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작성 주의
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영원히 고통받는 엘썅이 보고싶다.
안나는 남들이 속터져죽을라 할 정도로 호구에 엘사바라기였는데 엘사는 존나 씹썅년인거지
정말 엘사를 너무나 사랑해서 미쳤나싶을정도로 안나가 몇년동안이나 엘사의 모든 학대를 받아냈으면 좋겠다
엘사는 얼굴 돈 머리 정력 뭐하나 빠지는게 없어서 평생을 정신못차리고 살아왔고 안나한테도 마찬가지.
바람은 기본이고 언어폭력 신체폭력에 안나를 육노예처럼 능욕 강간했지만 안나는 다 참았지
그러다 안나가 임신을하고 엘사가 억지로 안나를 낙태시켜서 안나가 완전히 변해버렸으면 좋겠다
천년의 사랑도 한순간에 식어버리고 순식간에 증오와 분노로 변한 감정을 안고 안나가 정말 어느날 갑자기 연기처럼 떠나버리는거지
엘사는 맨처음엔 아무렇지도 않다고 코웃음치면서 평소와 같은 생활을 보내고자했지만 점점 치솟는 그리움과 미칠듯한 허전함에 사실 자기가 안나를 사랑하고있었다는걸 머지않아 깨닫는거야
그래서 자신이 가진 모든 배경과 힘을 동원해 안나를 찾아냈지만 이번엔 안나가 미친듯이 엘사를 거부함.
꺼지라고. 지금 누구한테 그딴소릴하냐고. 너같은년 다시는 보고싶지않다고.
충격을 받으서도 엘사는 빌었지만 엘사가 아무리 빌고 애원하고 협박하고 울면서 진심을 토로해도 무릎꿇으면서 돌아와달라고 부탁하는 엘사를 벌레보듯 내려다보는 안나가 보고싶다
그렇게 여리고 순했던 아이를 그렇게 만든게 바로 자신이라 죄책감과 후회와 그리움으로 엘사는 점점 더 폐인이 되어가고 안나는 엘사가 자신에게집착할수록 더 차가워져만가고…….
하지만 이미 엘사는 안나가 아니면 살수없기에 매일같이 찾아와 매달리는데 안나는 그런 엘사가 너무나 역겨워서 그냥 훌쩍 외국으로까지 도망치는거야
텅빈 원룸을 마주한 엘사의 충격은 장난이 아니었지만 이미 초췌한 몰골의 엘사에게 남은건 안나밖에 없어서 외국까지 안나를 잡으러감.
타국의땅에서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오열하는 엘사를 아무말없이 안나가 내려다보기만 하는거지.
이젠 엘사가 습관적으로 돌아와달라고 정신나간사람처럼 웅얼거리는데 안나가 홀연히 ‘그래’라고 함.
너무나도 갑작스레 나온 소리라서 엘사는 한참동안 자기가 환청을 들은건 아닐까 생각하는걸로 멍때림.
안나는 그때까지도 무심하게 엘사를 쳐다보고있지만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있어서 엘사가 드디어 현실을 인지하고 인간이 감당할수있는 기쁨의강도를 넘어선 기쁨을 표출함.
빠르게 일을 진행시켜서 엘사와 안나는 금방 입국한뒤 같이 살게됨.
엘사는 정말 안나를 극진히 ‘모셨고’ 안나도 너무나도 갑자기 옛날의 다정했던 모습으로 돌아와줘서 엘사는 항상 꿈에 사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지냄.
그러다 얼마지나지않아 안나가 또다시 임신을 했다고 수줍게 말함.
엘사는 초음파사진을 보며 너무나도 벅찬 감동과 과거에 자기가 저질렀던 끔찍한 일들이 숨통을 조여서 꺽꺽 울면서 정말 진심을다해 사과하는거지.
안나는 그런 엘사를 말없이 토닥이고.
아무런 말도하지않지만 그게 왠지 자신을 용서해준다는 뜻인것만같아서 엘사는 구원받은듯한 기분을 느끼며 정말 완전히 과거에 속죄함.
그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안나의 배는 점점 불러가고 그런 안나를 보며 미래를 그리는 엘사는 너무나도 행복해서 정말 이게 꿈이고 당장이라도 깨지않을까 진지하게 고민하기까지 할 정도.
근데 출산예정일을 이 주 앞둔 날 안나가 거실에서 목매달고 자살해서 엘사의 행복했던 꿈이 진짜 깨져버렸음 좋겠다.
거실 한편엔 ‘내가 당신을 용서한줄 알았어?’ 와 ‘날 죽인건 당신이야’라는 문장이 쓰인 쪽지가 나뒹굴고…. 엘사는 완전히 정신이 나가서 울부짖고….. 한쪽구석엔 엘사가 사들고왔던 안나가 먹고싶다던 음식이 담긴 봉지가 식어가고……
그렇게 안나는 끝까지 엘사를 용서하지 않았던 거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엘사는 완벽하게 미쳐서 평생을 정신병자로 사는게 보고싶다.
워후 세상에… 개충격… 엘사 절대 제정신으로 못 살듯ㅠㅠ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
와우…. 대채 이걸 몇번이나 읽는거냐 개쩐다 ㅅㅂ 개반전…. 가슴 후벼파이는것 같은데 계속 읽게됨
마지막 반전 쩐다… 존나 찌통인데 요즘 이런게 왜 이렇게 좋지 ㅅㅂ 써줘서 감사합니다..
성지순례하고 갑니다;; 개찌통인데 영고엘 존좋;;
엘썅은 끝까지 잘나가는 썅년이고 안바라기는 주변에서 오장육부 뒤집어질만큼 답답이라 영고가 좋았는데 요즘은 고통받는 엘썅도 좋음.. 한번더 복습하고 댓글 남김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