요? 그게 다 뭐에요?” 라고 안나가 질문하니까 엘사 교수가 번쩍 눈을 빛내면서 쇼핑백 속에서 뭔가를 휙 꺼냄과 동시에 안나는 꺄악 하며 비명을 질렀어. 아래가 갈라져 있는 깜장 레이스 팬티가 엘사 교수의 손에 들려 있었거든.

“제 거에요?” 엘사 교수가 신나게 고개를 끄덕였어. “이것들 다?” 더욱 더 신나게 끄덕였어.

“오늘 이거 다 하나씩 입어보기 전까진 안 재울거에요.” 엘사 교수가 안나의 티셔츠를 잡고 위로 확 들어올리면서 벗겨내. 순백색 브래지어에 감싸인 가슴이 흔들거렸지. 안나는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가슴을 가리면서, 나머지 한 쪽 손으로는 엘사의 어깨를 장난스레 콕 찔렀어.

“정말, 대낮부터……대신 뽀뽀부터 먼저.” “물론이죠!” 둘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껴안으면서 핏 카우치 위로 몸을 던졌어. 잠시 뒤에 옷들이 마치 폭죽처럼 핏 카우치 바깥으로 펑펑 하늘을 날아. 졸지에 안나의 팬티를 허리에 얹은 스노벨이 역시나 못마땅한 표정으로 납작 귀를 접고서 캐리어 속으로 들어가 숨었어. 핏 카우치 속은 마치 뜨거운 풀장이라도 된 것처럼 후끈후끈 달아오르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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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1. ㅇㅇ 2014.09.09 21:31 삭제

    ㅋ ㅑ~~~~~~~~~~~~~~~~~~~~~~~~~~~~~~~~~~~~~~~ㅋ ㅑ~~~~~~~~~~~~~~~~~~~~~~~~~~~~~~~~~~~~~~~ㅋ ㅑ~~~~~~~~~~~~~~~~~~~~~~~~~~~~~~~~~~~~~~~

  2. 밥알 2014.09.09 21:36

    슈…슈가도넛…!!ㅇㅅㅇ…!!

  3. ㅇㅇ 2014.09.09 22:11 삭제

    캬 좋쿠나 슈가도넛

  4. 2014.09.09 22:38 삭제

    크으.. 달달 섹시 모닝섹스 존좋;; 안나가 안놔버섯 안고있는거 상상만해도 졸귀라 행 ㅡ복 엘겨스님 부럽다

  5. ㅇㅇ 2014.09.09 22:59 삭제

    개달달해 진짜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 솔직히 2 3 4 5편 계속 나와줘야 되지안ㄹ냐ㅠㅠㅠㅠㅍㅍ픂ㅍㅍㅍ퓨ㅠ

  6. 신음경 2014.09.10 00:02

    ㅋㅑ~~~~~~~~~~~~~~~~~~~~~~ 슈가도넛이라니!!!!!!!!!!11 아침부터 뜨거운 엘교수님과 슈가도넛ㅎㅎㅎㅎㅎㅎ

  7. ㅇㅇ 2014.09.10 01:57 삭제

    슈가도넛ㅋㅋㅋㅋㅋㅋㅋ
    항상글잘보고잇다 니는 안공엘공골고류 쪄와줘서 더 좋아 이제 안공가져오냐? 참고로 난 안공존나좋아하니까 더 쪄줰ㅋㅋㅋㅋㅋ

  8. 관리자 2014.09.10 11:10

    추노죄

  9. 자유 2014.09.10 17:36

    키에엑 슈가도넛이 그 슈가도넛이냐 시발 너는 신박한 미친놈이야 존나 천재네 찰지다 개좋

  10. ㄹㄹ 2014.09.11 01:59 삭제

    아 이거가 추노야?ㅠㅜ 미안 몰랏어

  11. ㅇㅇ 2014.11.15 14:26 삭제

    엘교수 좋다아아아아아ㅏ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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