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갤러리

[후타/임신플] 잉챠잉챠

스켈링톤 2014.09.02 18:07 조회 1747 추천 15

“히잉, 자기야아.” “안 돼.”

안나가 엘사의 말을 단호하게 잘랐어. 엘사는 앙탈 작전도 안 통하니 입술을 삐죽 내밀고서 어깨를 축 늘어뜨리더니만, 안나의 허벅지를 베고 누워서 볼록 나온 배에 귀를 가져다 대고 슬슬 쓰다듬지. 안나가 간지러워서 부들부들 웃음을 참고 있는데, 엘사가 입술을 삐죽이더니 안나의 배에다 대고

“아가야, 아가 때문에 엄마가 만날 외롭다? 빨리 나와야 돼?” 이러면서 안나를 힐끔힐끔 쳐다보니까 안나는 결국 웃음을 터뜨리면서 엘사를 가볍게 퍽퍽 때리지.

“알았어 해주면 되잖아 해주면! 대신에 언제나처럼 입으로, 알았지?” 안나의 제안에 엘사는 뭔가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리지만, 안나의 능수능란한 혀 기술에 결국은 굴복하면서 진하고 뜨거운 걸 안나의 입 안으로 가득 내보내지. 안나는 입을 우물거리다 그것들을 꼴깍 삼키고서 참 잘했어요~ 라면서 엘사의 허벅지를 톡톡톡 두드려주고. 안나가 임신하고 나서 5개월째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었어. 엘사는 불만이 참 많았지.

임신 초기에는 착상이 제대로 안 될 수 있으니까 꾹꾹 눌러 참았는데, 4개월부터는 조심조심 해도 된다더니 완강하게 거부하면서 차라리 손 아니면 발 아니면 입으로 대신 엘사의 욕구를 해소해 주는 게 일상이 됐어. 덕분에 엘사는 이것저것 잔뜩 쌓여서, 회사에서도 혼자 꾸벅꾸벅 졸면서 꿈에서마저 몽실몽실 나타나는 안나의 발가벗은 몸을 보는 지경까지 갔다니까.

아, 저 귀여운 얼굴에 뿌려진 주근깨. 얼굴이 새빨개질 때 얼마나 보기 좋은지. 아아, 저 사랑스레 부푼 둥그스름한 배. 저 안에 나와 안나의 아이가……. 그리고, 그리고 다리 사이에 저 핑크빛 오아시스. 지금 당장 발가벗고 그 곳으로 달려갈 수만 있다면ㅡ

“부장님!” “엉?” 항상 클라이맥스에서 자길 깨우는 얄미운 여직원이 내미는 결재서류에 도장을 콩 찍어주고 나면, 엘사는 머리를 벅벅 긁다가 책상에 고개를 쾅 처박는게 어언 몇개월째. 엘사는 치마를 살짝 걷어서 허벅지를 봐. 너덜너덜 걸레짝이 된 지 오래였어. 밤마다 허벅지를 꼬집으면서 참아야 하느니라, 아기가 있으니 참아야 하느니라……하는 것도 한계야.

그 시각 집에서는 안나가 흥 흐흥 콧노래를 부르면서 배를 쓰다듬다가, 뭔가를 생각한 듯 얼굴을 발그레 붉혔어. 그게 과연 뭘까?

시간이 흐르고 엘사가 퇴근해서 집에 왔는데, 안나가 머리 끝까지 이불을 폭 덮고 침대에서 나오질 않아. 식탁 위에는 저녁이 이미 차려져 있었고. 엘사는 왠지 서러워져서 혼자 키잉, 쿨쩍 하면서 저녁을 먹고 샤워를 하는데 아, 이걸 어떻게 해. 또 아래의 엘사 쥬니어가 날뛰기 시작하는거야.

제발 식어라 식어라 하면서 샤워기로 제일 차가운 물을 쏟아부었는데도 여전히 땡땡. 결국 포기하고서 몸을 닦고 밖으로 나왔는데, 이불을 덮은 안나는 움직일 생각이 없어 보여서 한숨을 후 내쉬고 옆자리로 들어가 누웠지. 아랫도리 쪽이 불룩 솟은 이불이 왠지 서러워 보이는데, 갑자기 가느다란 손이 미끄러져 들어와서 더듬더듬 엘사의 것을 꽉 잡아. 엘사가 소스라쳐서 이불을 확 걷어내니까, 오른손을 아래로 뻗은 안나가 엘사의 것을 조물락거리고 있었지.

엘사가 몸을 일으켜 앉으니까 안나도 에코코, 하면서 허리를 일으켜. 그리고선 몸에 걸쳐놓은 목욕가운을 확 벗는데 팬티만 입고서 위에는 보라색 반투명 네글리제를 걸친 안나의 모습이 확 드러나지.

엘사의 코에서 코피가 쭈르르 흐를 뻔했지만, 엘사는 갑자기 퍼뜩 정신을 차리더니 팔짱을 끼고서 흥 하고 뒤로 돌아. “어차피 또 입으로만 해줄거지?” 엘사가 그렇게 흥흥거리고 있는데 뒤에서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더니 엘사의 얼굴 앞으로 하늘하늘 뭔가가 떨어져. 안나가 입고 있던 보라색 팬티야.

엘사가 뒤를 돌아보자마자 본 것은, 침대 위에 무릎을 꿇고 엎드린 채로 엘사에게 내밀어진 발가벗은 엉덩이였어. 안나는 손을 뒤로 해서 살짝 자기 입구를 벌려 보이고는 뒤를 보면서,

“생일 축하해, 여보♡” 라고 하는거야. 엘사는 그제야 오늘이 자기 생일인 걸 깨닫지. 항상 욕망에 휩쓸려서 끙끙거리다 보니 날짜 개념까지 상실하고 있었던 거야.

5개월만에 마주한 안나의 그곳은 정말 환상적이라는 말을 몇 개나 갖다 붙여도 모자람이 없었어. 살짝 열린 핑크빛 살결 너머로 보이는 깊은 구멍과, 마치 설탕을 바른 도넛 같이 반지르르한 그 입구에선 엘사가 바라마지않던 향이 강력하게 풍겨나오면서 엘사를 두 가지 의미로 벌떡 일으켜 세웠지. 안나가 뒤를 돌아보면서 뭐 하냐는 듯 엉덩이를 살짝 흔드니 엘사는 짐승처럼 달려들어서 안나의 엉덩이를 콱 잡는…데.

“잠깐!” 안나가 금세 자세를 바꾸고선 엘사를 멈춰 세워. 엘사는 곧바로 침대 위에 무릎을 꿇었지만, 그 다리 사이에 솟아난 건 잔뜩 흥분해서 투명한 침을 줄줄 흘리고 있었지. 안나가 베개 밑을 뒤적거리더니만,

“쨔쟌!” 코팅까지 되어있는 종이 수 장에는 각각마다 온갖 체위가 그려져 있었지. 거기에 자기랑 안나를 대입하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이 폭발해버릴 것 같은데, 안나가 하나하나 짚어주면서 설명하는 그 와중에 엘사의 눈은 공중에서 흔들리고 있는 안나의 가슴이랑 그 아래 아까 팬티를 벗어던진 안나의 가랑이 사이에 붙박여 있었지.

“시작하기 전에 먼저 입으로 해 줄게. 참을 수 있지?” 엘사는 고개를 끄덕여. 몇 개월을 기다렸는데 그 고작 몇 분을 못 기다릴쏘냐. 침대 위에 무릎을 꿇고 엎드린 안나가 엘사의 것을 한가득 입에 물고 고개를 움직이기 시작했어.

하우움, 움, 츄웁ㅡ. 안나의 고개가 앞뒤로 움직일수록 점점 엘사의 것을 깊게 삼켜갔지. 그러다가 입 밖으로 빼내고선 그 끄트머리에 살짝 키스를 하고서, 양손으로 붙잡고 뿌리부터 핥아올리다가 혀끝으로 구멍을 살살 파헤쳐가면서 괴롭혀. 엘사의 허리가 이리저리 비틀렸고, 안나는 짓궂게도 끝까지 놓지 않고서 고개를 더욱 더 격렬하게 움직여.

“!!!” 안나의 앞니가 끝부분을 살짝 건드리는 순간, 엘사는 부르르 떨면서 안나의 머리를 콱 붙잡고 가랑이로 밀어붙였어. 허벅지에 부르르 경련을 일으키던 엘사가 허억 허억 거친 숨을 몰아쉬니까 안나가 고개를 들면서 입을 벌리지.

안나의 늘어진 혀를 타고서 엘사의 진한 씨앗이 주르르 흘러내려서, 가슴 앞으로 모아서 펼친 안나의 손바닥으로 후둑 후두둑 떨어지면서 고여. 안나는 엘사를 보며 히이 하고 웃더니 손바닥을 들어 입 앞으로 가져다 대고선, 그걸 기울여서 전부 남김없이 꿀꺽꿀꺽 삼켰어.

“그러면, 이 자세부터 먼저 해보자!” 안나가 대뜸 돌아누워 버려. 설명도 듣지 않고 멍하니 있던 엘사가 고개를 갸웃하니까 안나가 엉덩이를 탁탁 치지. 엘사는 뭘 해야 할지 본능적으로 느끼고서 안나의 옆에 누워서 가슴을 그 등에 꼭 붙였어.

“천천히, 천천, 히이, 으응!” 엘사의 흥분한 끄트머리가 잔뜩 젖은 안나의 안으로 조금씩 조금씩 밀려들어갔어. 몇 개월만에 맛보는 감각인지. 그렇게 들어간 안나의 안은 뜨겁다 못해 활활 타는 듯 했고, 질퍽하기로는 진창과 같아서 안나도 얼마나 참고 있었는지 금방 알 수 있었지. 안나의 오른팔이 뒤로 뻗어와서 엘사의 목을 둘렀어.

“우, 움직여도 될, 것 같아.” 기꺼이! 엘사는 앞뒤로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안나의 안을 들락거리기 시작해. 엘사의 허벅지와 안나의 엉덩이가 서로 물기를 두르고서 퍽 퍽 부딪는 소리와 쩔꺽이는 소리가 온 침실을 가득 채웠지. 마침내 입술을 꼭꼭 깨물면서 신음을 참던 안나의 이 사이로 커다란 교성이 터져나오는 순간, 엘사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안나의 엉덩이에 허벅지를 밀착시켰어. 엘사가 뒤에서 미는 힘에 엉덩이가 눌려서, 깊숙이 들어간 물건이 엘사의 진하고 뜨겁고 끈적한 씨앗을 안나의 안쪽에 가득 채워놓지.

안나는 가볍게 짜증을 냈어. 자기는 슬슬 느끼기 시작했는데, 엘사가 먼저 절정을 맛봤으니까. “이게 뭐야, 오랜만인데…!” 그런데 갑자기 안나의 몸이 휙 뒤집혀. 침대 위에 바로 누운 안나가 아래를 내려다 보는데, 서방님의 물건은 울컥울컥 씨앗을 뱉어내면서도 여전히 팽팽했어. 어마나, 하고 안나가 얼굴을 감싸쥐니 엘사가 안나의 가랑이를 향해 허리를 쑤욱 밀어붙이지.

앙 앙 앙 귀여운 신음소리와 함께, 거칠게 퍽퍽 소리가 나면서 서로의 가랑이 사이에서 투명한 액체들이 짝 짜악 소리를 내면서 실처럼 늘어져. 둘의 사타구니가 한 번 부딪혔다 떨어질수록 그 점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었지. 엘사는 자기 가슴 앞으로 모아 들어올린 안나의 양다리를 기둥이라도 되는 것처럼 껴안고서 이를 악물고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고, 안나의 양손은 침대 시트를 찢어져라 붙들고서 그것도 모자라 힘이 잔뜩 들어가서는 바들바들 떨고 있었지. 그 와중에도 흔들흔들 흔들리는 엘사의 큰 가슴은 참으로 볼만했지.

안나의 입가에 침이 주르르 흐르면서 안나가 첫 번째 절정을 맞이했는데, 엘사는 그런 것도 아랑곳않고 계속해서 허리를 놀려. 딱 맞물려 결합된 둘의 성기 사이로 엘사의 씨앗과 안나의 꿀이 섞여 줄줄 흘러내리면서 침대 위에 웅덩이를 만들지. 안나는 엄청난 쾌감과 숨통이 조여오는 느낌에 허억허억거리면서 허리를 비트는데, 그 순간 엘사도 두 번째 사정을 해.

안나에게로 허리를 밀어붙이던 엘사가 휴우, 한숨을 내쉬면서 뒤로 슬슬 빼는데 여전히 팽팽한 그게 안나에게서 삐져나오면서 안나의 클리토리스를 튕기듯 스쳐. 안나가 움찔거리는데, 클리토리스와 엘사의 끄트머리 사이에 실처럼 연결되어 있던 진한 액체가 주르르 늘어지다가 끊어지지.

안나가 숨을 몰아쉬면서 말해. “조, 좋았어?” 하면서 돌아보는데, 엘사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안나가 깜짝 놀라서 왜 그러냐고 하는데 엘사의 말이 가관이야.

“안나를 안으면서 할 수가 없잖아아.” 의외의 대답에 푸훗 웃던 안나는 여전히 저릿저릿한 허리를 간신히 틀어서 베개 밑을 뒤적거려. 그러다가 아! 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한 체위 카드를 집어들지.

“준비됐어?” 침대에 걸터앉은 엘사는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눈 앞의 진풍경을 바라봐. 얼굴을 붉힌 안나가 엉거주춤 서서 엉덩이를 내밀고 있었고, 그 양 손은 아래로 내려와서 분홍빛 성기를 쫘악 벌려보이고 있었는데 그 벌어진 입구에서 흘러나온 온갖 액체들이 안나의 허벅지를 타고 흐르고 있었거든. 엘사가 불끈 솟은 물건을 오른손으로 잡고 각도를 조절하니, 안나가 천천히 엉덩이를 내리면서 엘사의 허벅지 위로 앉아. 안나의 체중이 뒤로 이동할수록 쭈우욱, 쩔뻑 하는 소리를 내면서 안나의 아랫입이 엘사를 천천히 삼켜가지. 마침내 안나의 꼬리뼈가 엘사의 치골에 완전히 닿는 순간 질퍽한 소리가 났어.

엘사의 오른손이 안나의 부른 배를 쓰다듬으면서, 왼손은 안나의 왼쪽 가슴을 천천히 주물러. 안나가 가볍게 앙, 소리를 내면서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니 질퍽이는 소리와 함께 서로의 허벅지를 타고서 미끈거리는 것들이 주르르 흘러내리고, 안나의 핑크빛 젖꼭지 끝에 약간 노란빛이 도는 흰 액체가 몽울지다 흘러내려서 엘사의 손 안에 고여. 엘사는 그걸 입으로 가져가서 꼴깍꼴깍 삼키지. 손가락을 핥기도 하면서 말야.

엘사의 왼손이 아래로 내려와서 안나의 입구를 붙잡고 활짝 벌렸어. 안나는 부끄러워하면서 눈을 가렸지. 방문에 걸려 있는 거울에 그 모습이 적나라하게 비쳤거든. 파트너의 것을 꿀꺽꿀꺽 삼켜가면서 붙잡고 놓지 않는 자기 아랫입의 모습이 말야. 여전히 바쁘게 허리를 움직이면서, 엘사는 콧노래까지 느긋하게 불러가며 안나의 클리토리스를 잡고 엄지와 검지 사이에서 데굴데굴 굴려.

흐응, 흐아앙, 흐응……. 안나는 손가락을 입에 물고 허리를 비틀어가면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어. 그런데 그 순간, 엘사가 손가락에 힘을 줘서 클리토리스를 꼬집듯 꾹 눌러. 안나의 허리가 뒤로 확 꺾이면서 둘은 같이 껴안은 채 침대 위로 넘어가버려. 안나가 누운 엘사 위에 앉은 꼴이 되고 말았어. 그런데 자세 때문에 엘사의 것이 더욱 깊게 푸욱 찔려들어오는 바람에 안나는 거의 기절할 뻔했다니까. 잠시 후 부부의 침실에선 안나가 낄낄거리는 엘사를 퍽퍽퍽 때리는 광경이 보였지.

“휴우…….” 얼굴이 새빨개진 안나가 양손으로 배를 쓰다듬으면서도 몸에 남은 여운에 움찔움찔거렸어. “만족했어?” 엘사는 대답없이 활짝 웃었어. 안나는 화들짝 놀랐지. 배에 귀를 가져다 대고 누운 엘사의 한 손은 배를 쓰다듬고 있었고, 나머지 한 손은 여전히 질척한 아랫도리를 괴롭히고 있었거든. 안나는 휴우 하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어. 아무래도 밤이 상당히 길 것 같아.

“이, 이렇게?” 안나의 손이 창틀을 짚었어. 엘사는 자신에게로 엉덩이를 내민 자세가 된 안나를 보고 만족한 듯이 웃으면서 안나의 배를 양 팔로 감싸안고서 안나에게 천천히 질러 들어갔지. “흐, 아응!” 안나의 무릎이 앞으로 꺾일 듯 달달달 떨렸어. 다리에 힘도 없는데 이런 무리한 자세를 시키다니, 혼내줄거야! 하는데 엘사의 양손이 배에서 스물스물 올라와서는 가슴을 문지르면서 쥐어짜기 시작했어.

뒤에서는 강하게 철퍽 철퍽 박히는 와중에 자기 가슴에서 흘러내린 젖들이 바닥에 웅덩이를 만드는 걸 보고 있자니, 안나의 기분이 어땠겠어? 너무나도 부끄러워서 엘사에게 이건 아니라고 말하려는 순간, 엘사가 가운뎃손가락을 쪼옥 빨더니 예고도 없이 안나의 항문에 쑤욱 집어넣었어.

“하아아응!!” 안나는 이를 꽉 다물면서 머리를 한 번 크게 들어올리곤 창틀로 무너지듯이 엎어져서 바들바들 떨며 숨을 몰아쉬었어. 그 와중에 아래가 너무나도 꽉 조이는 바람에 엘사의 씨앗을 쥐어짜내듯이 빨아들이기도 했고. 이럴 줄 알았으면 많이 굶기는 게 아니었는데. 안나의 머릿속이 멍해졌고 눈에는 눈물이 핑 돌았지.

시간이 한참 흐르고 나서, 둘 다 녹초가 되어 기진맥진해져서 침대에 누워 있었어. 내일이 주말이라 다행이야. 안나는 젖이 흐르는 가슴을 쪽쪽 빨고 있는 엘사를 꼭 껴안고서 잠을 청했어.

다음날 아침, 엘사가 만족스러운 얼굴로 느직하게 일어나. 옆자리에 있어야 할 안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대신 부엌에서 고소한 냄새가 풍겨왔지. 아유, 이쁜 것. 엘사의 얼굴에 커다란 미소가 떠올랐어.

나가서 엉덩이라도 한 번 두들겨줄까, 하면서 엘사가 대충 가운을 걸치고 나왔는데, 부엌에 펼쳐진 광경에 엘사는 얼어붙고 말았지. 귀엽고 통통한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씰룩씰룩 움직여가며 베이컨을 굽는 안나는 알몸이었어. 세상에나. 그런데 잘 보니 안나의 등 뒤에 연녹색 끈 두 개가 교차되어서 묶여 있는 게 보였지.

엘사가 인기척을 내니 안나가 뒤를 돌아봤어. 세상에, 알몸에 앞치마만 입고 있잖아. 엘사는 입을 쩌억 벌렸어. 그도 그럴게, 앞치마를 걸친다고 걸쳤지만 배가 동그스름하게 솟아올라있는 바람에 그걸 가린다고 나머지 부분의 면적이 줄어들어서, 앞치마 아래로는 밤새 엘사에게 시달린 안나의 슈가 도넛이 수줍게 그 핑크빛 날개를 빼꼼 내밀고 있었고, 안 그래도 앞치마가 적은데 임신중이라 부풀기까지 한 가슴은 양옆으로 삐져나와서 작은 핑크색 젖꼭지를 내보이고 있었지.

안나가 귀엽게 몸을 비비꼬면서 “아이, 왜 그렇게 봐.” 하는데 갑자기 앞치마가 진한 녹색으로 물들었어. 안나의 가슴에서 젖이 새고 있었지. 안나가 깜짝 놀라면서 “어머, 이걸 어쩜 좋아!” 라고 소리치는데 엘사가 안나를 확 안아들어서 식탁 위에 눕혔어. 그리고 엘사의 입이 안나의 젖꼭지를 훑으면서 쭈욱쭈욱 빨기 시작했지. 엘사가 말했어.

“좋은 아침.”

그리고 엘사는 입 안에 젖을 머금은 채 안나에게 그대로 키스했어. 열정적으로 입을 맞추는 부부의 입가로 안나의 젖이 흘러내려 식탁 위에 고였지. 이번 주말은 반납이라고 봐야겠네.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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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1. ㅇㅇ 2014.09.02 18:17 삭제

    욕갤에도 댓글 달았지만…한번 눕는 걸로는 부족하다. 이런 부부라면 정말 결혼할 맛 나겠네… 체위 카드 팔랑팔랑 넘기는 안나 왜 이렇게 귀엽니…

  2. 야동k 2014.09.02 18:28

    미친시발 한번의 댓글은 모질해서 여기도 단다. 진짜뒤짓;;;;;;

  3. 야동k 2014.09.02 18:32

    하읏 십ㄱᆞ;;;;;;이글에서 나갈수가없다 흐읏;;;;;

  4. 갈비 2014.09.02 18:36

    지금 두번째 정독이니까 이따 자기전에도 한번 더 읽고 자야겠다 하읔 시발 존나 좋아요. 식탁 위에서 펔펔펔할거 생각하니…… 크으…. 팬티 갈아입고 와야겠다

  5. 마룬CK 2014.09.02 18:37

    이거 존나 뒤지겠네. 으어어어어어 임심플 존나 좋음;;;

  6. ㅇㅇ 2014.09.02 20:06 삭제

    체워카드!!!!!!!! 오….. 오오. 신박

  7. ㅇㅇ 2014.09.02 21:49 삭제

    야 시파 ㄹㅇ개쩐다헐 댓이렇게다는거구나 야아 시발 ㄹㅇ;;;;;;;;;; 긁어갑니다 개쩐다

  8. ㅇㅇ 2014.09.03 10:11 삭제

    끆; 진짜 미쳤네. 이런거첨봐ㅅㅂ; 기빨린다. 하; 앞으로도 임신플 많이 써주세요. ㅇ>-

  9. ㅇㅇㅇ 2014.09.05 03:17

    와 쩐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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