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녀 엘사는 양성인이야. 여성의 몸을 가지고 있지만 씨앗을 뿌리기 위한 상징이 있고, 평소에는 몸 안쪽에 숨어 있다가 성적 흥분을 느끼거나 자극을 받으면 곧장 팽팽하게 튀어나오지.
이 세계에는 양성인을 위한 억제제가 있다 치자구, 비아그라 말고 참아그라 같은 거. 아무래도 무도회장이나 회의실 같이 중요한 자리에서 오래 자리를 비울 수가 없을 때 발기를 억제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약이야.
그 날 엘사는 자기 방에서 약을 찾고 있었어. 복도를 지나가다가 옆에서 어리바리한 시녀 하나가 넘어졌는데, 치마 밑으로 속옷과 흰 다리가 흘깃 보여서 아직 사춘기가 한창인 머릿속이 자극받았거든. 아랫도리는 크게 부풀어올라 드레스를 불룩하게 만들었고, 화끈거리고 쿡쿡 쑤시는 고통마저 느꼈지. 엘사는 끙끙거리면서 서랍장에 든 것을 뒤로 휙휙 던져대면서 약을 찾고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약을 넣어둔 주머니가 보이지 않았어.
화장대 위도 엉망이 되었고, 마구 뒤져댄 서랍장 밑에는 잡동사니가 가득. 사실 약이 없다 하더라도 참으면 되겠지만, 어리다보니 양성인의 심벌에서 오는 고통과 흥분이 너무 크게 느껴져. 엘사가 바들거리다가 입술을 꾹 깨물어. 참아 보자. 혹시나 시녀들이 들어와 자기를 보고 놀라 자빠질까 문을 찰칵 잠그고 뒤로 돌아서는데 창가 그늘에서 전혀 의외의 인물이 걸어 나왔어.
“아, 안나?” 엘사보다 네 살 위인 열아홉 시녀 안나였어. 엘사가 양성인이라는 것을 들은 속국의 공작이 제 딸을 선물이랍시고 엘사에게 보냈는데, 안나가 왔을 즈음엔 엘사가 성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데다 국왕까지 안나를 본래 목적대로 엘사와 붙여 둔다면 교육에 그다지 좋지 않을 거라고 판단해서 안나를 그저 시녀로서 일하게 만들었어. 덕분에 안나는 믿었던 아버지에게 물건 취급을 당하며 선물로서 팔려왔단 사실에다가, 여성으로서의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받아서 엘사를 미워하고 있었지.
엘사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어. 안나가 세수를 시켜줄 때 일부러 물을 뜨겁게 만들어 온다든지, 초콜릿 사이에 쓰디쓴 카카오 씨앗을 넣어 두거나 속옷을 입혀 줄 때 실수인 척 일부러 할퀴거나 꼬집거나 했으니까. 왠지 모르지만 자기가 무슨 잘못을 했고 시녀가 자길 미워하는구나 하고 순둥이처럼 생각하고 있었지.
그런 안나가 엘사를 보고 싱긋 웃으면서 치맛단을 양쪽으로 잡아 벌리며 인사를 했어. 그리고서 뭔가를 들어올리는데ㅡ
“찾으시옵니까?”
작은 보라색 비단 주머니. 안나의 손에 그 주머니가 들려 있었어. 안나는 빙글빙글 웃으면서 그 끈을 잡아 휘휘 돌렸지. 주머니 안에서 약들이 부딪히면서 잘그락거리는 소리가 났어.
엘사는 곤란함을 느꼈어. 혼자서라면 정신을 집중해서 어느 정도 가라앉을 때까지 참을 수 있었지만 눈 앞에 약이 있는 것을 보니 저도 모르게 긴장이 풀려서, 아랫도리에서 오는 흥분이 더 크게 느껴지기 시작했어. 게다가 안나의 몸에서는 달달한 체취가 풍겼거든. 엘사는 식은땀을 흘리면서 침을 꼴깍 삼켰어.
“그, 그거 이리 줘.”
“가져가세요.”
안나는 방긋 웃으면서 순순히 주머니를 내밀었어. 엘사는 어리둥절해서 안나의 눈치를 보면서 안나와 손바닥 위의 주머니를 번갈아 보다가, 손을 살그머니 뻗지. 엘사의 손이 주머니에 닿기 일보직전인 그 순간 안나의 눈이 가늘어지더니만, 안나가 주머니를 머리 위로 확 들어올렸어. 엘사는 저도 모르게 아앙, 소리를 내면서 손을 뻗고 깡총거렸지만 자기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안나가 손을 머리 위로 쭉 뻗으니 닿지가 않았어.
안나는 엘사의 얼굴을 내려다보았어.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울먹거리면서 이를 꽉 다물고 애타게 낑낑 애쓰는 표정이 그대로 안나의 시선 속에 콱 박혀. 안나는 온 몸이 오싹오싹 달아오르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엘사의 손을 피해 주머니를 이리저리 휙휙 움직여. 어쩜 이렇게 괴롭히는 보람이 있는 아이인지.
그런데 엘사가 깡총거리던 것을 멈추고 고개를 푹 숙여. 안나는 아차, 너무 나갔나 싶어서 주머니를 살그머니 내리는데 고개를 든 엘사는 볼이 빵빵하게 부풀어서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어. 분명 거기서 멈췄어야 하는데, 안나의 가학적인 본능이 저도 모르게 손을 움직여 엘사의 눈 앞에 주머니를 두어 번 흔들어 보였어. 정말 무례한 짓이었지만 둘 다 그 사실을 깨닫지 못ㅡ
“어어어?!”
안나의 시야가 확 뒤집어진다 싶더니만, 다음 순간 안나는 엘사의 아래에 깔려서 침대에 누워 있었어. 엘사의 손은 안나의 양손을 잡아 누르고 있었는데 그 힘이 어른 하나에 맞먹을 정도로 장난 아니게 셌지. 놀라서 저항 자체를 못 하고 있는 안나를 잡아 누른 엘사가 훌쩍거리면서 말해.
“다, 달라고, 했는데……!”
안나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을 느꼈어. 너무 나간거야. 안나는 더듬거리면서 엘사를 부르지만, 엘사는 이미 이성이 나가 버렸어. 들고 다니던 손수건을 이로 찢어서 끈처럼 만든 다음, 안나의 손목을 침대 머리맡 창살에 묶어버렸어. 안나가 왕녀님, 왕녀님 진정하세요! 라고 엘사를 애타게 불러 보지만, 엘사는 훌쩍거리면서 안나의 치맛단을 잡고 허리를 묶어둔 끈을 끌러버려.
“안나가 나빠…! 다 안나 때문이야…!”
안나는 공포를 느꼈어. 자기를 발가벗긴 울보 왕녀가 치맛단을 걷어올리니 그 아래에서 팽팽하게 솟아오른 게 보였거든. 얇은 실크 속옷따위 찢어버릴 기세로 솟아오른 그게 자기 다리 사이를 향했어. 곧 엘사가 치마와 속옷을 벗어던지니 엘사는 아랫도리에 아무것도 없게 되었지. 안나는 비명을 질러 도움을 청하려 했지만 아까 전 엘사가 입에 물린 또 다른 손수건 때문에 으읍 읍 소리만 새어나왔지.
엘사가 그걸 꽉 잡고 안나의 다리 사이를 향했어. 아까 전 엘사를 괴롭히면서 저도 모르게 질척하게 젖어든 탓에, 엘사의 끄트머리가 입구를 무리 없이 스윽스윽 훑는 것을 느낀 안나가 비명을 지르는데,
“다, 안나 때문이야…!”
그 말과 함께 엘사가 허리를 앞으로 밀었어. 엘사의 굵고 뜨거운 물건이 거침없이 미끄러져 들어오면서 안나의 처녀를 빼앗아 뚫어. 몸이 두 쪽 나는 고통에 뻐끔거리는 안나의 발가락이 쫘악 펴졌다 다시 꾸욱 오므라들었어. 안나가 도리질을 치면서 끙끙거리는데, 엘사는 아랑곳않고 허리를 뒤로 움직였지. 엘사의 것에 달라붙어 조이고 있던 안쪽 주름들이 그에 딸려가다 쭈욱 소리를 내며 떨어지고 안나는 바둥거리면서 다리를 휘저었어. 엘사는 다시 한번 강하게 허리를 내리꽂았지.
“만날, 만날…나만 괴롭히고…!”
엘사가 울먹울먹 한 마디 한 마디를 내뱉으면서 안나의 속을 거칠고 강하게 휘저었어. 철퍽이는 물소리가 들리면서 안나의 엉덩이와 엘사의 허벅지를 타고 투명한 애액이 시트 위로 주르르 흘러내리지. 안나는 고통 사이로 천천히 찾아오는 쾌락을 느끼면서 눈을 질끈 감았어. 분명 아까까지만 해도 놀려먹기 좋은 꼬마였는데, 지금 자기 위로 올라타서 헐떡이고 있는 왕녀는 그냥 짐승이었거든. 대체 자기가 왜 이렇게 됐을까 생각하던 안나의 머릿속이 점차 멍해지지.
“나, 나는 안나 좋은데, 안나, 안나 좋은데…!”
엘사가 연신 안나의 이름을 부르다가, 앞으로 몸을 숙여서 안나의 가슴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허리를 꼭 껴안았어. 그와 동시에 둘의 사타구니가 딱 붙고, 엘사가 몸을 부르르 떨면서 안나의 안쪽에다 뜨겁고 끈적하고 진한 첫 씨앗을 대량으로 내뱉어 놓지. 안나는 꿀럭거리는 게 가득 쏟아져 들어와 제 속을 채우는 것을 느끼고서는 몸에 힘이 없어서 추욱 늘어졌어.
그리고 재차 몇 번을 몸을 섞었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지나갔어. 창 밖에는 보름달이 떠 있었고, 질척해질대로 질척해진 가랑이 사이가 저릿저릿 아픈 걸 느끼면서 안나가 멍하니 있는데 훌쩍훌쩍 우는 소리가 들렸어. 그리고 가슴이 축축해지는 것도 느껴졌지. 안나의 몸 위로 퍼질러 누워 잠든 엘사가 흑흑 울면서 안나를 더 꽉 껴안았어.
“나 미워하지 마, 안나…훌쩍.”
안나는 격렬하게 움직이는 사이 어느 틈엔가 풀린 손을 아래로 내려서 엘사의 앞머리를 가지런히 정리해줘. 뭐가 뭔지도 모르겠는 상황에서 자길 껴안은 엘사의 작은 몸뚱이는 참 따뜻했어. 안나는 엘사를 토닥여주다 그대로 기절하듯 잠들어.
다음날 아침이 되었는데, 엘사가 히이익 하고 비명을 질러. 잠들어 있던 안나가 화들짝 놀라서 일어나니 엘사는 안나의 다리 사이 시트에 붉게 번진 피를 보고서 방방 뛰고 있었지.
“피! 피! 피!”
사춘기가 되면서, 사서 몰래 도서관에서 인간의 성에 대한 책을 마구 찾아 읽었지만 엘사는 여성이 처녀를 잃을 때 어떻게 되는 줄 모르고 있었어. 그저 자기가 너무 세게 해서 안나의 입구가 찢어졌나 생각을 하면서 파다닥거리고 있었지. 엘사는 헤롱거리다가 그대로 기절해. 안나는 한숨을 내쉬면서 어쩌다 이런 꼬마한테 처녀를 주었나, 생각을 하다가 그대로 피식 웃고는 정신을 잃은 엘사의 뺨에 한 번 가벼운 뽀뽀를 해 줘.
귀여운 찌질이가 잉잉 울면서 공격하는것도 져아져아
하응… 같이 가버릴 것 같은 기분으로 잘 봤어.
볼 부풀리고 눈물 뚝뚝 흘리는 엘사 커여워! 다음엔 안나 가슴도 착실히 탐구해줬음 좋겠다.
이런 엘사랑 안나도 좋네…
잘 읽었응!
ㅋㅋㅋㅋㅋ 잉잉 짜면서 잉챠하는 엘사 졸커 ㅋㅋㅌㅋㅋㅋㅋㅋ
엘사 존나 귀엽다ㅠㅠㅠㅠ개찌질해서 존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아 빙구 왕녀님 짱져아여ㅠㅠㅠㅠ좀더 없냐 크
ㅋㅋㅋㅋㅋ엘사 커엽
찌질이 엘사 졸귀
엘사찌질한건 다시 봐도 졸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