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갤러리

[후타/엘둔/엘백안] -여왕님은 짱쎈캐☆를 픽으로 쪄보았다 3부-

스켈링톤 2014.08.31 13:19 조회 1229 추천 7

※강제적, 강압적 묘사 있음. 수위 높습니다.

※Squirt 묘사 있음

※잠자는 사람과 하는 묘사 있음

※페도아님

발소리를 죽이고서 살금살금 복도를 걸어온 한나는 여왕의 방문 앞에 멈춰서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문 뒤에선 여전히 질퍽한 마찰음과 교성, 신음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한나는 침을 꼴깍 삼키고서 쪼그려 앉아 열쇠구멍에 눈을 가져다 대었다. 심장이 요동쳤다.

엘사는 웬일로 손가락을 이용해 이둔을 괴롭히고 있었다. 침대 머리를 붙잡고서 이불을 입에 물고 끙끙거리는 이둔의 아래쪽에는 엘사의 중지와 약지 두 손가락이 깊숙하게 들어가 꿈틀거리며 질퍽이는 소리를 내었다. 엘사의 나머지 손가락은 이둔의 엉덩이에 딱 붙어 파고들어 있었으며, 엘사는 그 두 손가락을 버팀대 삼아 손가락을 계속해서 이둔에게로 찔러 넣었다 거칠게 빼내기를 반복했다.

다리를 바둥거리던 이둔의 허리가 비명에 가까운 신음과 함께 크게 휘었다. 이둔이 거세게 뿜어낸 액체는 엘사의 팔을 타고서 침대 시트 위에 깔려 있던 타올 위로 주르르 흘러내려 그것을 흥건히 적셨다. 엘사는 절정을 맞이해 숨을 몰아쉬느라 오르락내리락거리길 반복하는 이둔의 큰 가슴을 한 번 주무르고서, 이둔의 이마에 입을 쪽 맞추었다. 그리고ㅡ

“에, 엘사 잠ㄲㅡ?!”

엘사는 짓궂게 웃으며 이둔의 입구에 자신의 것을 문지르더니만, 그것을 거칠게 밀어붙이며 단번에 뿌리 끝까지 집어넣어 버렸다. 사타구니와 가랑이가 부딪히며 액체가 사방으로 튀었고 도저히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 낼 수 없을 듯한 마찰음이 거칠게 침대를 울렸다.

“바, 방금 가았, 는 데에……!” 이둔은 이를 꽉 다물고 꺼억 꺽 소리를 내며 눈물을 흘렸다.

엘사는 눈에 초점이 흔들리고 있는 이둔의 다리를 잡아 올려 어깨에 걸치고서 앞으로 허리를 숙였다. “더, 더 깊게 넣으면 어떨까?” 이둔은 격하게 도리질쳤지만, 엘사가 들을 리가 없었다. 엘사는 마치 굶주린 짐승처럼 혀를 입 밖으로 빼물고 헉헉거리며 허리를 움직였고, 엘사가 앞으로 한 번 이둔에게 질러넣을 때마다 엘사의 허리는 점점 더 깊숙히 이둔에게 들어가고 있었다.

엘사의 어깨에 얹힌 이둔의 다리가 바둥거렸다. 이둔은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어디가, 어디가 그렇게…크읏! 아픈거야?” 이둔은 얼굴을 확 붉히며 도리질쳤다. 그 때였다. 엘사가 허리를 멈춘 것은. 이둔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눈물 줄줄 흐르는 눈으로 눈 앞의 엘사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엘사와 눈이 마주친 순간ㅡ

퍽 소리가 거칠게 침실을 울렸다. 엘사가 내민 허리는 이제껏 흔들어대던 어떤 때보다 깊게 이둔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있었으며, 노르스름한 빛을 띈 흰색 액체가 완전히 공중으로 들려버린 이둔의 엉덩이를 타고 타올로 주르르 흘러내렸다. 자궁 입구를 거세게 찔린 이둔은 입을 뻐끔거리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으며, 엘사는 그런 이둔을 보고서 혀를 내밀어 입술을 핥았다.

엘사가 이둔의 엉덩이를 붙잡고 천천히 침대 위로 조심스레 내려놓자, 이둔은 훌쩍훌쩍 흐느끼며 배에 손을 감싸쥐었다. 쭈욱 소리를 내며 이둔의 바깥으로 딸려나온 그것이 미처 그 안에 뱉어내지 못한 씨앗을 주르르 흘리며 이둔의 배 위에 기다란 자국을 만들었다. 이둔의 입구에서 엘사의 씨앗이 부글거리며 그 틈새를 비집고 흘러나와 타올 위로 주르륵 떨어졌다.

“미안, 많이 아팠어?” 이둔은 엘사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고 고개를 홱 돌렸다. 단단히 화난 듯 싶은 그 모습에 엘사는 난처한 듯 뒤통수를 긁적이고서 침대 머리맡의 단지를 집어들었다. 단지 안으로 깊게 들어갔다 나온 엘사의 가운뎃손가락은 기름인 듯 싶은 액체로 번들거렸다.

엘사는 온 몸에 힘이 빠져 저항도 제대로 못 하는 이둔의 몸을 잡아 뒤집고는 양쪽 엉덩이를 잡아 벌렸다. 핑크빛 주름이 엘사를 반겼다. 가운뎃손가락을 가져와 그 위에 올린 엘사가 꾸욱 꾹 그것을 누르며 괴롭혀대자 이둔의 몸이 움찔거리며 크게 떨렸다.

“끄응…….” 엘사가 아랫입술을 깨물며 항문으로 기름칠한 손가락을 밀어넣기 시작하자 이둔이 거세게 도리질쳤다. 허나 그 반응과는 다르게, 이둔의 아랫구멍은 엘사의 손가락을 착실히 삼켜 가고 있었다. 손가락 한 마디가 들어갔나 싶었을 때, 엘사는 손가락을 멈추었다.

“이둔, 이거 봐. 그렇게나 내 손가락이 좋아? 꽉 물고 놓지를 않네!” 엘사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새빨개진 얼굴을 베개로 파묻은 이둔의 엉덩이를 가볍게 찰싹찰싹 때렸고, 탐스런 소리가 침실을 울릴 때마다 엎드린 이둔의 음부에서 투명한 액체가 주르르 흘러나오며 타올 위로 끈적하게 이어지다 툭 떨어졌다.

엘사가 손가락을 잠시 뒤로 빼자 그를 꽉 붙잡은 주름들이 앞으로 살짝 딸려나온 것을 확인한 순간, 엘사는 키득 웃으며 단번에 손가락을 뿌리 끝까지 밀어넣어 버렸다.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있던 이둔이 거세게 꿈틀거리며 비명을 질렀다. “아파, 아파아…….” 허리를 숙인 엘사가 이둔의 머리채를 잡고서 뭐라 귓속말을 중얼거리자 이둔은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꿈틀거렸다.

“응? 내 건 잘도 들어가면서 왜?” “준비도 안 됐는데 넣었잖…흐윽!” 떠듬떠듬 말을 잇던 이둔의 고개가 번쩍 쳐들렸다. 엘사는 집어넣은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이다 살짝살짝 구부리며 이둔의 안쪽을 자극했고, 곧 그 손가락 사이로 맑은 장액이 흘러내렸다. 곧 이둔을 괴롭히던 엘사가 손가락을 빼내자, 엘사의 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던 이둔은 침대 위로 허물어지듯 엎어졌다. 이둔의 음부에 손바닥을 훑어 흘러나온 애액을 모두 손 안에 가둔 엘사는 움찔거리는 이둔을 보며 팽팽한 물건 끝에 이둔의 것을 적시기 시작했다. 곧 엘사의 끝이 이둔의 항문을 쿡쿡 누르며 괴롭히기 시작했다.

한나는 이 모든 과정을 살펴보며 가쁜 숨을 작게 몰아쉬고 있었다. 잠시 머리가 어지러워 아래를 내려본 한나의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이둔과 엘사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었으며, 엘사가 가쁘게 헐떡이며 허리를 움직일 적마다 교성을 지르는 이둔의 몸 밖으로 거칠게 나왔다 들어가기를 반복하는 굵은 것이 한나의 눈에 띄었다.

‘있지, 여왕님과 왕비님은 사실 모녀지간이래.’ ‘네? 정말요?’ ‘응. 선왕께서 여왕님을 낳고서 왕비님께 관심도 안 주셨나봐. 선왕이 죽고 나서 여왕님이 왕비님을 그대로 차지했다고 하시더라고.’ 그렇게 말하며 티이나는 엎어져 있던 초상화 하나를 뒤집어 보였다. 왕비가 처음 보는 남자의 팔짱을 끼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아마 선왕이리라.

아비가 씨를 뿌려 태어난 딸이 그 어미를 범하며 씨를 뿌린다. 갑작스레 오싹한 느낌이 그 정상이 아닌 관계를 상상한 한나의 온 몸을 훑고 지나갔다. 몸을 부르르 떨며 저려오기 시작한 한 쪽 다리를 움직이던 한나는 속옷이 푸욱 젖어버린 것을 느꼈다. 황급히 치마를 걷어 보니, 그 안쪽에 맺혀있던 액체는 한나의 속옷 밖으로 흘러 나와 바닥에 길게 늘어지며 뚜욱 뚝 떨어지고 있었다. 한나는 바닥에 반무릎을 꿇은 채 침을 꼴깍 삼키고서 바들바들 떨리는 손을 들었다. 열쇠구멍에 눈을 가져다 댄 채로, 한나의 손가락이 퉁퉁 불은 클리토리스를 스치자 한나의 허리가 푸욱 꺾였다.

한나는 다른 이들을 관음하며 난생 처음으로 자위 행위를 시작했다. 아직 덜 자란 음모가 손가락에 빳빳하게 스쳤다. 클리토리스를 손가락 안에서 굴려 가며 허리를 뒤틀면서 속옷 안에서 손가락을 꼼틀거리던 한나의 머릿속에 어떤 이미지가 떠올랐다. 왕비를 쑤시던 여왕의 손모양.

“아얏……!”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낀 한나는 금방 손을 빼냈다. 처음부터 손가락 두 개는 무리였던 것일까? 헐떡이면서 투명하고 미끈거리는 것으로 범벅된 손가락을 바라보던 한나는 침을 꼴깍 삼키고서 입 밖으로 혀끝을 살짝 내밀었다.

바들바들 떨리던 혀가 손가락에 닿았다. 달면서도 시큼했고, 또한 짭짤했다. 한나는 손가락을 입 안으로 거칠게 쑤셔넣으며 핥아 올렸다. 자신을 맛보고 있다니, 제 정신이 아니야. 하지만……여왕님과 왕비님은 또 어떻고. 한나는 입 밖으로 손가락을 빼내었다. 끈끈한 침이 길게 늘어져, 한나는 입 안에 든 것을 꼴깍 삼키고서 다시 속옷으로 손을 가져다 대었다.

검지의 끝이 입구를 간지르며 서서히 들어오려 하고 있었다. 조금 아픈 듯한 느낌도 들지만, 천천히…천천히…. 검지의 첫마디가 완전히 들어간 순간 한나는 허리를 구부리며 다른 한 쪽 손가락을 물고 신음을 참았다. 처음 느껴본 안쪽은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으며 또한 주름져서 팔딱팔딱 약동하고 있었다.

손을 움직이던 한나의 엄지와 검지 사이에 퉁퉁 부어오른 클리토리스가 걸렸다. 한나는 머릿속에 벼락이 치는 것을 느끼고서 털썩 주저앉았다.

엘사가 문을 벌컥 열었다. 복도에는 역시나 아무도 없었다. 복도로 두어 발짝 정도 걸어나와 주변을 둘러보던 엘사가 몸을 돌려 다시 방 안의 이둔에게로 향하려던 그 때, 찰팍 소리와 함께 엘사의 발에 무엇인가가 밟혔다. 카펫을 매만지기 위해 허리를 숙인 엘사는 일어나면서 손가락 끝에 묻은 것을 천천히 비벼보다 씨익 웃으며 방 안으로 걸어들어갔다.

문이 찰칵 닫히는 소리가 나자마자, 모퉁이의 기사 갑옷 뒤에 숨어 숨을 참고 있던 한나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힌 채 시녀들의 숙소를 향해 비척비척 걸어갔다.

“여왕님, 무례를 용서해주시길…….” 네 시간 후, 한나는 졸린 눈을 끔뻑이며 여왕의 침소로 들어섰다. 언제나처럼 똑같은 냄새가 후욱 끼쳐 왔고 한나는 익숙하게 창문을 열었다. 엘사와 이둔은 문에서 등을 돌린 채 누워 자고 있었다. 침대로 다가간 한나는 여왕의 머리 위에 대고 작은 금종을 울렸다.

한나는 화들짝 놀라며 뒤로 물러날 뻔했다. 이불을 걷고서 몸을 일으키는 여왕의 그것이 등을 돌린 이둔에게로 들어가 있다 빠져나왔기 때문이다. 밤새 끼워맞춘 채로 잠들어 있었다는 이야기인가. 이둔이 몸을 한 번 꿈틀거리니 마개가 빠진 음부에서 가득 들어차 있던 엘사의 씨앗이 주르르 흘러나왔다. 엘사는 태연스레 침대에 걸터 앉아 물 적신 헝겊을 기다리고 있었다.

“좋아, 욕실로 가서 기다리고 있거라.” 한나는 공손히 고개를 숙여보이고서 몸을 돌려 욕실로 걸어갔다. 엘사의 눈이 자신의 뒷모습을 훑고 있단 것도 모른 채.

욕실 문이 닫히자, 엘사는 잠들어있는 이둔을 뒤집어 바로 눕혔다. 새벽에 너무 지친 것인지 웬만해선 깨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런 일이 몇 번쯤 있었지. 엘사는 잠든 이둔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서 그 가운데 드러난 음부로 고개를 파묻었다. 입술로 클리토리스를 살짝 집자 이둔의 호흡이 가빠졌다. 입 안으로 그것을 빨아들여 쪽쪽거리던 엘사가 그를 놓자마자 퐁 하는 소리와 함께 입술에서 해방된 그것이 한 번 팔딱였다.

엘사는 이둔의 안쪽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여전히 뜨겁고, 축축하고, 기분좋게 주름졌으며 또한 미끌거렸다.

“급하게 먹으면 체한다지만…끄응!” 엘사는 이둔에게로 허리를 집어넣었다. 이둔의 음부가 저도 모르는 새에 엘사의 것을 꽉 물고서 놓지 않았고, 엘사는 잠들어서도 자신을 기쁘게 해 주는 왕비에게 기꺼이 입을 맞추어가며 마음껏 허리를 움직였다. 마침내 잠든 이둔을 덮치듯 그 위로 몸을 얹은 엘사는 이둔의 얄씬한 허리를 한 번 꽈악 껴안고서, 한참을 그렇게 있다 몸을 일으켰다.

열쇠구멍으로 관음하고 있던 한나는 왕비의 배에 키스를 퍼부은 여왕이 욕실로 다가오는 것을 보고서 얼른 몸을 일으켰다. 곧 문이 벌컥 열리며 들어온 엘사는 한나의 턱을 손가락으로 한 번 건드려 보인 뒤 뜨거운 욕조에 몸을 푸욱 담갔다.

“오너라.” “닦아 드려도 되겠사이까?” 여왕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자, 한나는 스펀지를 들어 욕조 가까이로 다가갔다. 스펀지가 여왕의 목덜미를 지나팔로 가는 그 순간, 갑작스레 물 속에서 불쑥 튀어나온 엘사의 손아귀가 한나의 팔을 꽉 붙잡아 끌어당겼다. 첨벙 소리가 나며 작은 물보라가 한 차례 일고, 한나는 중심을 잃어 바닥에 넘어진 채 걷어올린 한쪽 팔을 물 속에 푹 담근 모양새가 되었다.

넘어질 때 욕조의 턱에 머리를 부딪힌 것인지 지끈거리는 이마를 붙잡으려던 한나는 멈칫했다. 엘사의 손아귀에 틀어잡힌 오른손에 스펀지가 아닌 다른 것이 쥐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뜨겁고, 말캉거렸지만 단단했으며 박동에 맞추어 불끈거리고 있었다. 한나는 덜덜 떨며 엘사를 돌아보았다. 엘사의 한 쪽 입꼬리가 차갑게 올라가 있었다.

“도둑고양이 같으니.” 한나는 침을 꿀꺽 삼켰다. “나와 이둔을 훔쳐보며 자위하니 기분이 좋더냐?” 한나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이는 저절로 딱딱딱 부딪기 시작했으며, 힘이 풀린 무릎은 사시나무 떨듯 떨며 앞으로 꺾이려 하였고 이마에서 식은땀이 주르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엘사의 차가운 손가락이 한나의 식은땀을 훔쳐내었다.

“오…오해십니다.”가 꽤나 긴 시간을 정적 속에 바들바들 떨던 한나가 침을 꿀꺽 삼키고 내놓은 변명이란 이러했다. 엘사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오른손을 들어올렸다. 한나의 몸이 크게 움찔 떨렸다. 여왕의 오른손이 치마 밑으로 들어와, 다리를 천천히 쓰다듬으며 위로 서서히 올라오고 있었다. 무릎을 지분거리다가 오금을 살짝 꼬집고, 종아리를 쓸어내리다 느물느물 허벅지로 올라와서는 다리 안쪽을 주물럭거리며 손가락으로 의미가 불분명한 그림을 그리면서 간지럽혔다.

도망가야 해. 한나의 머릿속에서 경보가 울렸지만, 한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엘사의 눈에서 흘러나오는 위압감은 한나에게 공포를 주기에 충분했다. 호랑이 앞에서 옴짝달싹 못하게 된 사람처럼, 한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마침내 엘사의 손이 한나의 속옷으로 다가와 그 두덩을 꾸욱 꾸욱 눌렀다. 새벽까지 애액으로 푹 젖어있다 마른 속옷은 한나의 치마 속에서 바작 바자작 소리를 내며 한나를 쿡쿡 찔렀다.

“속옷이 왜 이러느냐? 마치 빳빳한 종이처럼 사각거리는구나. 게다가…아직도 축축한 기가 남아 있어.” 여왕은 일부러 바작거리는 속옷을 들어올려 한나의 입구를 콕콕 찔러대고 있었다. 따끔거리고 아팠다. 한나는 울먹이면서 입을 열었다. “여, 여왕님. 사실은ㅡ”

변명을 말할 새도 없이, 한나의 시야가 휙 움직인다 싶더니만 한나는 입술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것이 와 닿는 것을 느꼈다. 한나의 눈이 커졌다. 한나의 시야는 눈을 감은 여왕의 얼굴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여왕의 끈적하고 뜨거운 혀가 한나의 입술을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음, 으읍!” 한나는 발버둥을 치며 여왕에게서 멀어지려 애썼지만, 여왕의 두 손이 한나의 뒤통수를 꽉 붙잡고 놓지 않았다. 여왕의 침이 한나의 입가를 타고 목으로 흘러내려 시녀복에 스며들었다. 여왕은 한나의 혀를 휘어감아 빨아들이면서 잘근잘근 깨물었고, 그 혀는 한나의 잇몸을 마구 훑으면서 또한 입천장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한나는 여왕에게 입 안을 유린당하며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혼란과 공포를 느꼈다.

마침내 여왕이 한나에게서 입을 떼었다. 눈물을 그렁그렁 단 얼굴을 새빨갛게 붉힌 채 호흡곤란으로 가쁜 숨을 몰아쉬는 한나를 바라보며, 엘사는 한나의 입가에 흐르는 침을 쪼옥 빨아들였다. “야하고 상스럽구나. 입맞춤 한 번 만으로 그리 되는 것이냐.” 한나는 도리질쳤다. 여왕의 손이 한나의 손목을 콱 잡았다.

첨벙 소리가 들리고서, 한나의 가녀린 몸뚱아리는 욕조 밖으로 뛰쳐나온 여왕의 몸 아래 깔려 있었다. 여왕은 입맛을 다시며 혀를 내밀어 윗입술을 핥고서는, 한나의 가슴으로 손을 내려 우악스레 주무르기 시작했다. 한나는 가슴이 쥐어짜이는 듯한 고통에 아무 말도 못 하고 이를 꽉 다문 채 바둥거리기만 할 뿐이었다. 여왕은 키들키들 웃으며 한나의 옷깃을 잡고, 그것을 그대로 확 벌려버렸다. 시녀복의 단추가 욕실 여기저기로 튀어나가며 한나의 덜 여문 가슴이 뽀얀 속살을 내보였다.

“여왕님, 자, 잘못했…으웁!?” 발버둥치던 한나의 입에 커다란 것이 쑤셔박혔다. 한나의 작은 입을 거의 억지로 찢다시피 하며 입안에 꽉 들어찬 단단한 살덩이는 불쾌하게 미끈거렸으며, 짠 맛이 났다. 그 끝의 구멍에서 솟아난 미끈거리는 액체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것을 안 순간 한나는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다.

그것도 잠시, 한나의 양손을 잡아 머리 위로 눌러 버린 여왕의 힘을 당해낼 수 없었다. 힘 없이 다리만을 움직일 뿐. 여왕의 다른 손이 한나의 고개를 잡아 일으켰다. 한나의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자, 여왕은 길이에 여유가 생긴 듯 한나의 가슴 사이에 그것을 끼워 넣고 단지 안에 들어있던 향유를 부었다. 여왕은 앞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끄트머리가 한나의 입 안을 들어왔다 나갔다 하며 짜고 미끌거리는 액체를 마구 흘려대었다.

쭈웁, 컥, 츄웁…천박하고 야하기 그지없는 신음소리가 욕실 안을 가득 채웠다. 한나는 자신을 깔고 앉은 여왕의 음부에서 뜨거운 액체가 윗배를 타고 양 옆으로 흐르는 것을 느끼면서 주륵주륵 눈물흘렸다. 숨을 제대로 쉴 새도 없이 입 안으로 찔러들어오는 것을 버티기 힘들었다. 엘사가 아랫입술을 깨무는 것을 본 한나는 본능적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깨닫고 발버둥치기 시작했지만, 한나의 가슴 위에서 엉덩이를 일으킨 엘사는 한나의 입 안으로 그것을 거칠고 깊게 밀어넣으며 한나의 머리를 바닥으로 찍어 눌렀다.

비릿하고 끈적한 것이 입 안으로 넘쳐 들어왔다. 뜨거웠다. 한나는 그것들이 목구멍으로 곧바로 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비참했다.

“우에엑, 우흑, 우아아아…….” 여왕은 바들바들 떨리는 몸을 일으킨 한나가 눈물을 흘리며 헛구역질을 하는 것을 바라보았다. 입 밖으로 늘어진 한나의 혀 끝을 타고 씨앗이 주르르 흐르는 순간, 엘사는 손바닥을 들어 한나의 입을 막았다.

“한 방울이라도 흘리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엘사의 눈은 강요하고 있었다. 따르지 않는다면, 무서운 일이 일어나리라. 한나는 바들바들 떨며 입 안에 가득 들어찬, 비릿하고 끈적한 씨앗을 꿀꺽 삼켰다. 다문 이가 바들바들 떨렸다.

“옳지.” 한나는 바들거리며 기어서라도 엘사에게서 멀어지려 애썼다, 다만ㅡ

“어딜 도망가느냐?” 다리를 잡아당기는 엘사의 힘이 더욱 세었다는 사실이 한나를 공포와 좌절로 몰아넣었다. 한나를 끌고 와 내동댕이치듯 몸을 바로 눕힌 엘사가 한나의 손목을 속옷으로 묶어버리고선, 거세게 발버둥치는 그 다리를 잡아 확 벌렸다. 한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아무에게도 보여준 적 없는 그 곳을 강제로 보여지고 있었으며, 그 위에 뜨거운 숨결이 느껴졌다.

갑작스레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한나는 눈을 살며시 떴다. 그리고, 자신에게 허리를 숙이는 여왕을 보았다.

한나의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욕실을 울렸다. “아아, 아아…아…….” 한나는 바들바들 떨며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새벽에 손가락 두 개를 입구에 넣으려 했던 것만으로도 격통을 느껴 그만두었건만, 지금 자신을 꿰뚫듯이 박혀 제 처녀혈이 잔뜩 묻어 있는 물건은 그보다 더욱 굵었다. “히, 히끅! 흑!” 여왕이 허리를 뒤로 천천히 빼자, 한나는 몸이 두 갈래로 갈라질 듯한 고통을 느끼면서 발버둥쳤다.

“아악, 아아, 아아악! 시, 싫어어! 빼줘어어!” 한나는 비명을 질렀다, 허나 별 소용은 없었다. 여왕은 한나의 비명에 오히려 흥분한 표정을 지으며 한나를 더욱 거칠게 범했다. 한나는 이를 꽉 다문 채 끄으윽 끅 소리를 내며 고통을 참았다. 언젠가는 끝날 거야. 언젠가는 끝날 거야. 엘사의 손이 우악스레 가슴을 주물렀다. 한나는 눈을 질끈 감고서 입술을 깨물었다. 하지만, 눈에서 줄줄 흐르는 눈물은 막을 길이 없었다. 언젠가는 끝날 거야. 언젠가는…….

“후우…….” 엘사는 이마의 땀을 닦으며 몸을 일으켰다. 벌써 정무를 보기 시작했어야 할 시간을 한참 넘겨 버렸다. 다리 사이는 깔끔했다. 만족했다는 뜻이리라. 엘사는 직접 스펀지를 들어 몸을 닦고서 드레스를 갖추어 입었다. 욕실을 나가기 전, 엘사는 뒤를 돌아보았다. 거의 넝마가 된 시녀복을 걸친 채 바닥에 널브러져 흐느끼고 있는 한나의 다리 사이, 흰색 웅덩이에 붉은 것이 번져 나가고 있었다.

“가끔은 이런 것도 별미로군……종종 부탁하마, 알겠지?” 한나는 대답이 없었다. 여왕은 어깨를 으쓱하며 방을 나갔다. 잠든 이둔에게 키스하는 것인지 가벼운 입맞춤 소리가 들리고 나서 문이 열렸다 닫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한나는 몸을 일으켰다. 머릿속이 멍했다. 욕실에서 나온 한나는 비틀비틀 온 방을 걸어다니며 어지러워진 것들을 깨끗이 정돈하고 치웠다.

욕실로 되돌아온 한나는 걸레를 쭉 짜 바닥을 닦기 시작했다. 엘사가 토해낸 씨앗들이 한나의 손에 의해 조금씩 사라졌다. 그러다 한나는 웅덩이 한 가운데에 붉은 점처럼 찍혀 있는 자신의 처녀혈을 보았다. 눈물이 그 위로 툭 떨어졌다. 이렇게나 허무하게 잃고서 이렇게나 빨리 사라지는 것을. 한나는 흐느끼며 걸레질을 계속했다.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청소를 마친 한나가 힘 없이 나가고 나서 두어 시간, 안나가 문을 빼꼼 열고서 이둔에게로 다가와 침대로 파고들었다. 최근 며칠간 생긴 버릇대로 이둔의 젖을 빨던 안나의 머리에 이둔의 손이 얹혔다. 안나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둔은 안나를 토닥거리며 울고 있었다.

“왕비님 왜 울어요?” 이둔은 말 없이 조용히 고개만 저었다. 안나도 어쩐지 서글픈 기분이 들어, 물고 있던 젖에서 입을 떼고 이둔을 꼭 끌어안았다. 이둔은 안나의 등을 토닥였다. ‘가엾은 것들.’ 곧 새근새근 잠든 안나를 안고서, 이둔은 욕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며칠이 지났다. 아무도 침대 위에 누워 끙끙 앓는 한나를 건드리지 않았다. 시녀장도, 시녀들도 가까이 다가와 측은한 눈길만 던질 뿐. 차라리 자신을 내버려 두라고 하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한나 자신이 너무 외로웠다. 가슴 속이 텅 빈 듯 허했다. 창문으로 달빛이 비쳐 들어오자, 한나는 자신도 모르게 멍하니 일어서서 복도로 나갔다.

어디로 가는 것일까, 한나의 발걸음이 어느 곳에서 딱 멈추었다. 익숙한 곳. 멍하니 걷다 보니 저도 모르게 여왕의 방 앞까지 와 버렸다. 한나는 뒤를 돌아 숙소로 가려 했다. 그 소리만 들리지 않았다면.

평소 이 시간에 들리고 있을 교성과 마찰음은 들리지 않는 대신 어린 아이가 훌쩍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한나는 열쇠 구멍에 눈을 가져다 대고선 경악했다. 목욕가운을 걸치고 침대 머리맡에 걸터앉은 여왕, 그리고 완전히 발가벗은 채 옆으로 길게 누운 왕비에게 안겨 울고 있는 꼬마는 바로 안나였다.

설마, 설마 여왕님이, 저 여자가 안나에게 손을 댄 것일까 하는 생각과 함께 온갖 끔찍한 장면들이 한나의 머릿속을 스쳐지나가, 한나는 저도 모르게 털썩 주저앉았다. 소리를 들은 것일까, 여왕이 열쇠구멍 쪽으로 눈을 돌리는 그 순간 한나는 여왕과 눈이 마주쳤음을 깨달았다. 여왕은 손가락을 들어 까딱거렸다. 한나는 침을 꿀꺽 삼키고서 침소의 문을 열었다.

“내 작은 즐거움, 어서 오려무나.” 여왕이 팔을 벌리고 한나를 맞이했다.

“여, 여왕님. 제 동생은ㅡ” 한나가 더듬더듬 말을 꺼내자, 엘사는 잠시 무엇인가 싶은 표정을 짓더니만 얼굴을 활짝 펴며 뒤로 허리를 틀었다. 곧 여왕의 양손이 안나의 작은 허리를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이둔을 붙잡으며 끌려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던 안나가 마침내 떨어지는 그 순간, 안나에게 마지막까지 물려 있던 이둔의 가슴이 출렁이며 미처 안나에게 먹이지 못한 젖을 뿜어냈다. 흰 젖은 달큰한 향기를 풍기며 젖꼭지를 타고 아래로 흘렀다. 이둔은 얼굴을 붉히며 가슴을 살며시 가렸다.

무릎에 안나를 앉힌 여왕은 바들바들 떠는 안나를 슬슬 쓰다듬었다.

“보거라, 이 귀여운 아이를…왕비에게서, 내 여인에게서 젖을 찾을 정도로 엄마가 그리웠던 모양이지?”

이둔의 표정이 어두워졌으며, 안나의 큰 눈에 맺힌 눈물은 금방이라도 떨어지기 일보직전이었다. 여왕은 안나를 안아들고서 입술에 쪽 소리가 나도록 가볍게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다음 순간, 여왕의 혀가 안나의 볼을 쭈욱 핥아올렸다. 작은 주먹이 꼭 쥐어지며, 안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여왕은 안나의 윗옷을 잡았다.

“설익은 과일을 먹는 취미는 없지만…내 물건은 확실히 하는 성격이라 말이야. 어디……얼마나 먹음직스러운가 볼까.”

엘사가 안나의 옷을 잡고 천천히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안나의 가녀린 어깨가 드러나는 순간, 엘사가 자신을 흘긋 곁눈질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한나가 절규하듯 소리질렀다.

“여, 여왕 폐하!” 여왕이 이둔에게 안나를 맡기며 한나 쪽으로 몸을 돌렸다.

“으응?” 한나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조아렸다. “……버, 벗겠…나이다. 동생만은, 안나만은…….”

엘사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손가락을 튕기자, 이둔이 안나를 끌어안고서 엘사에게 고개를 꾸벅 숙여 보인 후 옆 침실로 향해 문을 닫아걸었다.

“언니 이제 아야해요? 여왕님한테 혼나요? 히이잉…….” “괜찮을거야, 옳지…….” 안나의 울먹이는 말소리와 그런 안나를 토닥이는 이둔의 목소리가 문 저 너머에서 들려오다 이내 멎었다. 스르륵 스륵 소리가 들려, 한나는 고개를 들었다. 목욕가운을 벗어젖힌 엘사가 침대에 걸터 앉아 다리를 벌려 보였다. 엘사의 깨끗한 음부가 한나의 눈 앞에 드러났다.

“어디, 날 기쁘게 해 보거라.”

한나는 엉금엉금 기어와 엘사의 허벅지를 양 팔로 단단히 잡고서 손가락 끝으로 그것을 벌렸다. 이미 흥건하게 젖어 있던 그것은 짜아악, 짝 소리를 내며 늘어지는 액체와 함께 양쪽으로 벌어졌다. 한나는 입을 벌려서 바들바들 떨리는 혀끝을 내밀고서 그것을 여왕의 음부로 가져다 대었다. 시큼하면서도 달았다. 약간 짭짤하기까지 했다. 한나는 혀끝을 위로 움직였다. 여왕의 허벅지가 잠시 꿈틀거렸다.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다. 한나는 여왕의 음부에 입을 딱 붙이고서 열심히 혀를 놀리고 있었으며, 여왕은 그런 한나를 내려다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혀와 입이 얼얼했다. 여왕의 애액이 한나의 턱을 타고 흘러내렸다. 한나는 여왕의 허리를 끌어안고서 그 음부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후르륵, 츄웁, 꿀꺽 소리가 침실을 울렸다.

그 때였다. 한나는 여왕의 속에서 뭔가 꿈틀거리는 것을 느꼈다. 곧 단단하고 커다란 남성이 한나의 코 위에 걸쳐져 있었다. 여왕은 웃으며 한나의 머리에 손을 올렸다.

“곧잘 하는구나. 그러면 이것도 기쁘게 해 보거라.” 한나는 여왕의 음부에서 입을 떼고 약동하는 물건을 잡았다. 한나의 혀가 뿌리 끝에서 천천히 그것을 핥아올리기를 서너 번, 갑작스레 머리에 얹혀있던 여왕의 손이 한나의 머리채를 우악스레 틀어쥐었다. 한나가 당황할 틈도 없이, 허리를 뗀 여왕이 그것을 한나의 입 안에 우악스레 우겨넣었다.

“우웁?!” “이렇게, 하는 거란다, 아가야……!” 여왕은 한나의 머리채를 붙잡은 손을 거칠게 앞뒤로 움직였다. 한나는 숨이 막혀 죽을 지경이었다. 여왕의 단단한 끝이 한나의 목젖을 찔러 왔다. 입 밖으로 여왕의 애액과 한나의 끈끈한 침이 흘러넘치며 실처럼 늘어졌다.

“후웁, 우웁, 커헉, 쿠훕!” 여왕의 가랑이가 한나의 입을 계속해서 거칠게 때렸다. 얼굴이 다 얼얼할 지경이었다. 한나의 눈에 절로 눈물이 차올랐다. 바둥거리며 머리를 빼려 했지만, 여왕의 완력은 너무나도 강했다. 한나는 계속해서 헛구역질을 하며 입 안을 거칠게 쑤셔대는 것에서 질질 흐르는 것을 받아들여가며 조금씩 조금씩 삼켰다.

한나의 머리채를 움켜쥔 여왕의 손아귀가 콱 조여졌다. 한나가 눈을 크게 뜨는 그 순간, 엄청나게 뜨겁고 끈적한 것이 한나의 입 안으로 뿜어져 나왔다. 입 안을 가득 채우다 못해 코까지 넘어간 것을 줄줄 흘리는 한나를 보며 가랑이를 밀어붙이다, 컥컥거리는 한나의 입에서 물건을 빼낸 여왕은 힘이 다 빠진 듯 침대로 걸터앉았다.

한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위를 올려다보았다. 여왕은 고개를 저었다. 한나는 이를 악물고 입 안에 가득찬 것을 꿀꺽꿀꺽 삼켰다. 미끈거리는 것이 뱃속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이 느껴져 절로 속이 느글거렸다. 머리채를 잡고 있던 손이 사라지자, 한나는 바닥으로 힘없이 쓰러져 이를 딱딱 부딪었다. 앞으로 이러한 고통이 몇 번이나 지속될는지.

여왕이 다가와 한나를 안아올렸다. 아무리 시녀가 되어 영양 좋은 식사를 먹으며 살을 찌웠다 하더라도, 이전부터 굶으며 살아온 한나였기에 너무나도 가벼웠다. 한나는 여왕의 침대로 던져졌다. 시녀들의 침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푹신함이 한나의 몸을 감쌌다.

여왕은 입맛을 다시며 한나에게 키스했다. 이마에 한 번, 양쪽 가슴에 한 번씩. 한나는 눈물을 흘리며 다리를 벌려 보였다. 여왕이 한나의 것을 핥기 시작했다. 뜨겁고 축축한 것이 불두덩을 쓰윽쓰윽 훑으며 속으로 파고드는 그 느낌이 참을 수 없이 싫었다. 마침내 고개를 든 여왕이 한나의 다리를 양 어깨에 걸치고, 한나의 엉덩이와 허리를 침대에서 들어 올렸다. “더욱 깊숙이 넣기 위함이니라.” 굵고 뜨거운 것이 거칠게 밀고 들어와 자궁 입구까지 건드리며 안을 휘젓기 시작한 것을 느낀 한나는 신음을 흘리며 눈을 감았다.

엘사는 몸을 일으켰다. 목이 말랐다. 물주전자에 입을 가져다 대고 벌컥벌컥 물을 들이키는 엘사의 뒤, 온 몸이 엘사의 씨앗으로 뒤덮인 채 눈을 까뒤집고 기절한 한나가 있었다. 한나의 입구는 엉망이 되어 흰 씨앗들을 부글부글 토해내고 있었으며, 마찬가지로 넓게 벌어진 항문에서도 흰 것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엘사는 장난스레 한나의 항문에 가운뎃손가락을 쑤욱 집어넣어 보았다. 기절한 탓에 별 반응도 오지 않았고, 안쪽은 온통 씨앗으로 엉망이 되어 질척거렸다.

“열두 번…허약하긴.” 엘사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별식을 먹어서 그런가, 오늘따라 기운차고 끈질기다. 몸에 튄 것들을 대강 닦아낸 엘사는 기절한 한나의 몸 위로 이불을 덮어 주고서 옆 침실로 통하는 문을 열었다.

이둔과 안나가 서로 끌어안고 달빛을 받으며 잠들어 있었다. 옆으로 돌아누워 몸을 웅크리고 잠든 이둔의 다리 사이에 매력적인 것이 엘사를 유혹하듯 향을 내뿜고 있었다. 엘사는 이둔의 품 안을 바라보았다. 꼬마 시녀가 젖을 빨며 잠들어있었다. 엘사는 이둔과 꼬마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마침내, 엘사의 얼굴에 미소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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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1. 안나 2014.08.31 13:42

    존나 기다려쯤 ㅠ 3편은 수위가 ㅎㄷㄷ 하네 야..
    4편도 있는거 같은데 얼른 내놔라

  2. 스켈링톤 2014.08.31 13:44

    4편 없는데

  3. 안나 2014.08.31 13:46

    으아니? 안돼 ㅠㅠㅠㅠㅠ

  4. 야동k 2014.08.31 13:47

    와나 숨도못쉬고 읽었네…. 사스가..

  5. 스켈링톤 2014.08.31 13:49

    일단 지금으로선 계획 없어; 몇 개 쓰고서 여유 있으면 그때 외전이나마 쓸듯.

  6. 마룬CK 2014.08.31 14:10

    우어..개쩐다..

  7. 갈비 2014.08.31 15:09

    대박… 레알 여왕님은 짱쎈캐….

  8. sor12 2014.08.31 15:47 삭제

    4편 왜없나요….ㅎㄷㄷ… 으으 짱쎈 여왕님 조아여 ㅜㅜㅜㅜ 근데 찌통.. ㅜㅜ

  9. ㅇㅇ 2014.08.31 16:35 삭제

    한나 어똑해…ㅠㅠㅠㅠㅠ 아, 나까지 아파진다…ㅠㅠ

  10. ㅇㅇ 2014.08.31 18:28 삭제

    엘사 12번이나 할 수 있다니….정력퀸…

  11. 냉참 2014.08.31 20:24

    이…이건 뭐지 으ㅇ어어어어어 존나 쩐다 ㄷㄷㄷㄷ

  12. 자유 2014.09.01 02:07

    키야아 사스가 여왕님은 짱쎈캐ㄷㄷ 애널에 관음에 레알 수위의 끝을 보여주려하는가 존나좋다

  13. 럴루 2014.09.02 01:53

    햐 짱쎄다 햐 쩐다………………………………………………….. 눕는다 여기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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