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갤러리

g!p/RO/타캐 낙서장2 끄작끄작

야동k 2014.11.14 02:09 조회 4446 추천 14

어어.. 뭔가 생각은 안나는데 쓰고싶네. 그냥 엘산나 떡치는게 보고싶다!!는 알오버스가 만만하니깐 짠짠.

알오버스는 뭐니뭐니해도 수직관계지. 이왕이면 동양풍에 약간 일본스타일이 좋다. 그냥 일본 다다미 마룬대 일본식으로 대나무가있고 그정도만 떠올려도 좋음 ㅇㅇ

여기서 알오버스는 알파가문에는 그 가문 고유 노예 오메가가 있다는 설정임. 그 오메가가 씨를받고 낳은 오메가가 또 다시 그 가문의 씨받이 노예겸 성노리개가되고. 그 사이 태어나는 알파는 모조리죽임. 직통 혈연은 알파와 알파관계(우성과 열성) 사이에서 낳은 아이만 인정함. 오메가는 그냥 옛날 조선시대 노비같은 일도 다함 부엌대기 마당청소 등등 하층민은 모조리 오메가로만 이루어졌음. 그중 우성 오메가만은 가끔 열외로 그런 잡일은 열외되고 씨받이일만 할수있는? 좋게 말하면 첩. 나쁘게말하면 섹스용도로만 굴려지는거지. 물론 그 특권아닌 특권도 우성 오메가는 극히 드물어 누릴 수 있는 오메가가 거의 없지.

알파는 저의 성노리개 그리고 하인 그 이상 그 이하로도 생각하지않음. 심한경우 집지키는 개만도 못하게 대하지만 그건 벼락부자가된 급 신분상승한 머저리 알파들만이 자격지심에 행하는 짓이지.

엘사는 당연히 아렌델가에서 태어난 직계 알파. 게다가 십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진성임. 그러니 서열2위 한스도 3워 크리스토프도 감히 아렌데루가주를 넘볼 수 없었음. 그야 둘은 우성이고 그 위인 서열1위 진성인 엘사가 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있으니 둘은 그냥 2위자리만 가지고 투닥투닥.

아렌델가는 급 신분상승해 선비노릇에 빠진 알파가문들과는 다르게 옛시절부터 꾸준히 자리매김하고있는 고유 알파가문들중 하나임. 그만큼 거느리는 오메가 하인은 많고 그중 오메가 하인을 고르는 우선권은 당연히 엘사가 일순위지. 엘사는 딱히 고를것도 없었음. 저가 태어나면서부터 같은 시기에 태어난 안나라는 오메가를 늘 옆에 두고있었고 몸종으로 부렸지. 안나는 우성 오메가라 엘사의 끼니때 상을 들인다거나 채비할때 옷을 준비한다거나 할 필요는 없었지만 아렌델가에 타 알파들을 제외하고 엘사에게만은 그런 시중을 들고 있었어. 일알파 다 오메가가 당연시기때문에 엘사는 안나를 곁에 두면서도 성욕이 차오를땐 다른 오메가를 안고는 했지. 그 시발점인 나이가 열네살때임. 오메가는 열넷 열여섯 전후로 각성을 하는데 물론 안나도 열넷때 각성을 했지만 그때 엘사의 반응이라곤 물끄러미 발정난 안나를 바라보더니 환 꾸러미를 던져주는것 뿐이었음. 환 꾸러미는 억제제였고 안나는 생애 첫 하트싸이클을 억제제로 누르며 넘길 수 있었지.

이제는 엘사도 안나도 열여덟일 시기야. 엘사는 차기 가주로 의식을 치뤘고 직계 혈통을 낳기위해 대대로 열성알파 가문인 쪽의 딸과 혼인까지 치뤘음. 그날 마을은 대대적인 잔치가 열렸지. 지역내에서도 제일 힘있는, 왕을 제외하고서는 두번째로 힘있는 가문의 차기 가주 혼례가 치뤄졌으니까. 혼례식엔 별다른건 없어. 그렇개 차례가 지나가고 엘사는 한숨돌릴 겨를으로 사람들을 피해 자신이 머무는 곳 안뜰로 향하지. 풍경이 매우 좋은 곳이야. 관리가 잘돼서 맑은 못이있고 그 안으로 넘실거리는 잉어들과 대나무가 어우러진 수풀. 한 여름에는 시원하게 느껴지고 겨울에는 서늘하지만 포근히 쌓인 눈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

여기도 이제 마지막인가…

엘사는 혼례복을 벗고서 저가 평소 즐겨입던 검은색 의복을 입고있었어. 그래봐야 오늘 혼인한 녈성알파와 초야를 치르러갈땐 다시 갈아입어야 하겠지만 그건그거고 지금은 이게 편해.

이제는 차기 가주로써 확정이니까. 그에 걸맞는 거처로 옮겨야겠지. 아렌델가가 궁보단 넓진 않지만 그래도 부지가 넓었고 이제 옮겨야할 거처는 지금의 곳과는 꽤나 떨어진 곳이었거든. 십팔년간 지내온 곳을 떠나는건 마냥 즐거울 수는 없는 일이지.

엘사는 잉어가 넘실거리는 못을 내려보다 오늘 하루종일 안나가 보이지않았다는걸 깨달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더니 오늘같은 날 주인을 축하하진 못할망정.. 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평소 활달하고 뜰에서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안나 성격을 아니까 오늘도 어딘가 나가놀고있나 막연히 생각해. 물론 그 외출엔 자신이 당연시 동행되어야하는데, 그리고 주인을 동행하지않고 노예 오메가가 돌아다니는건 상상도 못할일이고말아야. 그래도 엘사는 그러려니 생각해.

왜그런진 몰라. 에초부터 세상이 그래서 알파가 오메가에게 호의적이란걸 배운적이 없기에 저의 감정이 호의적이란걸 미처 깨닫지못하고 그냥 칠칠맞은것 이라고 생각하고 흘려버리지. 못의 물결이 넘실거렸어. 대나무잎이 바람에 나부끼고, 스스 스치는 소리가 멎자 엘사는 낯선소리에 뒷짐을지고 고개를 틀어. 틀린게 아니라면 이건 흐느끼는 소리였으니까. 여긴 아직 엘사의 거처였고 지금의 가주인 아크다르 그리고 저가 지명한 오메가를 제외하곤 발을 들일수없어. 아크다르는 지금 오늘 맺어진 열성알파 가문의 가주와 담소를 나누는걸 자리를 뜨기전 엘사는 확인했었고 여지것 거처 출입을 허락한 오메가는 안나뿐이었지. 잠깐 당황했던 엘사의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 이렇게 저의 거처에 꽁꽁숨어 우는 사람. 안나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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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0
  1. ㅇㅋㅇ 2014.11.14 02:13 삭제

    끼에에에에에에에에ㅔ에엥 안나 ㅠㅠㅠㅠㅠㅠ 피자 데워와야지

  2. ㅇㅇ 2014.11.14 02:51 삭제

    에고 안나ㅠㅠㅠㅠㅠㅠㅜㅜ자리 잡아야지..주섬주섬

  3. 고골 2014.11.14 06:18 삭제

    ㅜㅜㅠㅠㅠㅠㅠㅠ찌찌아파

  4. 흥선 2014.11.14 08:43

    끼에에엥 내찌찌ㅜㅜ
    아침부터 찌찌뜯게 만드네ㅜㅜ

  5. 쉼터지기 2014.11.14 09:11

    내 찌찌 갈리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 뀨엥 2014.11.14 09:18 삭제

    시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일회용 찌찌 팔아요!

  7. 야동k 2014.11.14 10:29

    안나? 하고 부르니 기둥 뒤 빼꼼히 비치던 어깨가 들썩이는게 보였지. 그러더니 움츠러들고는 제 몸을 숨길요량으로 구겨넣어. 엘사는 반듯한 미간에 인상을 그리고는 안나가 있는쪽으로 다가갔어. 자박자박 자갈밭에 갈리는 발소리가 들려. 안나는 무릎을 꼭 끌어안은채 꼭 무슨 콩벌레라도 될것처럼 고개까지 폭 묻어버렸어.

    어째서 대답이 없어? 주인의 목소리가 발치에서 들려왔지. 엘사는 얘가 저 답지않게 여기서 무슨짓인거 싶어. 또 한스가 괴롭힌건가? 보기보다 욕심많은 놈이라 안나에게도 이따금 욕심을 비친적이 있었거든. 가벼운 성적농담을 섞어가며 희롱을 하는거였지. 물론 그때 엘사는 머리끝까지 화가 났었고. 제 소유인 오메가를 희롱하는건 자신을 희롱하는 것과 같으니까. 아렌델가 내에는 겉으론 엘사의 씨받이 오메가가 안나라는걸 인정하는 분위기지만 뒤로는 아니야. 그도 그럴께 엘사는 안나을 여지것 한번도 안은적이 없어. 알파의 손길을 받지않은 오메가는 사실 누구든 취할 수 있는법이고 그래서 한스가 추근덕거렸었던 거고. 그런데 취하지는 않지만 엘사가 몸종처럼 옆에 끼고 다니니 엘사 소유의 오메가다 하고 어쩔 수 없이 인정하는 분위기인거지.

    어제 그리 거처옮갈 준비를 꼼꼼히 하라고 일렀거늘 제대로 준비를 하긴한건가. 엘사는 아직 미동도 없는 안나를 보며 생각해. 거처를 옮기게 되면 이제 한방에서 잠들 수 없겠지. 지금까지 안나는 엘사와 한방을 썻거든. 이것도 이례적인 일이야. 오메가가 감히 알파의 침소에서 함께 잠든다니? 정말 놀랄 일이지만 엘사가 하도 대수롭지않게 여겨서 누구도 토를 달수는 없었어. 가주인 아크다루도 오메가 편력이 심해서 자신의 딸이 오메가를 끼고노는것에는 개방적인 편이었지.

    왜 울었는지 모르겠어. 안나는 원래 엘사의 혼례식 자리에 있었거든. 주인은 그 어느때보다 아름다웠지. 대서양처럼 깉은 푸른 의복을 입고 평소와는 다르게 백금발은 단정히 틀어올린채였는데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했어. 근엄해보이기도, 어느 누가봐도 반하지 않는게 이상할만큼 멋있었거든. 엘사의 모습을 멍하니 보면서 손을 고물거리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엘사의 아내 될 알파가 나타난고야. 우성알파는 아비역 열성알파는 어미역활이야 왜냐하면 열성은 패니스가 없거든ㅇㅇ 어쨋든 이건 넘어가고. 엘사의 아내 될 알파가 나타나고 하얀 백색의복 아래애서 언듯 비치는 얼굴을 보자 안나는 봇물터지듯 흐르는 눈물을 삼킬 수가 없게 되버린거였어.

    자신의 주인은 웃음에 인색한 사람이야. 하지만 저에게 만은 온화하게 웃어주던 다정한 이지. 엘사는 웃고있지는 않았지만 무표정은 평온해보였어. 심장이 찌릿찌릿해. 이런 흉통은 처음이라서 심장을 움켜쥐듯 왼쪽 가슴을 꾹 쥐는데에도 더 아파지기만 할뿐 나아지질않는거지. 결국 안나는 그 자리를 도망쳤고 숨을곳울 찾다 찾다가 엘사의 거처로 들어온거였어. 여기라면 아무도 오지읺을테니까. 그리고 오늘 혼례를 올린 주인도 더는 이곳에 들리지 않을거야. 그러니까 혼자서 마음껏 울 수 있어.

    그렇게 잠깐을 목놓아 울었어. 상스럽게도 엉엉 거리며 우는데 어째 가슴이 더 아파. 아파서 스냥 도려내고 싶을 정도로. 안나도 이러한 감정이 뭔지는 몰라. 오메가에개 이러한 감정에 대해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어. 그리고 이런감정을 느끼는 오메가도 없고. 성노리개가 무슨 감정을가져. 분명 주변을 보면 다 그런데 저신은 미치기라도 한걸까. 그만 아파져라 그만 아파져라 하고 숨을 끅끅 참으며 왼쪽가슴을 꾹꾹 누르고 있었는데 엘사가 나타난거지. 그리고 지금의 상황이 된거고.

  8. 몽쉘통통 2014.11.14 10:36 삭제

    안메가 찌통 ㅠㅠㅠㅠ

  9. 흥선 2014.11.14 10:53

    시부랄… 찌통에 숨이 막혀온다ㅠㅠ
    둘이 잘풀었으면 좋겠는데.. 서로 그감정이 뭔지 모르니까 잘풀릴리가있나ㅠㅠ 한스새끼가 껴들어서 낼름하지 않기만을 바래봅니다..

  10. 야동k 2014.11.14 11:52

    조심스럽게 안나가 고개를 들었어. 양껏울었기때문에 안나의 몰골은 과관이었지. 두 눈두덩은 통통하게 부어올랐고 눈동자는 충혈되어있고 주근깨가 옅게 흩어진 양뺨도 발그스름하니 열이놀라있었지. 게다가 감정 조절자체를 할 겨를 없이 격양되어버려서 녹진한 향유 냄새처럼 농도짙은 오메가가 폴폴 풍기고. 안나는 원래 성격이 쉽게 흥분하고 들떠하는 경양이 있기때문에 이따금 오메가를 흘릴 때도 있었는데 오늘처럼 농도가 진한적은 없어. 진성인 엘사마저도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야. 그리고 우성 알파였다면 그대로 진승처럼 안나에게 달려들었겠지.

    숨을 들이킬때마다 폐부를 녹일듯한 눅진한 향내가 알파를 꿰어내려했어. 엘사의 미간에 골이 더 깊어졌지.

    금방전 홀례를 치른 사람이라고는 안보일 정도로 엘사는 평상시와 다를바없는 차림이었어. 단정하게 틀어올려있던 백금발은 어느새 오른쪽 어깨아래로 가지런히 땋아져내려 있었지.

    어찌 이래 운것이야?

    숨이 불편하긴 했지만 이성을 잃을 정도는 아니었어. 어디서 이리 천하게 냄새나 질질 흘리느냐고 구박하기 보다는 엘사는 안나와 눈뫂이를 맞춰 무릎을 굽히고서 폭 젖어있은 얼굴을 손으로 슬슬 쓸어줬지. 따가운지 움찔거리더니 이내 잠잠해져. 그리고는 온전하게 안나는 엘사의 손길을 받아들였어. 평소의 서늘한 주인의 손. 지금 달아오른 뺨을 스치니 차갑게 느껴질 정도야. 그런데도 이상하지. 따스하게만해. 엘사의 손을 맞잡고 싶지만 그건 무례한 행동이라고 배웠으니까 가만가만 손길을 받아들이면서도 안나는 입을 꼭 다물었어.

    혹여 누가 뭐라고 하기라도 한것이냐.

    검은 의복 소맷자락이 안나의 눈물을 닦아내주느라 촉촉히 젖어버렸어. 안나는 아무런 말없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 답답할 노릇이지. 평소 조잘거리기 바빳던 입은 어찌 저리 고집스레 닫혀있을까. 흠. 숨을 푹 몰아쉰 엘사가 한쪽 눈썹을 추어올렸어.

    갈 채비는 다 해놨느냐, 덤벙대고 안챙긴거는 없는지 확인은 했고?

    엘사의 물음에 다시 대답없이 고개만 끄덕끄덕. 그간 밤사이에 벙어리라도 된건지. 생전 본적없는 안나의 모습이 낯설기만해. 시위라도 하는건거 싶어. 하지만 그런 명목을 붙이기엔 짐작가는 일이 없었지. 지나가는 사춘기인것인가. 엘사는 생각해. 그래봤자 안나랑 동갑이면서도 안나를 한참이나 어리게 보고있어.

    안나의 젖은 뺨을 꾹꾹 눌러 닦아주고는 남실거리는 붉은 머리칼을 부비부비 흐트렸어. 바닥을 내리보고있던 안나가 깜짝놀라 시선을 올렸을때 비치는건 온화하게 웃는 주인의 얼굴이야. 어떡하지, 다시 눈물이 샐것같아. 왜이렇게 심술이나고 가슴이 따끔거리는것인지. 엘사가 웃으면 저도 마냥 좋아서 따라웃고는 했는데 그게 잘안돼. 시간을 확인하듯 중천에 걸린 해를 힐끔 살피던 엘사가 굽히고았던 무릎을 펴고서 다시 일어섰지.

    자리를 너무 오래 비우는건 상대방에대한 실례이기도 하니까 슬슬 가봐야하지 않겠나 싶어.

    오늘 어째서 혼례식에 자리하지 않았어?

    바보.. 갔었는데… 안나는 소리없이 무언으로 대답했어

    괴씸한것 혼구녕이나도 두말할 입을 없으렸다.

    주인의 혼례에 자리를 지키지 않는 몸종이 천지에 어디 있더냐- 전혀 무섭지 않은 얼굴로 진짓 목소리만 근엄한척 하며 아직 몸을 웅크리고있는 안나의 팔아래로 손을 집어넣고서 읏차 일으켜 새워. 전부 다 이런 저를 달래줄 요량으로 장난스레 말하는거란걸 알아. 아는데도 안나의 얼굴은 다시 울상이 되어버렸지.

    차라리 정말 벌을 주세요 주인님…

    안나는 가까이 있는 엘사만 들을 수 있을정도로 아주작은 목소리로 속살거렸어. 뭐? 엘사가 되물었지. 동시에 다 말라가던 눈가가 다시 젖었고 북받쳐 오른 감정에 옅어진 오메가는 폭삭젖은 길목에 번지는 녹진함처럼 남실거렸어.

    맞잡고있는 손은 불안하게 꼼지락 거려. 그리고 안나는 엘사를 처다보지도 못하고있어. 확실히
    평소의 모습이랑은 달라.

    벌을 주세요… 이런 몸종은 혼이 나야하니까…윽… 흐으…

    엘사는 그제서야 뭔가 지금은 다른 날과는 확연히 다르구나 하고 느끼며 얼굴에 걸고았던 미소를 지웠어. 반사적으로 굳은게 맞아.

    화가나진 않아. 그렇다고 아무렇지 않은것도 아니었지. 안나가 서러워하고 있다는것즘은 잘 알겠어. 하지만 연유를 물어봐도 말을하지 않으니 엘사로썬 알아낼 길이없어.

    정말 왜그러는 것이야? 이상해 안나.

    결국은 어깨가 들썩거리기 시작하니 억지로라도 엘사는 바닥으로 향해있던 안나의 고개를 치켜올려. 나원… 우는 아이를 달래주는 방법따위 배운적없어 난처하기가 짝이없어. 그리고 알파가 오메가 하나가 운다고해서 굳이 달래주고 자시고할건 없지만 어쩐지 마음이 불편해서 그냥 넘길 수가 없단 말이야.

  11. 몽쉘통통 2014.11.14 11:56 삭제

    끼에에엑!!! 안나 엘사 무진장 좋아하는구나 벌을 주라니 요오망ㅠㅠㅠ!!!!!!

  12. 흥선 2014.11.14 11:58

    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 ㅇㅇ 2014.11.14 14:14 삭제

    캬ㅠㅠㅠㅠㅠ

  14. ㅇㅇ 2014.11.14 20:56 삭제

    ㅠㅠ개꿀잼 언제와

  15. 야동k 2014.11.15 09:18

    허어.

    가봐야 할 것인데. 여기 놔두고 간다면 안나는 다시 혼자 꽁꽁 숨어서 울겠지. 난처함에 잠깐 고민하던 엘사는 일단 안나를 거처 안으로 들이기로해. 아직 가을이간하지만 노예 오메가가 입는 옷이란건 천조각이라고해도 문제없을정도로 허름한 천조각이었거든.

    일단 안으로 들자 안나. 뭐가 그리 서러운지 콧물까지 킁킁 훌쩍거리며 우는 안나를 보면서 엘사는 고개를 설레설레. 한뼘정도 나는 키차이에 품안으로 이끌기는 충분했지. 그나저나 참, 묘한 단내야. 안나를 이불자리에 앉히고 엘사는 살짝 거리를 물리고서 안나가 울음을 멈추기까지 조용히 기다려. 진하기를 더하는 단내는 누그러들줄을 몰라. 칠칠맞은것… 분명 제가 아닌 다른 알파의 손에 있었다면 이미 몇번이고 아래에 깔려서 알파의 씨를 받아내야 했겠지. 그런 생각을 하니 엘사는 어쩐지 기분이 좀 가라앉았어. 더럽다는 표현이 맞을까. 알파는 종특상 특유의 소유욕이 확실하기 때문에 어쩔수없는 현상이라고 치부해버린 엘사는 모종의 감정을 금방 털어내버려.

    그치기 어려울것 같더니. 안나는 생각보다 빨리 울음을 멈췄어. 그리고는 제일 먼저 입에 담는 말이라는게 죄송해요 주인님, 이었지. 딱히 그런 대답을 원했던건 아니었는데 말이야. 문 기둥에 기대고 서있던 엘사는 고개를 사선으로 틀어 안나를 내려보지. 꼭꼭 여미고 있어야할 옷은 흐트러져있었어. 그 사이로 뽀얀 속살이 엘사의 방향에선 어쩔 수 없이 비칠 수 밖에 없었지. 순간 푸른 눈이 가늘어졌지만 그건 아주 잠깐이야.

    그래 나를 이렇게 지체시킨 연유라도 말해보거라.

    이번에는 꼭 얘기해야만 했어. 엘사의 어투는 금방 전 권유보다는 명령에 가까웠거든. 우물쭈물거리던 안나는 한숨을 폭 뱉었지. 그리고 다시 고개를 떨구는데 어허, 엄한 엘사의 목소리가 들렸어. 괜한 이불자락을 꾹 말아쥐었다 폈다.. 안나는 떨어지지않는 입을 어렵사리 열었어.

    아파서… 여기가…

    무슨 말인가싶어. 그래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않고 안나의 뒷말을 기다렸어. 주인님 혼례식에 갔었어요… 아주 작은 목소리야. 왜 자꾸 저답지 않게 의기 소침히 말해. 엘사는 복장이 답답했지. 그리고 곧 뒤이어진 말과 행동에 엘사는 모걱처럼 굳어버려.

    보는데… 나는 주인님 몸종이니까 자리를 지켜야 하는데… 여기가 너무 아팟어… 안나는 영문을 모르겠다는듯이 왼쪽가슴을 툭툭 처댔어. 여기 너무 아파서… 다 볼 수가 없었어요…

    이제는 퍽퍽 소리가 날지경이야. 비쩍고른 몸, 때릴곳이 어디이있다고. 엘사는 놀라움에 머릿속은 굳어버렸어도 몸은 반사적으로 움직였어. 저러다 심장이 터질지도 몰라. 짓이겨지겠지. 그만하라는 말은 없지만 왼쪽 가슴을 퍽퍽 처대는 손을 단호하게 잡아 멈추는 손이 있었지.

    그만좀 울었으면 좋겠어. 눈가가 쓰릴지경이야. 그보다 제 손목을 움켜잡은 손에 놀라버려서 안나는 눈물이 흐르는 눈을 꿈쩍꿈쩍거리면서 앳사를 봤어.

    화난건가. 모르겠어. 저런 무표정, 제게는 지어보인적이 없어서 엘사의 감정이 어떤지 안나는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지.

  16. ㅇㅇ 2014.11.15 09:49 삭제

    으으으으 안나 제가슴을 퍽퍽 쳐대는데 내찌찌도 같이 찢어진다ㅜㅜ

  17. ㅇㅇ 2014.11.15 14:11 삭제

    끼에엥 안나ㅠㅠㅠㅠㅠㅠ

  18. ㅇㅇ 2014.11.15 15:24 삭제

    ㅠㅜ왜케 애타냐 언제와

  19. ㅇㅇ 2014.11.15 15:25 삭제

    배경설정 개취직 동양풍 개좋아

  20. 몽쉘통통 2014.11.15 17:08 삭제

    엘주인님 졸라 차분한 분위기 보소 ㅠㅠ

  21. DJ먹 2014.11.16 11:41

    엘사가 감을 잡지 못해서 다음 편이 없는거니. 그런거니 ㅜㅜ!!!

  22. ㅇㅇ 2014.11.16 15:23 삭제

    입돌아가겠다 언재와 ㅠㅠ

  23. 야동k 2014.11.16 17:07

    가슴이 아프다라, 그런 감정이 무엇인지 모를정도는 아니야. 단지 여지것 느껴본적이 없을뿐. 안나는 지금 제가 무슨말을 하고있는지도 모르는게 분명해. 아파서 우는거라 생각하겠지만 정확히는 슬퍼서 우는것이겠지. 어떤 반응을 보여야할지 모르겠어. 오메가가 감히 알파에개 그런 마음을 품다니 매질 후 쫒아내버리거나 창촌에 팔아도 시원찮을 일이야. 그리고 화가났더라면 엘사는 일체 망설임도 없이 그렇게 했을거고. 하지만 전혀 화나지 않았어. 안나가 저를 기만하고 있다는 느낌도 아니 들었지. 처음으로 안나가 색스러게 비쳐. 같은 해에 태어나 자연스럽게 저를 모시는 몸종이되고 열여덟해동안 곁에 두는게 당연시 되어버린 아이야.

    엘사는 가만 가만 폭 젖어버린 안나의 얼굴을 닦아주면서 생각에 잠겼어. 어째서 여지것 안나를 단한번도 안지않는 것인지. 한스나 타 오메가들이 안나를 뒤에서 험담하고 우습게보는게 꼴보가 싫으면서도 손대지 않은 것인지에 대해. 몇번이고 안나에게 주기적으로 히트 싸이클이 찾아왔지만 그때마다 본능적 욕구를 억누르고 억제제를 챙겨주었나. 힛싸에 접어든 오메가거 색스럽지 않다는건 거짓이지. 전혀 안나가 성적 매력이 없는건 아니야. 우성 오메가답게 사랑스런 용모와 체향은 어딜 내어놔도 손색이 없으니까.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알 수 있었어. 엘사 자신으로부터 안나을 지키고 싶어서. 간단하면서도 일차원적인 이유에 엘사는 속으로 탄색하지. 그 이유가 아니라면 딴 이유를 찾을 수 없어. 진성은 자제심이 강한만큼 본능적인 욕구도 우성에 비할바 없이 강해. 특히나 알파 본연의 가학심이 그러했지. 관계 도중엔 거의 본능적으로 되어버리는 일이 많아. 그리고 그런 엘사룰 받아내는 오메가들 중에는 죽음을 면치 못한 오메가도 꽤나 수가 됐어. 오메가를 망가트리고 싶고, 상처입히고싶은 것이야 말로 알파의 본질이니까 관계도중 제 밑에서 발정나 앙앙거리는 오메가만 보면 그걸 도무지 참을 수가 없었던거야. 그래서 죽여버렸지. 그 순간이야 말로 엘사에게 제일 짜릿한 희열을 안겨주는건 두말할것도 없고.

    위험하다. 머릿속에 경고등이 울려. 이렇게 냄새를 흘려대면서 그런얼굴로 바라보면, 상처입히고싶은 충동을 부추기는 꼴이야. 엘사의 턱근육이 경직됐어. 상처입히고 싶지않아. 안나가 죽는건 더더욱 바라지않지. 하지만 가지고싶다는 소유욕이 불쑥 차올라버렸어. 제 감정하나 모르고 가슴 아프다며 호소하는 이 어리석은 오메가를 가지고싶어. 하지만 분명 상처입힐거야. 상처입히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생각이 길어질수록 침묵은 늘어만가고 주인의 영롱한 푸른눈은 침전되어갔지. 한번도 깜빡이지 않고 직선적으로 안나를 바라보던 엘사가 나직이 한숨을 뱉었어. 그리고는 짠맛이 그득한 안나의 뺨에 가볍게 입술을 가져다대며 속삭여.

    네가 지금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알고는 있는것이냐.

    단지 뺨에 입술이 닿은것 뿐이야. 그 뿐인데 안나의 몸이 눈에띠게 움찔거렸어. 그리고는 귓바퀴까지 화르륵 익어버렸지.

    안나는 입술을 꼭 다문채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 그럴줄 알았던 엘사는 살갗에 입술을 맞댄채 스윽 선을 그리며 안나의 입술 끄트머리로 자리를 옮겼지. 촉촉한 뺨을 살살 문지르던 손을 안나의 왼쪽가슴위에 올려봐. 쿵쿵. 심장소리가 손바닥으로 전해지고 귓가에서 웅웅 울리는것 같아. 어찌 이런 마음을 키우게 된것이야… 바보같은 것아… 안타까우면서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 엘사의 입술이 오물거리며 안나의 입술가를 지분거려. 심박이 더욱 거새져. 나를 부추긴건 안나야. 참을 수가 없어. 출처모를 감정이 불쑥치고 올라. 예뻐. 예뻐죽겠어.

    네가 나를 좋아하고있다고, 그렇게 말한것이다.

    네, 네?!

    어찌 제 감정하나 추수르지 못하고 이렇게 흘려대는 것이냐.

    제가 어찌 감히… 주인님 아니에요…

    보거라.

    가만히 안나의 왼쪽가슴위에 올려져있던 엘사의 손에 힘이실려. 한손에 폭 감길 가슴이 엘사의 손에 가득 들어찼지. 갑작스런 자극에 안나가 목안으로 소리를 울렸어.

    이렇게 방정맞게 네 심장이 뛰어대고있지 않느냐.

    으… 주인니임….

    죽어도 할말은 없으렸다.

    무서운 말을 뱉으면서도 안나는 저의 입가에 닿인 엘사의 입술이 호선을 그리고있는게 느껴졌어. 내가… 주인님을 좋아하는거야…? 그제서야 아… 싶었지. 그래서 이렇게….

    안나의 가슴두덩을 부드럽게 지분거리던 손이 다시 발갛게 열이오른 뺨을 감쌌어. 촉, 소리가 나며 입술이 떨어지고 서로의 이마가 맞닿았지.

    나를 보거라 안나

    근엄하면서도 솜사탕처럼 달고 부드러운 목소리… 안나는 자신의 심장소리때문에 머리가 어지러워질 지경이었지. 동공이 흔들리는게 육안으로도 보여. 그래도 올곧이 마주보는게 너무 마음에 들어. 이대로 안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안나를 지긋이 바라보던 엘사가 슬몃 미간을 구겼지. 곧 오늘 혼례를 올린 알파와 초야를 치를 곳으로 가야해. 새로운 거처로.

    촉촉히 젖은 푸른 눈. 순종적이게 저를 의지하는 여린 오메가. 열여덟해, 자신을 인내하게 만든 안나를 두고서. 이다지도 이뻐보일수가 없거늘. 초야를 치뤄냐하는 알파는 그 날 오메가를 안으면 안돼. 이것 옛부터 정해진 규율이고 엘사또한 별 수 없이 지켜야할 의무가 있었지. 젠장.

  24. 흥선 2014.11.16 18:51

    끼에에어이에에엑 엘사주인님 이대로 가면 안나는 어떻게되나요?ㅜㅜ 나쁜일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ㅜㅜ

  25. 쉼터지기 2014.11.16 19:28

    으으 ㅠㅠㅠ

  26. ㅇㅇ 2014.11.16 23:01 삭제

    하필 이 타이밍에 감정 깨닫냐 ㅠㅠ 엘사 어칼지 개궁금

  27. ㅇㅇ 2014.11.17 00:21 삭제

    끼엑ㅠㅠ

  28. ㅇㅋㅇ 2014.11.17 02:18 삭제

    아 뭔가 아련하고 좋다. 안나가 아픈건 싫은데 그러면서도 부수고 깊은 충동 사이에서 갈등하는 엘파 개꾸르

  29. 야동k 2014.11.17 09:24

    결국 먼저 거리를 물린것은 엘사야. 안나는 주인인 알파에게 매달릴 수 없어. 그렇게 배우고 자랐으니까, 목을 끌어안고싶은것도 꾹 참아. 무릎 위로 올리고 있던 손이 하얗게 질릴 정도로 주먹을 쥐어.

    입술이 바싹 말랐어. 바로 눈앞에 있거늘, 자시 시선이 아래로 떨궈지는 안나를 물끄러미 보던 엘사가 자리에서 일어났어. 뒤돌아서는 등에는 어째 한치의 망설임도 느껴지지 않았어. 그게 원래 엘사니까. 어떠한 일이든 우물쭈물 거리는건 엘사의 성미에 맞지 않았지. 안나는 그런 엘사의 뒷모습을 망연하게 바라봤고. 자기도 곧 엘사를 따라가야할거야. 그래 그 새로운 거처로 말이야.

    미닫이 문을 열던 엘사는 안나가 일어서는 소리에 반쯤 몸을틀었어. 안나를 보거나하진 않아. 얼굴을 본다면 마음먹은것과는 다르게 가기싫어질테니까. 아직 자기는 차기 가주일뿐이고 아렌델가의 주인은 아크다르야. 그렇게 되어버리면 무슨 불호령이 떨어질지몰라. 안나의 신변도 장담할 수 없겠지.

    나올것 없다.

    엘사의 뒤를 따르려던 안나가 멈칫거려. 하얗게 질린손은 불안하게 고물거렸지. 제가 한 행동이 있으니 더는 저가 필요없다는 것일까 하고서 덜컥 겁을먹게되는거야. 으으… 안나는 소리가 날것같은걸 간신히 참아.

    여기가 나와 나의 거처인데 어딜 간다는 것이야.

    안나가 그사이를 못참고 도롱도롱 눈꼬리에 눈물을 달고있는데 들려온 엘사의 말이야. 무슨말이지? 싶어 옆면만 보이는 주인의 얼굴을 봐. 조각같은 얼굴이야.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선. 스치면 배일듯 날카롭고도 서늘한 주인의 얼굴은 늘 저에게만 보여주는 온화함에 물들어 있었어. 안나는 직감적으로 깨달아. 아, 주인님이 날 버리려는게 아니구나.

    여기서 지내고있거라. 내일 저녁에 들릴것이니.

    천방지축으로 돌아다닌다면 혼낼것이다. 그말을 끝으로 엘사는 나가버렸어. 탁, 소리가 나며 열렸던 미닫이문이 닫혀버렸지. 안나는 아직도 어안이 벙벙해. 엘사가 했던 말들이 하나의 말로 이어지지가 않고 단어 단어로 쪼개져 허공을 두둥실 떠다녔거든. 너와 나의 거처. 내일 저녁. 우리의 공간이라는 걸까. 돌아서는 모습은 망설임이 없었지만 웃음띤 얼굴을 봤어. 다리에 힘이 풀려버린 안나가 단정히 펴진 이불자리에 털썩 주저앉았지. 온데, 엘사가 내일 이 곳에 올꺼야… 이불을 꼭 끌어올려 입가를 가린 안나가 헤실거리며 웃었어. 우리의 거처로…

    엘사는 다시 의복을 갈아입어야만했지. 초야를 치를때 입는, 혼례를 올릴때와 비슷한것이지. 아렌델을 나타내는 짙은 푸른색. 단지 혼례를 올릴때와는 달리 몇꺼풀이나 가벼워. 이미 먼저 와있는지 문 너머로 오늘 혼례을 놀린 열성 알파의 그림자가 불꽃에 일렁이며 그을린게 보였어. 별다른 생각이 없었건만. 여간 탐탁치가 않아. 입맛이 싹 가시는게 느껴져.

    방안으로 들자 순백색의 의복을 입고서 단정하게 머릴 틀어올린 여자가 보였어. 안주인으로써 단정한 용모. 화려한 엘사의 이목구비에 반해 단아하다는게 어울릴 여자였지.

    발소리가 가까워지지만 여자는 얼굴을 들지 않았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열성과 진성 사이에 규율이 있으니 엘사의 허락없이는 편하 움직일 수 없는거지. 원랜 그런걸 따지지않고 수평적인 관계를 해주는게 맞지만 지금 심기가 불편한 엘사는 전혀 그렇게 해줄 마음이 없어. 이정도의 수직관계가 적당해.

  30. 흥선 2014.11.17 10:35 삭제

    끼에에엑 내일 온대!!!!!
    하루동안 엘사는 안나생각 안나는 엘사생각하면서 별탈없이 지내고 둘이 합방했음좋겠다끼엑

  31. ㅇㅇ 2014.11.17 12:20 삭제

    어찌되려나 두구두구두구 빨리 내일 저녘!!

  32. 야동k 2014.11.17 12:25

    연거푸 술만 들이켰어. 쓴줄도 모르고 거진 반병정도를 비운뒤에 술상을 물려버려. 안주도 먹지않고 거의 빈속인 속에 술을 밀어넣으니 살짝 취기가 돌아. 얼른 잠자리를 끝내버리려고 마신건데 어째 안나가 더 보고싶어졌지. 차기 가주의 얼굴이 험악하게 굳었어. 술은 제어력을 어긋나게하니까. 그리고 지금 이 자리 엘사가 배려해야 할 사람은 없었지. 단박에 진성의 알파가 내부를 장악할 기세로 퍼져나갔어. 오메가라면 이미 발정나 허덕였겠지만 알파의 사정은 다르지. 게다가 열성이니 그 공포가 얼마나 더하겠어? 여자의 몸은 육안으로도 구분길만큼 사시나무 떨듯 떨리고 있었지. 상관없을 일이야. 알파를 굴복시키고 아랫것인걸 상기시키며 군림하는것 또한 알파의 본능 중 하나니까.

    엘사는 여자의 이름도 묻지 않아. 그리고 벨도 그런점은 상관없었지. 가문에서 이어져 혼인하는 사이, 처음부터 호의적이거나 사랑으로 이어진다는것 자체가 무리야. 상에 올려저있던 술병이 엎어졌어. 고개를 들어보라고 하지도 않아. 벨의 앞섬은 볼품없게 풀어져버렸지.

    전희라 할것도 없어. 달뜬 체온을 느낄 사이도 없었지. 그저 후계를 낳기위한 하나의 일이 끝났을 뿐이야. 새로운 술상을 들이게한 엘사는 처음 들어왔을때완 달리 의복이 흐트러진채 연거푸 술을 비워나갔어. 안나의 마음을 알아버렸으니 하나같이 마음에 드는게 없었지. 의복을 갖춘 엘사완 다르게 벨은 하얀 나신을 드러내고서 엘사아루등지고 누워있었어. 그때 엘사의 귓전으로 거슬리는 소리가 들리지.

    지금 우는것이냐?

    예의고 뭐고 없어. 엘사는 벨을 완전 하대하는 어투로 대해. 안나가 울던갓과는 다르게 벨의 울음은 엘사를 많이 언짢게 했지. 거친 소리가 날 정도로 술잔을 내린 엘사가 뻐근한 뒷목을 주무르다 가부좌튼 무릎에 양손을 올려. 그리고는 매서운 눈길로 벨을 봐. 이러든 저러든 저 여자는 이제 제것임은 자명한 일. 취기가 올랐기 때문일까 동일한 알파에게는 들지 않는 가학심이 스멀스멀 피어올라. 오메가를 대할때와 같이. 그리고 엘사는 이것을 전혀 억누를 마음이 없어.

    거슬리는군.

    이미 벗겨낼것이 없는 여자야. 게다가 흐느낌에 기운이 빠진 자를 찍어누르는건 더더욱 쉬운 일이지. 이곳에 범람하는건 엘사의 알파 뿐이야. 열성의 것 따위는 진즉 진성에 짓밟혀 지워지고 없어. 한 손으로 우악스레 벨의 볼을 움켜잡은 엘사는 이리 저리 얼굴을 둘러봐. 유흥거리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이러나 저러나 이제는 제것인것을 다루는것도 엘사의 마음대로지.

    네가, 울, 이유 따윈, 없다.

    거친 추삽질로 뚝 뚝 끊겨나오는 어투가 냉정하가 그지없어. 금방 전 제가 싸지른 정액이 아니었더라면 비쩍말라있을 그곳을 엘사는 거침없이 휘저었지. 이렇게 흥 없는 섹스는 처음이야. 이미 마음은 다른 곳으로 떠나버렸고, 술을 들이킬수록 생각나는 것이라곤 한 사람 뿐이니 엘사가 다정해질 빌미따윈 없는거야.

    너는 씨를 받아내고 후계만 낳으면 그뿐이다. 알겠느냐?

    자존심이 있어서인가. 단 한번도 매달리지 않고 이불자락만 꾹 그러쥔 벨의 손을 보며 비소를 흘리지. 별다른 대꾸가없는걸 보니 이 여자도 마찬가지인것 같다는 생각을해. 그런 뭐 얘기는 쉬워져. 그리고 빠르게 처리될수록 좋지. 이왕이면 이런 일은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으면 좋겠군. 그리고 그만한 기세로 엘사는 새벽 나절을 그득하게 사정하고 새우고 다시 사정하고를 반복하다가 동이틀 무렵 이미 반 실신직전인 여자를 버려두고 거처를 떠났어.

    길어질까봐 간략히 줄이자면 저상태면 벨이 불쌍하니까 벨에게도 정인이 있다고 해두자 ㅋㅋㅋ 나중에 알게된 엘사와 벨은 겉은 부부로 지내고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이랑 지낸다는 설정. 찌통은 맘아프니까 ㅜㅋ

    밤새 한숨도 자질 않고 관계를 해대다 바로 자리를 떠났으니 엘사는 일을 보는중에도 피곤함은 두말할것 없었지. 평소보다 신경이 날카로운게 이상할건 없는 일이야. 그리고 점심나절 잠깐 짬이 난 사이에 자기는 했지만. 여유가 생긴사이 엘사는 멍해진 상태로 심드렁헌 얼굴을 하고 있다가 테이블을 탁 내리쳤어. 그리고는 밖에서 대기중이던 노예를 불러.

    안나는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 엘사가 미리 언질을 해두었는지 무슨 알파라도 된냥 아침과 점심상을 거하게 받아. 오메가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호화스런 상차림이었어. 본적은있지. 가끔씩 엘사가 저를 데리고 밥을 먹고는 했거든. 근데 이 일도 그러거니와 이제 오후녘으로 접어들어 노을이 지고있는 상황에 낮에 본 몸종들이랑 다른 사람들이 또 들이닥친거야. 안나는 몸을 씻기면서도 낯설은 분칠을 당하고 단장을 하면서도 의아했어. 일단 제 기억이 맞다면 이 사람들은 엘사의 시중을 드는 사람들이야. 그렇다면 엘사가 보냈다는 말인데 어째서 지금 자신이 이런 꽃단장을 하는지 감이 안잡하는거지. 게다가 지금 입혀진 의복. 분명 어제 엘사의 혼례식에서 보았던, 이제 아렌델가 안주인이된 여자가 입고있었던것과 흡사해. 안나는 본적이 없어 모르겠지만 안나가 입고있는건 초야를 치를 때 입는 의복이었어.

    오메가이니 따로 향유는 필요없어. 호롱불이 켜지고 차례적으로 술상이 들어왔지. 아직 엘사는 나타나지 않았고 안나는 아직도 이게 무슨 일인가 어안이 벙벙한체 그렇게 기다렸어. 오래 걸리진 않았어. 미닫이 문이 열리고 소리에 따라 안나가 고개를 들자 보이는건 평소 검은 의복도 혼례를 올릴때 입었던것도 아닌, 맞아 어제 알파와 초야를 치를 때 입었던 의복을 입고 나타난 엘사였어.

  33. 몽쉘통통 2014.11.17 12:36 삭제

    끼에에에에에에에엑!!!!!!!

  34. 흥선 2014.11.17 13:19

    빼애애애애애애애액 초야!!!!!!!!

  35. ㅇㅇ 2014.11.17 13:44 삭제

    타캐주의 써야하지 않을까? 아니면 삭제할게

  36. 야동k 2014.11.17 13:52

    ㄴ 그런감 알았어!

  37. ㅇㅇ 2014.11.17 16:25 삭제

    하읏 베류ㅠㅠㅠ빼애ㅐㅐㅐㅐㅐ초야!!!!

  38. ㅇㅇ 2014.11.17 18:46 삭제

    ㅋㅋ와 초야옷 그대로 입고가는것봐 끼에에에엑

  39. ㅌㅇ 2014.11.18 19:33 삭제

    언제오니 ㅠㅠ 추워

  40. 야동k 2014.11.19 21:05

    미닫이 문이 닫히고 방안엔 고요한 적막만이 자리잡았어. 이따금 풀벌레소리만이 유일했지. 안나는 저를 빤히 내려보고있는 엘사가 낯설어서 입을열지 못한거였고 엘사는 안나를 봤을 때부터 말문이 막힌 상태였어. 곱게 단장을하고 다소곳이, 그저께 까지만 해도 자신이 잠들었던 이불자리에 앉아있는 안나를 보니 기분이 이상하게 울렁거렸지. 반했다는 말이 맞을지도 몰라. 그런 표현이 아깝지않을 정도로 안나는 여지것 엘사가 본 사람들 중 제일 예뻐보였거든.

    그렇게 한참을 있었을까, 우두커니 서있던 엘사가 안나에게로 다가가 앉았지. 향긋한 내음이 올라와. 아직 알파를 모르는 오메가 특유의 산뜻함. 입무세를 말아가면서 웃어. 안나가 제일 좋아하는 엘사의 얼굴이었지. 근엄하고 냉철하지만 다정한 주인님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미소. 좋아한다는 감정은 받아들이기가 무섭게 안나을 잠식해나갔어. 오늘 하루가 길었던 이유도 그때문었지. 하루종일, 내일 찾아오겠다던 엘사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술상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 그리고 술을 마실 생각도 없었고. 맨정신으로 안나를 안아도 제정신을 차릴 수 있을지 의문인데, 술까지 들어간다면 제 자신을 제어하지 못할까봐라는 염려가있었지. 무릎에 가지런히 모으고 있는 안나의 손을 맞잡고서 만지작 만지작. 자신의 몸종이긴했지만 손에 물한번 못닿게했어. 그렇기 때문에 안나의 손은 갓난쟁이 처럼 보드러웠지. 마음이 이렇게 편할수가 있을까 생각해. 엘사가 가만히 입을 열어.

    예쁘구나, 안나.

    전혀 예상치못한 주인의 말에 안나의 양뺨은 머리색처럼 붉어졌지. 조물조물거리던 손을 맞잡고서 들어. 그리곤 잘 다듬어진 손톱 끝 마다 입을 맞춰. 처음엔 검지. 그리곤 중지. 약지. 제일 작고 귀여운 새끼 손가락에도. 안나는 엘사의 입술이 스치는곳마다 불에 데인 느낌을 받아. 아직 엘사는 제대로 알파를 내뿜지도 않고있는데말이야. 알파와 오메가 사이로써가 아닌 좋아하는 이의 입술이 닿았기때문에 느껴지는 감촉이었지.

    어째 평소 응석도 잘 부리던 아이가 한마디도 없어. 중지의 관절을 입술을 살짝 벌리고서 잇새로 잘근거리던 엘사가 시선만 치켜올려. 시야에 비치는건 콕 찌르면 팡 터질만큼 발그스름히 익은 안나의 얼굴이었지. 부끄러워하고있는게 여실히 보여. 귀엽긴. 부드러운 입술을 표면이 스윽 선을 그려가며 손바닥으로 향했어. 안나의 손바닥에 입술을 묻은 엘사가 푸스스, 부드러운 웃음소리를 흘렸지. 이렇게 저를 장난스레 만드는건 안나뿐이야. 그리고 이렇게 긴장감을 풀게하고 무방비하게 만드는것도 안나뿐이지.

    부끄럽더냐?

    …으으…

    잘익은 홍옥도 네 얼굴보다는 빨갛지 않을 것이다.

    아, 아니에요오-! 으… 나빠요 주인님…

    잔뜩 부끄러워진 안나가 칭얼거리면서 손을 빼내려하자 결국 엘사가 크게 웃음을 터트렸어. 어딜. 뒤로 빼내려는 안나의 손을 꽉 맞잡고는 단번에 제 품으로 끌어당겨버렸지. 엘사의 품에 안긴 안나가 얼떨떨하니 있더니 곧 정신을 차리고 버둥거려. 아직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거니와 이렇게 알파가 오메가를 품안에 끌어안는다는 소릴 들어본적 없어 안나가 잔뜩 당황했지. 물론 힘없는 버둥거림은 간단하게 엘사에게 제압당해버렸지만.

    어허, 가만히 있거라. 명이다.

    그치마안…

    좋아하는 이의 품에 안겼는데 어찌 자꾸 벗어나려고 하는것이냐?

    어쩐지 귓전에서 울리는 주인님의 목소리가 능글맞게 변해있었어. 안나는 그제서야 얌전해져서는 품에 안겼는데 손은 아직도 어쩔줄 모르고 방황하고 있어서 엘사가 직접 자신의 허리에 두르게 해주었지.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는 몰라. 단지 이렇게 껴안고있는게 너무 좋아서 그딴것들은 중요하지가 않아. 거리가 가까우니 향긋한 오메가의 내음이 직선적으로 엘사의 후각을 자극하지. 달면서도 청량해. 안나에게 어울리는 향이야. 안나가 아니라면 이런 향은 누구도 어울리지 않을거야.

    날큰한 코끝이 붉은 머리칼 아래로 드러난 목밧근을 천천히 쓸어올려. 엘사는 숨을 깊게 들이키며 안나의 귓전으로 입술을 가져가지. 또 긴장감에 굳은 몸이 느껴져. 하나하나 풋풋하고, 마냥 어리게 느껴져. 그래서 망가트리고싶다는 가학심과 함께 소중하게 보듬고싶다는 마음이 명치 아래에서 어지럽게 엉키고있었지. 그때문인지 엘사의 장난끼서린 목소리가 조금은 낮아졌어. 허스키하면서도 은근한 목소리야.

    내가 보고싶지 않더냐…?

    알파의 숨결이 바로 귓전에 와닿자 안나는 눈꺼풀을 반쯤 내리깔고서 엘사의 허리춤을 더 꾸욱 잡아쥐어. 그걸 말이라고 물어봐… 보고싶었어.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지금 이렇게 품에 안기고있는데에도 계속 보고싶은 지경인걸.

    보고싶었어요… 너무너무…

    촉, 하는 소리와 함께 엘사의 입술이 안나의 귓불에 닿았다 떨어져.

  41. 몽쉘통통 2014.11.19 21:47 삭제

    으어 안메가 여리여리잼ㅠㅠ엘주인님 농 던지면서 다정한 것 보소

  42. 히익 2014.11.19 22:30

    달달떡이다 어예

  43. ㅇㅇ 2014.11.20 01:32 삭제

    끄어어 동양풍 개좋음..엘주인님 존나 다정해 하읏..! 개쬲ㅠㅠ빨리 다음ㅠㅠ

  44. 야동k 2014.11.20 09:21

    소로록 내려앉은 속눈썹이 떨리는게보여. 애초부터 저와 안나는 타 오메가 알파관계와는 달랐어. 눈에넣어도 아플것같지않아. 필시 이런마음…

    보고싶었다면서 어찌 보지않는것이야.

    지금 안나가 느끼고있는것과 별반 다를것 없는거겠지. 오후녘 직접장터로 나가서 설쳤던것만해도 그래. 따끈하게 열이오른 안나의 뺨을 감싸고서 고개를 들게해. 눈을 맞추고 엘사는 습관처럼 안나의 단정하게 빗어진 붉은 머리카를 쓰다듬어주지. 그제서야 바짝 긴장한게 좀 풀렸나봐. 먼저 다가오지 못하는건 열여덟해 알파 오메가간에 규율이 몸에 익어서 그런것이겠지. 그래도 빤히 바라보는 시선만큼은 이제 피하지 않아. 엘사는 또 그게 예뻐죽겠어.

    보고있어도 계속 보고싶어요…

    왜 이런지 모르겠어… 뒷말은 안나 저도 의문인지 좀 불만인듯 꿍얼거려.

    그게 다 날 좋아해서 그렇다. 하긴 이런 잘난 주인 좋아하는것도 이상하진 않은 일이지?

    뭐에요 주인님.

    살짝 무거웠던 공기는 다시 약간 가벼워져. 품에 폭 안겨 있으면서 안나는 엘사의 어깨를 아프지않게 투닥투닥. 원래라면 곧바로 관계를 치르려했지만… 가벼운 절차정도는 밟아둘까싶어. 둘뿐이지만, 둘만의 서약이라도 하고싶은 마음이 든거지. 왼팔로는 안나의 허리를 꼭 끌어안고 남은 손으로 밀어뒀던 술상을 이끌어와. 말을 이어가기 전 안나의 이마에 다시 뽀뽀쪽.

    술을 따를 수 있겠느냐?

    엘사의 물음에 눈을 댕그랗게 키웠던 안나가 고개를 끄덕끄덕. 하긴 안나는 초야의 전례에대해 아는것이 없으니. 능숙하게 술병의 마개를 연 엘사가 살짝 안나를 떨어트려.

    초야의 술잔은 말이다, 혼례를 치른 처가 지아비되는 자에게 받치는 술잔이다.

    아직 무슨말인지 못알아 들었나봐. 그러면서도 예삿말은 아닌것 같은지 안나가 슬몃 미간을 구겨.

    네가 나의 부인이고 내가 너의 낭군님이된다 이말이다.

    그제야 말귀를 알아들은 안나가 또다른 의미로 굳어. 뭐가리 놀랄것이 많은지. 엘사는 바람빠진 웃음을 흘리지. 자 따라보거라. 엘사가 허리를 쭈욱 피며 가부좌를 틀고는 술잔을 내밀었어. 농인지 아니면 진담인것인지. 전날의 거한 혼례식따위도 필요없어. 일단은 엘사가 그런말을 해주었다는 것 만으로도 안나는 속이 시끌시끌. 그런데도 좋아서 죽겠는거지. 엘사는 장난끼다 묻었지만 근엄하니 안나를 내려보고 있었어. 재촉하진 않아. 이 술잔을 따르게 된다면 이제 자신을 받아내는건 오롯이 안나의 몫이 될테니까. 힘들지도 모르지. 안나도 어렴풋이 그걸 알거라 생각해. 그러니 술을 따르지 않는다면 이대로 안나를 취하고 두번다시는 손대지않을 생각이었지. 그냥 전의 관계와 달라질것 없이.뭐 그럴리는 없겠지만.

    안나가 술병을 들었어. 다시 시선을 못맞춰. 부끄러우니까 어쩔 수 없는거야. 술잔을 채워가는 술병이 달달 떨렸지. 소리내웃으면 쥐구멍에라도 숨겠다 할까싶어 엘사가 큭큭 소리죽여 웃었어. 술잔엔 알맞은 양의 술이 찰랑거렸지. 술병으루내리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안나를 힐끔 본 엘사가 단번에 그걸 입안에 털어넣었어. 탁 소리를 내며 술잔을 내리자 그제야 안나가 빼꼼히 고개를 올려. 엘사는 여지것 본 웃음중 제일 헤사한 미소를 걸고있었지.

    이젠 무를 수도 없다.

    무르고싶지 않아. 안나가 고개를 끄덕 끄덕.

    낭군님 하고 불러보거라. 라고말하자 안나는 어버버.

    그래도 주인님인걸 제가어찌…

    뭐 그런 반응일줄 알았어. 엘사는 별다른 대꾸도하지않고 의복 자락속에ㅡ넣어두었던 작은 꾸러미를 꺼내. 내가 이거하나 구한다고 고생한것만 생각하면… 그래도 꽤 만족스러웠지. 급하긴했지만 장터내에서 제일 값비싸고 고운 옥가락지를 구할 수 있었으니까. 분명 안나의 섬섬옥수같은 손가락에 잘 어울릴거야

  45. 쉼터지기 2014.11.20 09:32

    ㅋ ㅑ

  46. ㅇㅇ 2014.11.20 10:30 삭제

    끼엥 옥가락지ㅠㅠ따땃하니 여기 누워 기다림요.. ㅇ

  47. 야동k 2014.11.20 10:58

    안나의 왼손약지에 옥가락지가 걸렸지. 시간만 있다면 이것보다 더 좋을걸 구해줄수도있어. 안나의 약지에 걸린 옥가락지. 그게 의미하는자가 깊어서 엘사는 가락지가걸린 안나의 왼손을 다시 만지작 만지작.

    나를 받아내는것도 이제 온전히 너의 몫이다.

    …네.

    내 너를 제외한 다른 오메가는 안지않겠다고 약조하마.

    조근조근 말을 이어가던 엘사가 드디어 자신의 알파를 조금씩 열었어. 진성의 것이란 다른것과는 비할바가 못되서 아마 단박에 풀어버린다면 제 안만 우성 오메가라할지라도 하트싸이클 기간으로 강제적으로 접어들 우려가 있지. 알파를 느끼고는 흠친 놀란 안나의 몸을 천천히 이불자리에 눕혀. 단정하게 틀어올려진 머리칼도 풀어해쳐. 붉은 석양이 넘실거리는듯해. 엘사의 알파에 맞춰 안나의 오메가 또한 그 진하기를 더했지.

    안나가 조금은 조르듯이 엘사의 목뒤를 끌어안았어. 이젠 거리낄것이 없다고 그렇게 저의 주인이 무언으로 말하고 있으니까. 흘러넘치는 마음을 참고싶지않은거야. 서늘한 숨결이 가까워졌다고 느낄때즘 두 입술이 맞물렸어. 그것만으로도 엘사의 얼굴은 형편없이 무너져버리고 말았지. 달다고생각해. 어느것도 안나의 입술에 비할바가 못될거야. 알고 그러는것인지 모르고 그러는 것인지. 약간의 틈을 두고서 벌어진 안나의 입술이 달큰한 숨을 포옥 내뱉으며 지금 저를 취하려는 알파를 진득허니 유혹해. 윗입술을 머금고 아랫입술을 약하게 빨아들여. 입가를 혀로 핥아도 보고 다시 끝과 끝만 맞닿게해 입술을 지분거리고. 솜처럼 부들부들거려서 멈출수가 없는거지.

    왜 이렇게 보드랍지…?

    단순한 입술 접촉만으로도 눈이 반쯤 풀린 안나는 엘사가 잠깐 거리를 물린사이 어깨뒤를 꼭 끌어안고있던 손으로 엘사의 입술을 만져봐. 차갑지만 그 사이로 새어나오는 숨은 진탕과도 같이 뜨거워. 상반된 온도차에 더욱 매료되는것같아. 안나는 지금 저가 얼만큼 색스런 얼굴을 하고있는지 몰라. 한껏 저때매 풀린 얼굴을 하고서 홀린듯이 입술을 만지고있으면 재아무리 엘사라도 더는 인내하기가 힘들어. 야해. 아무것도 모르는주제에 이러는거, 위험하다고. 목울대를 울리고서 금방이라도 으르렁 소리가 튀어나올것같았지.

    엘사는 경고하는 의미로 숨길생각이 없는 잇날로 안나의 손가락을 앙 하고 물었어. 잇자국이 옅게 새겨질 만큼. 하지만 되려 이게 안나에겐 자극으로 돌아온거지. 알파에게 지배당하고 피학적이게 되는거야말로 오메가의 가장 큰 본능중 하나니까. 아파서 끙끙거리면서도 달뜬호흡을 내뱉어. 손은 죽어도 빼질읺아. 안나의 손가락을 끊어낼듯 잘근거리던 엘사가 그 손을 맞잡고 이번에는 생체기를 달래는 섬세하게 혀로 쓸어주지. 욕정이 들끓는 주인의 위압감은 대단했어. 반쯤 눈꺼풀이 덮힌 시선은 은밀하게 위험을 고하고있었지.

    엘사는 평소보다 자신이 더 흥분한게 느껴져. 머리가 어지러워. 제 안에서 평소 수면밑에 가라앉아 모습으르드러내지않던 알파가 점점 더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안나의 검지가 축축하도록 핥아낸 엘사는 조금 우악스럽다싶이 안나의 볼을 움켜잡고서 입술을 집어삼켰어. 이번엔 삼킨다는 표현이 맞아. 방금전의 부드러운 접촉이 무색해질정도야.

    아…! 일방적으로 물어뜯는다고해도 과언은 아니었지. 짤막한 통각에 안나의 새된소리가 흘러. 하지만 곧바로 입안 전체를 틀어막을 기세로 침범해오는 주인의 혀에 막혀버리고말지.

  48. 몽쉘통통 2014.11.20 11:06 삭제

    으어 드디어..!!! 안나 암것도 모르면서 그냥 본능적으로 야한거 조아욧..!

  49. 쉼터지기 2014.11.20 11:29

    하읏…!

  50. 몽쉘통통 2014.11.20 13:48

    엘주인님 키스만 몇시간째죳!!

  51. 야동k 2014.11.20 14:53

    ——-애널———-애널———–

    엘사의 손길이 스치는 곳 마다 인두로 지져진듯 뜨거워. 이미 안나는 의복이라고 할것도 없이 전부 다 풀어헤쳐져 전라를 들어내고있었지만 엘사는 안나가 흐트러진것과는 달리 여기까지 일이 흘러오기전과 다를바없이 말끔한 상태였지. 손길은 거칠기가 짝이없어. 부드럽게 쥐고 애무한다는 느낌보다는 살을 쥐어짜고 짓누른다는 표현이 맞을정도야. 하지만 이미 이 곳에 범람하는 진성 알파의 그것으로 안나는 착실히 모든걸 쾌감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지.

    정신이 흐릿해. 폐부를 훑고지나가는 숨이 너무 뜨거워서 목구멍이 녹을것같아. 안나가 흘리는 소리 손에 감기는 살결 호흡 안나의 모든것들이 엘사를 어지럽혀. 봉긋하게 선 가슴 중앙의 유두를 잇날로 아작 씹어대던 엘사는 거침없이 안나의 고간으로 손을 내렸지.

    하, 하으으…!

    말할것도 없이 폭석젖은 감촉이 느껴져. 그건 알파의 가학심을 더욱 부추기는꼴이야. 안나의 전신엔 살결이 흡입된 자국보다 잇날아 박혀 멍울진 자국이 더 많았어. 아픈것조차 쾌감으로 받아들이는게 오메가야. 엘사는 자신이 이렇게 수세에 몰릴줄 몰랐어. 좀 더 저를 제어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안나 앞에선 그게 거의 불가능한것이었나봐.

    좋으냐.

    녹진한 진탕이된 고간 사이로 검지와 중지가 기어. 분홍빛 날개를 쓸때마다 척척하게 젖은 파생음이 울려. 중지 끝으로 이미 알파를 받아들이기위해 벌써부터 홀로 벌름거리는 입구가 느껴져. 안나는 대답하는것조차 버거웠어. 처음인데 자극이 너무 큰거지.

    하…윽으… 주, 주인니임…

    알파의 손길이 닿았다는것 만으로도 마치 실금한것마냥 고간이 젖어들어가. 멀끔한 엘사의 옷자락이 스치자 진하게 물들 정도로. 왜이렇게 괴롭히고싶게해. 이니 양껏 흘려서 폭삭젖은 얼굴로 간신히 뜬눈으로 바라보는게 얼마나 색스러운지 몰라. 손은 더듬더듬 이불을 쥐어보다가 저를 받치고있는 엘사의 팔을 그러잡지.

    울망거리는 얼굴을 보고있자니 다른방식으로 취하고싶어졌어. 더해야할 가학심을 누르자 방향으 엉뚱하게 튀어버린거야. 푹 젖은 솜뭉치처럼 늘어진 안나의 등을 받치고 가볍게 저의 다리위로 앉혀. 그 순간에도 안나의 고간을 어르는 손길은 멈추지않지. 빨리 어떻게든 해주었으면 좋겠어. 오메가가 완연하 알파에게 굴복하는건 당연하지만 그 순리 사이로 저을 이렇게 취하는건 엘사가 아니면 싫다는 생각이 들어. 그걸어떻게든 전하고싶은 안나는 엘사의 목을 꼭 끌어안고 물기서린 목소리로 주인님… 주인님… 하고 웅얼거리지. 전희는 이만하면 됐다고 안나의 몸이 말해주고있어. 무엇을 원하고있는지 엘사는 잘 알고있지만 지금은 잿밥에 더 관심이가. 입구 주위에서 원을 그리며 배회하던 손가락이 자리를 옮겨. 그리고 닿아온곳은 안나의 딱 닫힌 애널이었지.

    꽉 여물고있는 애널을 푹 젖은 주인의 손가락이 쿡쿡 찔러와. 그리고는 한껏 알파에 절여진 주인의 목소리가 들려.

    이곳에 더 관심이 가는구나 안나… 나에게 기꺼히 열거라

    주인이 완연한 알파의 색으로 물들어있는건 처음보는 모습이야. 이미 그런모습 이전에도 저의 주인임은 분명했지만 이제는 저의 오메가와 몸 정신 모두가 엘사의 손아귀에 붙잡힌것같아. 원초적인 본능만이 이 자리에 남아. 그리고 그건 알파와 오메가로써 순리적인일이고. 언제나 절제라는걸 알던 주인님이 저로인해 그 고삐가 풀렸다는게 견딜 수 없이 좋아. 지금 주인이 탐내는곳은 생경하기 그지없는 곳이지만 기꺼이…

    열게요… 주인님… 저, 저의 후장을 받아주세요…

    엘사를 마주보고 끌어안은 안나는 주인이 원하는대로 충실히 자신의 애액으로 덧칠된 둔부를 들어올렸어. 서늘한손길이 살점있는 둔부를 꽉 움켜쥐었다가 다시 애널끝을 간질여. 질구를 건드리는것과는 또다른 느낌이어서 안나는 파르륵 떨며 엘사의 목에 얼굴을 파묻고서 끙끙 앓아댔지

  52. 몽쉘통통 2014.11.20 15:17 삭제

    초야인데 애널이라니 빼에에에에에엑!!!!

  53. 쉼터지기 2014.11.20 15:25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ㅔ엑

  54. 몽쉘통통 2014.11.20 17:08 삭제

    노양심 ㅊㅊㅁ….

  55. ㅇㅇ 2014.11.20 17:12 삭제

    끼엥 끼에엥!!!!!!!!!!!!

  56. 야동k 2014.11.20 19:47

    이미 안나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손가락이 애널을 침입하는건 어렵지않은 일이었지. 두마디 정도가 거리낄것없이 빨려들어가. 이물감을 느끼느애널은 손가락을 밀어내려 근육을 움직였고 그건 생생하게 엘사의 손가락으로 전해졌어. 구물구물 움직이면서도 거부감을 보여. 하지만 이제 이 몸뚱어리에 자유의지란 없어. 오롯이 저의 뜻대로 내어주고 열어야할 제것이야. 그것을 각인시키듯 가늘고 기다란 손가락이 사정없이 뿌리까지 관철하고 들지.

    아픈것같으면서도 이상한 감각이야 제아무리 애액으로 덧칠되었다해도 한번도 열린적없는 애널이 아프지않을리없어. 하지만 통각보다 익숙치않은 쾌감이 더 커. 알파. 그것도 저의 주인의 일부가 몸안으로 들어왔다는것 만으로도 안나의 몸은 쌍수를들고 환영했지. 확장하듯 내부를 넓혀. 안나의 헥헥대는 숨소리와 엘사의 침묶이 한데 뒤엉켜. 이정도면 엘사는 많은 인내를 하고있는거였지. 곧 끊어져버려도 이상하지않을 일이야. 손바닥이 퉁퉁 부어올라 발기해있는 클리를 스칠때마다 미처 삼키지 못한 소리가 새어나와. 안나가 귓전에서 야살스런 신음을 흘릴때마다 이미 팽팽하게 발기한 엘사의 페니스가 별다른 자극이없어도 꺼떡거리며 쿠퍼액을 내뱉었어.

    애널을 관철한 손가락의 개수가 늘고 뭉그적거리는 움직임을 이어갔어. 이제는 움직임이 수월해졌다 싶을때 뭔가 척척이는 또다른 파생음이 울려. 역시 오메가의 몸이야. 받아들이는 쾌감과 학습능력이 뛰어나. 제 아무리 애널이 처음이어도 안나의 애널에선 착실히 장액이 분비되기 시작한거야.

    흐음. 쿨쩍거리는 안나의 애널을 느낀 엘사의 만면에 만족스러운 미소가 걸려. 그리곤 자신에게 매달려 헥헥대는 안나에게 지나치게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여줄거야.

    앞은 처녀이거늘, 후장으로 느낄만큼 이 주인의 손길이 좋더냐…?

    엘사의 나직한 매도에 안나의 애널이 꽉 조여들어. 부끄러움과 앞은 처녀주제에 후장을 뚫리면서 느낀다는 수치심. 알파의 조용한 언성은 오메가의 피학성을 끌어올렸지.

    주인님… 주인님… 안나가 우는 소리를 내면서 바싹 몸을 밀착해. 그리곤 더는 의복으로 가려지기 어려울만큼 발기해버린 엘사의 페니스가 안나의 클리를 스쳤어.

    아앙! 목빗근에 얼굴을 폭파묻고있던 안나의 고개가 확꺾여. 뜨겁고도 단단한 알파의 원천이 알파만을 위한 구멍에 스친것만으로도 척추를타고 오싹한 쾌감이 등골을 타고 오른거야. 바르르 떨리는 아랫턱을 보니 가볍게 절정에간듯했어. 하지만 엘사는 아무것도 해주지않고 애널을 휘젛는 손가락의 갯수를 늘려. 총 세개의 손가락이 안나의 애널을 꽈악 매우고있었고 장벽을 자극하듯 마디를 구부리자 안나가 흐에에 거리며 엘사의 품으로 다시 고꾸라졌지. 맞닿는몸에 고간엔 엘사의 페니스가 다시 스쳤고. 가벼운 한번의 절정으로 안나는 제안의 오메가가 깨어나는 느낌이 들었어. 어떤식으로 알파에게 행동해야할지, 어떤식으로 유혹해야할지, 어떻게 저의 몸에 박아달라고 부탁해야할지 본능적으로 깨달은듯이 애널에 손가락이 박힌채 천천히 허리짓을해. 여전히 애널은 손가락을 머금은채 한껏 발기한 주인의 페니스에 제 고간을 맞추고서 비벼대기 시작한거지. 질걱질걱, 페니스를 머금고 부비적거리는 고간이 흘리는 소리가 음란하기짝이없어. 응, 으응… 주인님…앗…하앗… 엘사의 뺨에 제 뺨을 부비며 하는짓거리또한 외설적이기 그지없어.

    제 오메가가 조르는 행동에 엘사는 비스듬히 고개를 돌려줘. 그럼 잔뜩 음란한 숨을 흘리며 엘사의 입술이 서툴게 키스를 하겠지. 주인님… 넣어주세요… 미천한 오메가인 저에게 마음껏 박아주세요… 그렇게 조르면서 말이야.

  57. ㅇㅇ 2014.11.20 21:11 삭제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ㅇ

  58. 몽쉘통통 2014.11.20 22:40 삭제

    빼에에에ㅔ에에에에 ㅇ

  59. ㅇㅇ 2014.11.20 23:28 삭제

    빼애애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하으읏

  60. ㅇㅇ 2014.11.20 23:32 삭제

  61. 흥선 2014.11.21 07:32

    앙앙거리면서 주인님주인님 거리는거 개꾸르잼

  62. 야동k 2014.11.21 09:24

    가학심과 애정이 한데 섞인다는건 생경한 경험이야. 미천한 오메가라고 칭하는 안나의 말에 가학심히 충족되는듯 하면서도 묘하게 마음에 들지않아. 이상한 기분이라 생각하지. 언제나 오메가를 안을때면 끝도없이 몰아붙였던 엘사야. 이런식의 주춤거림은 저답지 않았지만 언제나 안나앞에선 저다운적 없었어. 애널을 긁어내리는 손을 멈추지 않으면서 안나의 서투른 키스에 응해줘. 달큰한 오메가의 타액을 한껏 들이키고 제 오메가에게 알파를 넘겨주겠지. 그리곤 코끝에도, 파르륵 떨리고있는 눈꺼풀에도 입맞춰주고는 속삭여줄거야.

    스스로 미천하다 말거라. 넌 내게 한번도 미천한적 없었다.

    단호한 말. 하지만 그 말에 깃든 뜻이 깊어. 쾌락에 절여지며 점점 정신이 몽롱해지는 와중에 엘사의 그 말로 안나는 어릿하니 정신이 돌아오는듯했지. 충만한 애정이 느껴져. 그 누구도 알파가 오메가를 이렇게 대해준다는거 들어보지못했어. 엘사에게는 어떤식으로 당해도 좋아. 육노예 창촌의 오메가보다 못하게 다뤄진다고해도 상관없어. 안나는 어떤취급이든 주인이 원하는 거라면 맹목적이게 받아들이고자했지. 그런데 그런 주인님이 저에게 이런 말을 해주니까 가슴이벅차. 곧 터져도 이상하지않아. 안나의 애널이 꽈악 조이는걸 느끼며 엘사가 푸슷 웃었어. 아주 정직한 몸이야.

  63. ㅇㅇ 2014.11.21 09:45 삭제

    끼에에엥 엘주인니뮤

  64. 야동k 2014.11.21 10:59

    폭신한 이불자리에 안나을 바로눕히고는 양다리의 오금을 잡고 벌려. 부끄러운지 시선이 자리잡지못하고 방황하다가 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리네? 금방 전 까지의 그 야살스런 모습은 다 어디로 가버렷는지. 어리긴어려. 안나의 소녀같은 모습에 엘사는 입무세를 말아올리고는 간단하게 저의 의복을 젓히고 이미 한계까지 다다른 페니스를 꺼내들었지.

    앞으로 있을 기대감 때문일까 숨을 쉬는게 힘들어. 흉부를 꽉 조으는 느낌에 색색 숨을 몰아쉬는 소리가 거칠어졌지. 숨을 들이킬때마다 드러나는 뼈마디, 손으로 가리고있지만 미처 가리지못한곳으로 비치는 붉어진 얼굴. 안나의 발가벗겨진 몸 위로 주인의 서늘하지만 욕정에 물든 푸른 눈이 느리게 기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주인을 위해 거리낌없이 벌려진 다리사이로 엘사의 시선이 향했지.

    기분좋은 고민을해. 안나의 오른쪽 다리를 제 어깨에 올리고서 자유로워진 손으로 질퍽허니 젖은 고간을 쓰다듬어. 이젠 손끝만 스쳐도 흠칫거리며 야한 소리를 흘릴 지경이야. 축축해진 손끝 잔뜩 묻어나온 애액을 비벼보던 엘사가 귀두 끄트머리를 가져다 대고는 애태우듯이 비비적거려. 한꺼수부푼 클리 위를 구멍에 맞추고 꾹꾹 누른다던가 질구에 들어갈듯 말듯 하며 주위를 배회하다 기둥 전체로 안나의 고간을 거세게 비비기도해.

    안나는 미칠지경이야. 주인님의 말로 간신히 어릿하게나마 들었던 이성이 다시 날아갈것같아. 빨리 날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 몸안엔 터져나가지못한 불덩이로 전신이 녹아버릴것아. 엘사가 애를 태우면 태울수록 안나의 오메가가 더욱 진해져같지. 본능이 앞서. 엘사는 안나의 고간에 제것을 부벼대며 이 모든걸 느끼고있어. 스치기만해도 페니스를 잡기위해 움직이는 구멍이 느껴져. 박아주면좋겠어. 날…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줘…

    힉…! 앗.. 하으, 주, 주인니임…! 허억…!

    안나가 얼굴을 가린손을 내리고 결국은 먼저 조르기위해 손을 내뻗을때 보통의 알파보다 트기가 더한 엘사의 패니스가 안나의 애널끝을 꾸욱 눌러왔어. 뭉툭하고 단단해. 그리고 뜨거워. 그게 그 사이 다시 딱 닫혀버린 애널의 틈을 억지로 벌리고 들어서. 폐부속의 공기를 모조리 빼앗기는것 같아. 엘사의 어깨에 올려진 안나의 다리가 덜덜떨리며 허리가 경직되. 제아무리 손으로 풀어뒀지만 좁은건 좁은거야. 윽. 주인의 수려한 얼굴이 일그러져. 밀어내려는 움직임은 덜해. 장액이 진득허니 흘러나오며 알파의 것을 힘겹게 삼켜내.

    허공에 띄워져 덜덜 떨리는 안나의 허리를 단단히 부여잡은 엘사는 고집스럽게 비좁은 애널의 틈으로 페니스를 꾸역꾸역 밀어넣었어. 기어이 뿌리끝까지 다 삼켜졌을때 애널 안 분홍빛 근육질들이 페니스를 감싸고 조으는걸 느끼며 엘사가 나직이 신음을 뱉었지. 후우, 숨을 몰아쉬며 안나을 내려봐.

    이미 들어간것 만으로도, 게다가 원래받아들여질곳이 아닌 애널이 관철되었다는것 만으로도 안나는 형현할수없눈 감각에 사로잡혀서 정신을 차릴수가없어. 헤벌어진 입가론 칠칠치못하게 침이 흘러. 답답해진 의복을 거의 풀어헤쳐버린 엘사는 안나의 입가를 타고 흐른 타액을 핥아주기위해 상박을 천천히 굽이지. 어깨에 걸쳐진 다리로인해 그 사이가 더 벌어지고 낮아지는 주인의 몸에 둔부가 들리며 꿀떡꿀덕 페니스의 깊이가 더욱 깊어져. 핫, 아앗. 사람의 언어를 잃어버린듯이 안나의 입에서는 앙앙 거리는 소리만 튀어나와. 점도가높은 타액을 혀로쓸어 헤벌어진 안나의 입안으로 다시 넘겨줘. 엘사의 입술이 닿아오자 안나는 본능적으로 입술에 힘을 풀며 주인에게 저를 내맡겼지.

    키스는 길지않았어. 맞닿은 입술이 떨어지자 꾼적한 실타래거 이어지다 툭 끊어져. 제 페니스를 끝도모르고 여무는 감각에 주인의 목소리마저 간헐적으로 떨렸지. 땀으로 습습하게 젖은 앞머리를 넘겨주며 엘사가 말해. 느껴지느냐… 속살거리는 주인의 목소리. 제대로된 대답을 하고싶지만 언어를 뱉기가 힘이들어. 머릿속까지 엘사에게 지배당해버려서. 아… 우우…. 웅얼거리던 안나는 간신히 지금의 상황에서도 단 하나 남아있는 말을 내뱉지. 주인님, 주인님 하고서.

  65. ㅇㅇ 2014.11.21 11:25 삭제

    빼애애애애애애액 쫂쫂

  66. 쉼터지기 2014.11.21 11:26

    ㅋ ㅑ~~~~~~~~~~~~~~~~~~~~~~~~~~~~~~~~~~~~~~~~~~~~~~~~~~~`

  67. 몽쉘통통 2014.11.21 11:44 삭제

    언제 이렇게 나왔냐ㅠㅠㅠㅠ
    “스스로 미천하다 말거라. 넌 내게 한번도 미천한 적 없었다.”

    졸라 짱짱진성인데 안메가한정 다정한 엘주인니뮤ㅠㅠㅠ

    처음인데 애널이라니..! 하응… 안메가가 주인님 주인님 거리는 것도 개꿀 ㅎ히ㅣ히힣

  68. ㅇㅇ 2014.11.21 15:31 삭제

    빼애애애애애애 빼애애애애애 쬲!!

  69. 몽쉘통통 2014.11.21 17:46 삭제

    콜록콜록….불 쐬다 가야지…

  70. 111 2014.11.22 12:01 삭제

    언제오죠 ㅠ

  71. 야동k 2014.11.22 12:47

    예뻐. 왜 이렇게 예뻐. 본성이 이성을 잠식하려들때마다 시야에 비치는 안나의 모습이 그걸 막아서. 엘사의 푸른 동공 속 소용돌이치며 해일을 일으킬것같던 알파가 잠잠해지지. 비단, 안나만이 저를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이때 엘사는 생각해. 진성의 본성마저도 무색하게 만드는 감정. 그건 아마… 내가 너와 같은 마음을 품고있어서겠지. 몸이 소리쳐. 당장에라도 지금 제 밑에 깔린 오메가를 사정없이 밀어붙이라고. 벼랑끝까지 몰고가서 쾌락에 절이고 또 절여서 오메가를 오메가답게만들라고 말이야. 알파의 페니스에 길들여지고 육체적 쾌락에 물든 오메가가 어떻게 되는지 엘사는 잘알고있어. 사람의 언어는 잃어버리고 오롯이 알파의 정액만 원하게되는거지. 보통 알파가 진득허니 가지고 논 오메가의 최후가 대부분그래. 그리고 엘사가 그렇게 만든 오메가의 수도 상당해. 섹스인형처럼 변해버린 오메가를 잔뜩 가지고 놀다가 지겨워지면 관계도중 죽이고. 뭐 특출날것없는 작은 유흥에 지나지않아.

    진성에 물들어버린 오메가라면 더욱 그렇게될 확률이 높아. 제 아무리 우성 오메가라고해도 말이야. 물론 엘사는 안나를 그렇게 만들생각이 절대없어. 야한몸이야. 애널에서는 마치 앞구멍을 추삽질 할때 처럼 질걱거리를 소리를 내뱉어. 안나를 후배위로 돌리고서 토실한 둔부를 움켜쥐고 아주 느릿하게 허리짓을하던 엘사가 치골을, 그리고 얄쌍한 허리는 쓸어놀리며 천천히 상박을 기울여. 마른감이 없지않은 안나의 등위로 엘사의 몸이 겹쳐들었지. 두 몸이 반틈없이 딱 들어맞자 깊어지는 페니스에 안나가 몸서리쳤어.

    안나는 이미 반쯤 혼이 나가버린것같아. 격하지 않고 빠르지도 않은, 그래서 적나라한 파생음과 제 안을 들락이는 알파의 물건이 생생하게느껴져서. 폐부가 콱 틀어막힌느낌애 숨을 할딱이면 여지없이 방안에 자욱한 알파가 파고들어. 제몸인데 제것인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것 같아. 뇌가 흐물흐물거려. 점점 정신이 아득해져갈수록 저를 안고있는 알파가 누구인지 망각하게되. 애널안을 확장시키듯 엘사는 밀착한 몸을 떨어트리지않고서 뭉그적 문그적 요분질을 이어나갔어. 이불에 얼굴을 묻고서 어쩔줄 몰라하는게 왜이리도 예쁜지. 한참전에 흐트러진 붉은 머리칼 사이로 드러난 귓바퀴를 물고거 머금어. 달아진 타액으로 안나의 귀를 한참이나 빨아대던 엘사가 가슴을 움켜잡고있던 손중 하나를 올려 이불에 폭파묻혀 보이지 않던 얼굴을 보이게 돌리지.

    원래가 서늘한 체온인데 안나의 뺨을 감싸자 녹을듯 뜨거운 열기가 전해져. 비스듬히 돌려져 보이게된 안나의 얼굴을 한손으로 감싼채 촉촉 입맞춤을 이어나가. 이미 헤벌어진 입에선 주인의 느루한 몸짓에 하우으… 으우… 같은 앓는 소리만 나오게된지 오래야. 이대로 거친 추삽질로 바로 이어버린다면 분명 견디지 못하고 완전히 오메가로써 각성해버리겠지. 주군깨가 옅게 흩어진 뺨에 입술을 묻고서 엘사는 조용히 입을 열었어.

    안나…

    아득해져서 이제는 시야에 비치는거라곤 아무것도 없었어. 칠흑속에서 계속되는 쾌락이 중첩되고 이것이 저를 갉아먹어간다는걸 느끼지만 안나는 어떠한 저항도 할수가없었지. 간신히 견디지만 곧 한계라고 느낄때즘, 나직하고 부드러운 주인의 음성이 이명처럼 흩어져. 다시 한번 들려와. 이번에는 조금은 더 애가 닳아서 조급해진 목소리… 안나….

  72. ㅇㅇ 2014.11.22 13:10 삭제

    캬~~~~~~~캬ㅠㅠㅠㅠㅠ

  73. ㅎㅇ 2014.11.22 13:20 삭제

    제발 더더더더더

  74. 몽쉘통통 2014.11.22 14:28 삭제

    나왔다 나왔어!!!! 캬 엘주인님 분위기 쫂

  75. 야동k 2014.11.22 19:08

    잊지말거라, 너를 품는것은 오롯이 나만이다. 넌, 내것이야.

    주인의 말에 몸서리가 쳐질만큼의 소유욕이 느껴져. 그리고 그런 엘사의 소유욕이 망각에 허우적이던 안나를 끌어올렸지. 말하고싶어. 말해야해. 바보같은 신음만 뱉어내는 저의입은 뜻대로 움직여주질않아. 으우… 안나가 괴롭게 신음하며 도리질을쳤어. 눈꼬리에 도롱도롱 매달려있던 눈물이 툭툭흘러. 놀란 엘사가 멈출기색이없던 요분질을 멈추고 흐느적해져버린 안나의 몸을 가볍게 올려 제 다리위로 앉혔어. 그 사이에도 연결되어있는 몸때문에 파르륵 떨어대는게 느껴져. 마주보게된 상태에서 엘사는 조금 더 안나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지. 자세가 자세인지라 페니스는 애널 뿌리끝까지 삼켜졌어. 뻐끔거리는 안나의 입에서는 다시 안타까운 한숨이 흐르지. 하욱… 급하게 숨을 삼키며 엘사의 품안으로 쓰러져. 으으… 아… 어깨가 젖어가고있어. 가득차오른 욕구가 무색하게 걱정이 앞서. 무언가 말할것이 있는게 분명해. 하지만 지금 이 상태론 말하기가 여의치않은것 같았지. 그렇다고해서… 지금의 딱맞물린 교합을 물리고싶지않아. 어쩔 수 없어. 이건 안나가 양보해야해. 지금 저는 무리하게 참고있으니까… 이정도쯤은 안나가 양보해.

    굽은 등으론 척추뼈가 도드라져. 양껏 부풀어 활기를 치려하는 제 물건을 인내하느라 엘사는 까득 이를 갈면서도 간헐적이게 떨리는 안나의 등을 살살 쓸어주지. 안나의 이름을 부르는것도 멈추지않아. 이렇게 해주지않는다면 언제 오메가에게 잠식될지 모르는일이니까.제대로 저의 목소리를 받아들이고 지금 저를 안고있는게 누구인지 각인시켜준 뒤 마음껏 움직여도 늦지않을 일이야. 밤은 기니까.

    안나…

    엘사의 품으로 고꾸라져 고개를 파뭇고 할딱거리던 안나가 그대로 이마를 기댄채 고개만을 사선으로 돌렸어. 동시에 저의 뺨을 감싸는손. 시야가 어릿어릿해.

    안나, 널 안고있는자가 누구인지 망각하지말거라.

    색색, 새된숨이 흘러나오는 안나의 입술에 부리를 찧으며 주인이 말해. 아주 찰나 엘사의 덥혀진 숨이 제게로 넘어오고, 엘사의 목소리를 뚜렷이 각인하며 지금 저를 감싸고 완벽히 장악해낸것도 주인의 것이란걸 다시금 자각해. 그제야 어릿하게 초점이 불안한 에메랄드빛 눈동자가 선명해져. 주인님…

    서방님…

    정신이 좀 든것이냐.

    하…으…네, 네에…

    아직 제대로된 시작도 하지않았거늘 어찌 이러는것이야

    죄송해요오…

    벌정난 오메가의 특유 상징으로 안나의 말이 자꾸만 늘어졌어. 그래도 확실히 저의 몸을 관철한 알파가 누구인지는 자각했나봐. 힘도 들어가지않는 팔을 꼬물거리며 엘사의 목으로 둘러와. 그 연약한 매달림이 너무 좋아서 발그스름한뺨에 뽀뽀를 촉하고.

    …죄송할것 없다.

    충만한 애정이 흘러넘치는걸 느껴. 한없이 누그러지고 날이빠진 주인의 몽근한 목소리.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거야. 엘사는 검지로 뜨뜻한 안나의 볼을 슬슬쓸며 더는 뜨거울수없는 눈으로 바라보지. 이런느낌도 나쁘지않다고 잠깐 생각해. 연결된채 움직이지 않고있어도 서로가 하나가되어버린듯 하잖아. 정말 할 수만 있다면 가슴으로 구겨넣어버리고싶어. 안나가 응석부리듯 제 뺨을 문질거리는 주인의 손에 매달리며 뺨을 부빗거려. 뼈채 아작아작 씹어서 삼키고싶어. 온전히 내것인것을. 여기서 더 욕심이 나버리면 어쩌자는거야…

    금방전 그 말 듣기좋더구나. 더 말해보거라.

    제 몸을 가득채눈 알파에 흠칫거리면서도 이제는 지금 이 모든게 엘사라고 자각하고 각인되어버리니 되려 머릿속에 청량감이 들었어. 아주 가까운곳에서 주인이 속삭이듯 말해. 무슨… 싶다가도 생각이났는지 엘사의 손에 뺨을 부빗거리던 행동이 멈칫. 하지만 이내 안나는 엘사의 목을 바싹 끌어안으며 꽈악 눌러져있던 둔부를 힘겹게 띄워.

    서방님….

    페니스가 반절 넘게 빠졌다가 다시 애널에 순식간에 삼켜지는 느낌에 엘사의 입에선 무방비하게 윽 소리가 흘려. 동선이 큰 허리짓이어서 퍽 소리가나. 품안에 가두고있던몸이 파르르 경련하는게 느껴져. 하지만 안나는 고집스럽게 하반신을 띄우지. 그리곤 페니스를 집어삼키듯 애널에 힘을풀고 무게감만으로 허리를 내려.

    퍽. 자신이 움직일때마다 주인의 입에서는 낮은 탄성이 터져. 그것에 말도못할 쾌감이 오르지. 내가… 주인님을 기쁘게했어… 엘사가 지금껏 참고있다는걸 잘알아. 저를 올곧이 깨우기 위해서 말이야. 그러니 지금은, 이제 내가 주인님을 기쁘게할차례야.

    안나의 손짓에 힘이 실리진 않았지만 살며시 미는 행동에 속절없이 엘사의 상반신이 무너져. 읍읍 거리며 신음을 참으면서도 저에게 봉사하는 허리짓은 가감이없어. 가히 절경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야. 엘사의 가슴팍에 손을 지지하고는 느리지만 강하게 안나가 허리짓을 해대. 올릴땐 줄줄새는 쿠퍼액도 모조리빨앗듯이, 내릴때엔 주인의 페니스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듯이. 허리짓은 서투른데 계속 알파의 페니스를 머금고있던 애널은 이미 성도구화가 죄어버려서 능숙하게도 알파의 페니스를 자극시켰어.

    아… 절경이군-

    주인의 뜨거운 한숨이 촉매제가된듯 이제는 신음을 참지도않고 고스란히 흘려대며 안나가 박음질을 가하지. 앗, 하앗, 주, 주인니임, 주인니임. 안나의 부름에 아 이제 확실히 안나의 머릿속에 제가 각인되었다는걸 알아차려. 많이참았어. 그리고 지금 이런 안나의 도발적인행동은 더는 참을게없다고 말해. 안나의 허리가 무너지듯 내려올때 주인의 허리가 엇박으로 퍽! 쳐올려. 어찌나 강했는지 질구에서 줄줄새고있던 애액이 사방으로 튈정도였어.

    하으윽…!

    안나는 다시 가볍게 절정에간듯해. 하지만 허리를 쓰다듬으며 격려하는 주인의 손길에 허리짓을 멈출수가 없어. 덜덜떨리는 허벅지에 힘을 실으며 하반신을 띄워. 얄궂은 주인님의 손이 안나의 가슴 두짝을 콰득 움켜쥐지. 가감없이 반응하며 허리를 무너트리는데 엘사의 허리가 다시 퍽!

    안나의 느릿한 몸짓에 감질맛이 나는걸 견디지못한 엘사가 단번에 자세를 바꿔버려. 안나의 양다리를 어깨에 올리고 밀어대니 낭창한 허리가 허공에 떴어. 많이 참았어 이젠 내마음대로 할거야. 그리고 이런 자신을 받아내는건… 온전히 안나의 몫이니…

    허리짓을 하기 전 마지막으로 엘사가 입을열어. 쾌락에 젖긴했지만 올곧이 저을 올려다보는 안나에게 말을하고서는 더는 거리낄것없이 추삽질을 퍽퍽 해댔어.

    날 부르는걸 잊지말거라, 나의 부인아.

  76. 쉼터지기 2014.11.22 19:22

    캬~~~~~~~~~~~~~~~~~~~~~~~~~~~~~~~~~~~~~~~~~~~~~~~~~~~~~~~~~~~~~~~~~~~~~~~~~~~~~~~~~~~~~~~~~~~~~~~~~~~캬~~~~~~~~~~~~~~~~~~~~~~~~~~~~~~~~~~~~~~~~~~~~~~~~~~~~~~~~~~~~~~~~~~~~~~~~~~~~~~~~~~~~~~~~~~~~~~~~~~~캬~~~~~~~~~~~~~~~~~~~~~~~~~~~~~~~~~~~~~~~~~~~~~~~~~~~~~~~~~~~~~~~~~~~~~~~~~~~~~~~~~~~~~~~~~~~~~~~~~~~캬~~~~~~~~~~~~~~~~~~~~~~~~~~~~~~~~~~~~~~~~~~~~~~~~~~~~~~~~~~~~~~~~~~~~~~~~~~~~~~~~~~~~~~~~~~~~~~~~~~~캬~~~~~~~~~~~~~~~~~~~~~~~~~~~~~~~~~~~~~~~~~~~~~~~~~~~~~~~~~~~~~~~~~~~~~~~~~~~~~~~~~~~~~~~~~~~~~~~~~~~

  77. ㅇㅇ 2014.11.22 23:59 삭제

    끼엥!!!!!끼에에에에에엥!!!!!!!!!!

  78. 몽쉘통통 2014.11.23 12:45 삭제

    안나 존나 요오마앙!!!!!!!!

  79. 야동k 2014.11.23 13:12

    어스름한 새벽이 밝아왔어. 아직 아침이되기엔 많이 이른 시간인지 밖은 어두워. 먼저 잠에서 깨어난건 엘사였지. 고질적인 저혈압이 있어서 정신을 차리기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습관적으로 일찍 일어나는 편이야. 엘사는 잠시간 멍한상태로 눈을 깜빡여. 그러다 제 품안에서 고물거리는 운직임에 시선을 아래로 흘리지. 품안에 꼭알맞게 안겨든 안나가있어. 애널안 그득하게 쌓인 알파의 정액으로 흠칫흠칫 떨면서도 곤히 자. 혼곤한 정신을 깨울 생각도 없이 팔베개를 해주고있던 손으로 안나의 머리칼을 만지작, 만지작. 새볔녁의 하늘처럼 깊이가 깊은 주인의 푸른눈이 온화함에 물들어.

    격정적인 밤이었어. 그리고 여지것 생전 처음겪어보는 환희의 밤이었지. 사실 후반에가서는 잘 기억이 나질않아. 그때가 안나의 애널안에 세번째 사정을 했을땐데 그 뒤로는 완전히 본능적으로 움직이게되어버렸나봐. 이렇게 이성과 본성 사이에서 저를 주무르는건 안나 뿐일거야.기절하듯 잠들기 직전 이미 정액을 과하게 받아내 부풀어오른 안나의 안에 노팅까지 했던게 머릿속을 스쳤어. 그러고보니 밀착된 몸, 원래 마른주제에 서로의 배가 딱 맞물리듯 맞닿아있었지. 노팅의 응고된 정액이 녹으려면 반나절은 걸려. 아마 안나는 오후까지는 이렇게 배가부른상태로 자신의정액을 담아내고 있어야겠지.

    흐음. 엘사의 얼굴에 만족감이 비쳐. 이왕이면 저녁에 돌아오기 전까지 한방울도 흘리지 말라고 일러두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아. 내것이니까. 안나가 하루종일 제 씨앗을 몸속에 품고있었으며는거야. 물론 안나로썬 좀 곤욕이 될지도? 알파의 정액이 체내에 머물고있으면 오메가의 몸은 어쩔수없이 번식기에접어는 암컷처럼 달아오르니까. 흠, 고민이네. 잠이덜깨 몽롱한 얼굴을 하고있으면서도 씩 입꼬리를 말아올린 엘사가 보록란 안나의 배를 살살쓰다듬어. 아이를 밴것같다눈 실없는 생각을하지. 알파의 손길이 씨앗을 잔뜩 머금은 배부위를 기니까 자극이 오는지 안나가 슬며스인상을 그리며 끄응 앓아댔지. 예쁜것.. 아침부터 발기한 아랫도리가 슬슬 뻐근해지는게 느껴졌어. 고간과 고간사이가 딱맞물려있어서 어쩔수없니 스쳐버리고 말았는데 노팅까지 받아서 틀어막힌 후장과는다르게 어젯밤 손길도 씨앗도 한번도 받지못해서 밤새 발정난 상태를 유지하고았는 아랫입이 스쳐. 말 그대로야 대여섯번의 농도짙은 사정을 이어갈때에도 엘사는 어쩐지 안나의 앞구멍만은 건들지않았어. 한번도 길이 트인적없는 질구에 반면 부푼 페니스의 크기에따라 한껏 확장되고 늘어져버린 후장이 묘한 가학심을 자극시켜버렸기때문이야. 엘사의 페니스가 안나의 척척한 애액으로 끈적하게 적어들어가. 뜨뜨미지근하고 미끌거리는 점액질을 느끼며 엘사가 조금 더 고간을 밀어붙여.

    그렇게 후장으로 당해놓고서 정작 중요한 부분은 손길을 받지 못했으니까, 정액을 받아내려 본능적으로 움직이는것이겠지. 아직 잠이 덜깨서일까 밤새 관계를 가질때보다 더욱 흐트러진 알파가 스멀스멀 흘러나와. 푸른눈은 깊은밤처럼 참전되지. 엘사는 느루한 몸짓으로 척척한 안나의 고간에 발기해버린 제 페니스를 비비적이기 시작했어.

    알파 본연의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차. 당연해. 이제 저의 오메가는 제 주인을 확실히 인지했고, 그것에 잠식되지 않을거란 확신이생겼으니. 안나 앞에서 유독 강해지는 이성인만큼 쉽게 끊길수도 있는법이지.

    앞구멍은 처녀인 주제에 한껏 발정나서는… 음탕한 계집.

  80. ㅇㅇ 2014.11.23 13:28 삭제

    음탕한 계집!!음탕!! 앞처녀 뒤노팅 쬲!!!

  81. 몽쉘통통 2014.11.23 13:45 삭제

    앞은 처녀인데 애널노팅이라니!!! 엘주인님 정력ㄷㄷ해…

  82. ㅇㅇ 2014.11.23 19:14 삭제

    캬~~~~캬캬 다 다음..!!빼에에엑!!!

  83. 야동k 2014.11.24 09:26

    허리짓을 천천히 이어가며 고민하지. 애널은 노팅까지 해버렸으니 앞도 받아가버릴까. 점점더 척척해지는 안나의 고간을 느끼는 엘사의 호흡이 날카로워져. 그러는 사이 잠결에도 화끈거리는 자극이 타고오르자 안나가 작게 투레질을하며 엘사의 품을 파고들어. 잠에서 깰법도한데, 끙끙거리며 제 가슴팍에 얼굴을 부빗부빗거리는 안나을 보자 엘사는 잠깐 페니스를 비비던 행동을 멈춰. 진성의 정력이라는것은 대단해서 사실 하나의 오메가가 온전히 진성을 받아들인다는것 자체가 무리야. 그를 뒷받침하듯 엘사는 당장이고 저를 꿰어내려는 안나의 고간에 배려없이 박음질을 해대고싶었지. 분명 잠에서 깰거야. 내일 안나야 쉴 시간도 많은데 해버릴까, 안나의 뒷머리를 품안에 꾸욱 끌어안으며 생각하다 이내 관두기로해. 처음 알파와 관계를 가진만큼 진이 많이 빠졌을테니까. 한번쯤은 봐줄까.

    안나의 척척한 고간사이 제 페니스를 딱 여물린채 엘사는 억지로라도 눈을 감았지. 이러나 저러나 안나에겐 많이 약하다싶어. 일이 이렇게 되기 전에도 대부분은 안나의 뜻대로 원하는걸 들어주곤 했고 이후로도 그건 변하지않을거야. 엘사는 잠들기전 제 귓가를 한번 휘적이고는 억지로 잠에뻐지지. 저 발정난 암컷을 당장 네 멋대로 휘둘러! 라고 외치는 본성의 소리를 애써 참아내.

    허전해진품에 안나가 눈을떴어. 아직 잠에 어릿한 눈을 깜빡깜빡 거리고있는 안나에겐 목끝까지 꼼꼼히 이불이 덮혀져있었지. 몽롱한 정신이 서서히 깨가면서 제일 먼저 느낀건 방안 가득한 엘사의 향기야. 어디 곳곳이고 엘사의 향기가 안배여있는곳이 없어. 물론 안나가 덮고있는 이불에도 마찬가지였지. 엘사는 벌써 나갔나… 빈자리의 허전함을 느끼며 이불속을 더 파고들어. 물론 엘사는 한달음 떨어진 곳에서 의복을 정돈중이었고 부스럭거리는 인기척에 뒤를 돌았으며 안나의 행동을 다 보고있었어.

    아침에 약한건 저나 안나나 마찬가지야. 화끈거리는 몸에도 낑낑거리면서 이불속을 파고들어. 그러다가 숨을 깊게 들이키다 헤실거리는 얼굴을해. 원채 감정선 자체가 얼굴에 다 들어나는 아이라서 엘사는 단박에 안나가 저를 떠올린다는걸 눈치챘지. 의복의 허리까지 마지막으로 여민 엘사는 어젯밤 그리고 새벽녘의 잠자리가 거짓인듯 말끔한 모습이었지. 목욕을 하며 식기는 했지만 아직 아래가 뻐근한건 났질 않았어. 물론 의복사아로 가려져버렸지만.

    살금, 발소리를 죽이며 안나에게 다가가. 그리고 엘사가 앉자 사락 의복깃이 스치는 소리가 났지. 이불속에 폭 파묻혀있던 안나가 화들짝 놀라며 옆을돌아봐. 아직까지 저거 있으리라곤 생각하지 못한거겠지. 그야 오늘은 보통 엘사가 아침일을 나가는 시간보다 한창 늦은 시각이었으니까.

    “잘잤느냐.”

    잔뜩 헝클어져서는 복실거리는 안나의 붉은 머리칼을 살살 쓸어주며 엘사가 말했어. 얼떨떨해하던것도 잠시 안나가 활짝웃어왔지. 볼은 발갛게 상기되서는… 아마 뱃속에 가득찬 저의 씨앗때문일거야. 안나는 이불속에서 고물고물 꼼지락거리며 엘사의 허벅지에 머리를 올려. 무례하기 짝이없다고 여길 행동이지만 엘사는 그마저도 귀여워보였지.

    “주인님은… 잘 주무셨어요…?”

    밤새 신음에 긁힌 목소리로 안나가 물어와. 평소 카랑카랑하던 목소리는 엘사와 엇비슷하니 낮아져있어. 그게 또 묘하게 색스러운거야. 자꾸 밤사이 안나의 모습과 겹쳐. 제 밑에 자리했던 안나가 얼마나 색스러웠는지 끝도모르고 파고드는 저를 받아내기위해 제 허릴 꼭 감아왔던 다리라던가 뭐 그런것들. 천방지축인줄로만 알았지. 저를 그렇게 흐트릴정도로 야할줄 몰랐어. 곧 나가봐야하는데. 엘사는 안나의 머리칼을 만지작이며 고민에 잠겨.

    원래 말이 잘 없긴하지만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디 입술을 꼭 다물고 아무말없는 주인을 의하하게 올려보던 안나가 품안을 더 파고들어. 머리를 슬슬 쓰다듬던 주인의 손이 볼록하게 부푼 안나의 배로 향하지. 정액이가득한 곳에 알파의 손이 안착하니 제 속에 그득한 정액이 활기를 치는듯해 안나는 흠칫.

    “꼭 아이를 밴것같이 부풀었구나.”

    “우….”

    “이러다 정말 임신이라도 하는것이 아니냐?”

    “후, 후장으로 임신할리가 없잖아요오…”

    큭큭거리며 웃는소릴 들으니 이건 분명 주인이 저를 놀리는거야. 심통난 안나가 양뺨을 부풀리며 엘사를 획 흘겨보다 엘사의 배에 머리를 가까이하고는 부빗부빗거리지. 으음… 주인의 낮은 신음성이 들려. 완전히 밀착한채 배에 얼굴을 부벼댔으니 단단하게 성이나이있던 페니스에 스쳐버린거야. 그걸 느낀 안나도 흠칫. 어떻게하지, 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사이에 주인의 손이 안나의 뒷머리를 꾸욱 눌러와. 의복자락으로 덮혀있다 뿐이지 안나의 만면에 엘사의 페니스가 그득히 짓눌려.

  84. 몽쉘통통 2014.11.24 09:56 삭제

    오 나이스 타이밍!! 엘주인님 안메가 배려하는거 캬…펠라가나요…

  85. ㅇㅇ 2014.11.24 10:09 삭제

    1끼에에에에엑
    엘주인님 다정한거 보소!! 저상황에서 참아내다니 대단해ㅋㅋㅋㅋㅋㅋㅋㅋ

  86. 야동k 2014.11.24 11:37

    의복자락이 무색할정도로 페니스의 뜨거움이 느껴져. 부끄러운것도 잠깐 뿐이야. 안나의 입에선 어느새 달아오른 숨이 흘러. 엘사도 안나의 변화를 알아차렸지. 꾸욱 짓누르고있던 뒷머릴 슬슬 쓸어주며 의복자락을 살짝 겉어냈어. 무얼 하라고 말하진 않았지만 안나는 본능적으로 움직여. 볼록하 솟아오른 배를 끌어안고 주인의 물건에 촉촉 귀엽게도 입맞춰가. 귀두와 기둥이 이어지는 사이를 입술끝으로 뭉그적 거리다가 두 손으로 페니스를 부여잡고 뿌리끝부터 혀로 쓸어올려. 주인님의 물건이 움찔거리며 쿠퍼액을 뱉어내. 낮은 목울림에 물건의 겉면을 핥아대던 안나가 시선만을 위로 치켜올려. 그리고는 열락에 가득찬 주인님의 얼굴을 볼 수가 있었지.

    살짝 틈을보인 조막만한 입속으로 벅찰만큼 큰 주인의 물건이 조금씩 삼켜져. 마주친 시선은 여전히. 이 어린것이 밤사이에 이리도 야하게 변했나, 제 물건을 입속으로 삼키며 눈가를 살살 접어대는데 애정이 그득히 솟아오르는거야. 느낌이 좋아. 습습한 입안 그리고 제 물건을 감싸오는 축축하고 말캉거리는 혀. 이 모든게 엘사를 자극시키기에 충분했지.

    반절정도가 들어가자 이미 입속이 가득 차버려서 더는 들어가지가 않아. 그게 마음에 들지않는지 물건을 머금은채 우우… 우는 소리를 내.

    괜찮으니 움직이거라.

    썩 만족한 주인이 저의 오메가를 격려하지. 미처 삼키지 못한 부분은 손가락으로 살살 쓸어가며 안나가 고개짓을 시작해. 입속 가득차버린 물건때문에 미처 삼키지못한 타액이 기둥을 타고서 줄줄 흘러내려. 하우움…. 우움…츕… 외설적인 소리가 흐르지.

    제 입속에서 점점더 크기를 불려가는 주인의 물건이 느껴져. 밤새 저를 꿰뚫었던것이야. 휘젛고 박아대고 그렇게 연결되어있었던…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다리사이가 비틀리는게 느껴져. 알파의 물건을 입에 담는것만으로도 조금은 진정된 오메가의 고간이 다시금 축축하게 젖어드는거지. 엎드리고있는 자세여서 어쩔수없이 활짝 열려버린 안나의 다리사이로 농밀한 오메가의 향이 훅 끼쳐와. 더는 땡땡해질수없을것 같던 엘사의 페니스가 더욱 단단해져. 혀을 넓게펴 주인의 물건을 감싸고 추웁 빨아당길때마다 주인의 나직한 한숨이 새. 쿨쩍거리며 흘러나온 쿠퍼액은 고스란히 안나가 삼켜냈지. 슬슬 사정에 가까워지니 안나의 고개짓이 감질맛나게 느껴질정도야. 안나의 뒷머릴 아프지않게 감싼 엘사가 움직임을 종용하지. 꾸욱, 한계까지 차오른 입속을 한가득 휘저어. 안나는 더욱 깊게 치고들어오려는 알파의 페니스에 충실하 혀를 빼어내고 목구멍을 열지. 뜨끈한 귀두끝이 목구멍을 침범해와. 오메가의 피학성이 자극되는 바람에 주인의 허벅지를 붙잡고 안나는 부들부들 떨었어. 욱…읍읍… 가득 범해지는 기분이야. 엘사가 뒷머리를 누르는 손에 힘을 실을수록 물건의 깊이도 깊어져.

    후우… 이제 내어보낼것이다, 한방울도 남기지말고 삼켜내거라

    안나는 최대한 목구멍을 열어. 윽. 단발마의 주인의 소리가 흐르고 안나의 뒷머리가 꾸욱, 눌려졌어. 목구멍까지 침투해버린 주인의 물건에서 울컥울컥, 지금 제 배에도 그득히 쌓여있는 정액이 쏟아져나와. 손을 물려주려 했는데, 자신의 물건을 한가득 머금고 마치 저가 절정에 간것처럼 바르륵 떨어대는걸 보자니… 괴롭혀주고싶은거지. 가학심보다는 그냥 짓궂은 마음 정도가 맞아. 꿀떡꿀떡. 몸을 경련하면서도 대량으로 쏟아지는 정액을 잘도 삼켜내. 그렇게 진득히 사정을 끝낸뒤 물건을 쮸욱 빼내자 작게 켈록거리는 소리를 흘려. 하우우… 하욱…. 몸에 힘이 쭉빠져버린 안나가 엘사의 다리위로 쓰러졌어. 몸안에 가득 정액을 담고있으면서도 또 알파의 씨앗을 먹어버렸으니 전신이 노골노골 힘이빠져버린거야.

    귀엽긴… 제 다리에 엎어져선 간헐적인 숨을 뱉는 안나를 토닥여주는 엘사의 눈빛이 지긋해져. 상반신을 숙이고는 뺨에 뽀뽀를 촉촉 해주며 귓가에 속삭여.

    그래… 맛은 어땠느냐.

    숨을 할딱이던 안나가 몽롱한 얼굴로 엘사를 마주봐. 그리고 대답하기위해 벌어진 입사이로는 미처 넘어가지 못하고 머물러있는, 끈적한 백탁액이 희끄무리 남아있어.

    맛…있어요 주인니임….

  87. 몽쉘통통 2014.11.24 14:44 삭제

    끼에에에엥 안메가 졸라 순종적이다 하읏….

  88. ㅇㅇ 2014.11.24 16:37 삭제

  89. ㅇㅇ 2014.11.24 17:20 삭제

    끼에에에에에ㅔㄱ…하응

  90. 몽쉘통통 2014.11.26 11:04 삭제

    왜 안오니…

  91. 야동k 2014.11.26 12:30

    일이 손에 잡히질않아. 내내 업무를보는 와중에도 머릿속에찬건 안나뿐이야. 특히 벨과함께 늦은 아침 문안인사를 아크다르에게 올릴때라던가 함께 식사를할때 등 안나가있었으면 하는자리에 벨이 동행될때가 제일 마음이 불편했어. 팔불출이라는게 이런건가싶어. 이 망할 소유욕때문에 바깥 외출도 금하고 나와서 방안에 홀로있겠지. 벨과 마주앉아 점심상을 기다리던 엘사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몸을 해가지고 밥이나 제대로 먹겠어? 아, 이럴줄 알았으면 아침엔 조용히 넘어가는건데 그렇게 제 정액을 먹여댔으니 노골노골해져선 잠만자고있을지도몰라. 갑자기 일어나는 엘사를 벨이바라봐. 개의치않고 나가던 엘사가 한마디 툭 던지지. 알아서 먹거라. 정없는 말만 남기고 엘사는 분주하게 걸음을 옮겨.

    거처에는 두명정도의 노예를 배치해놨어. 제가 품은 오메가가 이제 허드렛일을 할 필요는 없으니까. 더군다나 제가 가락지까지 끼워주며 약조했던 여자야. 아직 올 시간이 아닌데 나타난 엘사때문에 다들 놀라. 그러든 말든 엘사는 휘적휘적 안나가있을 방으로향해. 마음이 급해서 벌컥 미닫이를 열어. 요란스런 소리에 무릎을 끌어모으고 창밖을보던 안나가 고개를 돌려. 넓은 방안, 홀로 휑덩그레 남아서 창밖을 보고있었던거야. 이런생각들을 하고있었겠지, 엘사는 언제올까 뭐 이런. 왠지 마음이 좋지않아. 표정을 확 일그리며 앓는 소리를낸 엘사가 성큼성큼 다가가선 안나를 꽉 끌어안아. 이래선 목줄매인 개랑 뭐가달라… 그런데 그런 순종적인 모습이 못견딜만큼 좋기도하고. 복잡미묘한 심경이야.

    주인님? 어찌 이리도 빨리 오셨어요?

    그래서 싫더냐.

    아니이… 그런게 아니라아…

    너때문에 일을 할 수가 없다.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온다, 이말이다.

    안나의 품에 얼굴을 콕 파묻고 엘사가 칭얼거려. 이런 주인님 모습이 생소해서 얼떨떨하니있던 안나가 이내 생글거리면서 엘사의 등을 토닥토닥여줘. 응석부리시는건가 싶어. 살갗을 스치는 백금발이 보들보들해. 안나는 무심결에 손을 올려 감히 주인님의 머리칼을 쓰담쓰담해주다가 머리를 끌어안고는 자세가 낮아진 엘사의 머리꼭지에 뺨을기대.

    보고싶었어요.

    나긋나긋한 안나의 목소리에 엘사가 고개를 들어. 눈이 마주치자 안나가 한번 더 말하겠지. 보고싶었어요 주인님, 그리고는 제가 먼저 주인의 뺨을 감싸고 뽀뽀쪽. 이것이 나를 어린취급을 하는건가 싶다가도 썩 나쁘지않은 느낌이라서 안나가 제 얼굴을 마음대로 만지작이게 내버려둬. 고사리같은 손이 눈꺼풀을, 반듯한 콧날을, 입술도만져보고 아제 제얼굴인냥 만져대. 노후녘의 따땃한 볕을 받으면서 엘사는 고롱고롱해진 고양이처럼 살풋 눈을 감았어. 그러자 다시 닿는 입술. 엘사는 한량놀음 처럼 안나의 다리를 베개삼아 누웠어. 흐트러진 머리칼을 살살쓸어줘.

    밥은?

    아… 입맛이 별로 없어서.

    그럴줄 알았지. 감고있던 눈을 살짝 뜨고서 안나의 마른팔을 만지작거리며 엘사가 말해. 자기도 안먹었으니까 함께 먹자고.

    식사내내 과관이야. 엘사가 생선도 발라서 밥위에 놓아주고, 고기반찬을 제 앞으로 밀어대질않나. 몸들바를 모르겠는데 이런 엘사의 배려가 너무 좋은거지. 그러다 반공기정도만 비우고 배가 다찼다고하자 제가 거부하지못허게 손수 밥술을 떠주기까지해. 물론 전혀 숨길마음없는 속셈을 드러내기도했어. 잘 먹어두어야 밤사이에 나를 잘 받아들일것이 아니더냐. 아… 오늘도 여기서 머무실건가봐.

    엘사는 아예 업무를 방안에 들였어. 신선놀음처럼 안나의 다리를 배고누워 서신들을 하나씩 확인해. 살살 제 머리칼을 쓸어주는게 나른하니 기분좋아. 서신을 읽다가도 눈 마주치면 가벼운 입맞춤 정도를 하고. 결국은 아예 일거릴 손에서 놓아버렸지.

    큰일이다 안나.

    짐짓 엄한 목소리를 내면서도 아예 서신을 등지고 아직 볼록하니 부른 안나의 배에 얼굴을 파묻어. 그리곤 꼭 다섯살박이 어린애처럼 응석을 부려. 어머머 싶다가도 작게 쿡쿡 웃으며 어찌 그러셔요? 하고 안나가 묻겠지.

    도무지가 너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질않는구나.

    왜 그것이 소인탓입니까?

    당연히 네 탓이 아니겠느냐, 이리도 나를 홀려 정신을 어지럽히니 그 죄를 물어도 할말이 없으렸다?

    아이이… 주인님 간지러워요오.

    스멀스멀 안나의 의복사이로 짓궂은 손이 기어. 배 부분을 살짝 들춰내 볼록한 배를 사랑스럽다는듯 응시하다 그 위를 슬슬 입술로 쓸어주겠지. 곧 노팅이 풀릴거야. 여기서 풀리면 이불이 흠뻑 더러워질지도… 뭐, 같이 목욕하러 간사이에 갈아두라하면 그만이겠지 싶어. 그리고 노팅이 풀린만큼 다시 꽉꽉 채워버릴테니까. 엘사가 장난스레 어흥! 산짐승 소리를 내며 안나을 덮쳤어.

    주인님이 이렇게 장난끼 많았던 사람이었는가 싶어. 그리고 정확히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아니야. 그런데도 만면에 능글한 미소를 걸고서는 흐트러진 제 의복자락을 느릿하니 끌러가. 그리곤 약하지만 정확히 저를 느낄 수 있을 만큼의 미량인 알파도 열어. 진성의 알파를 느끼는것만으로도 유두가 서고 정신이 몽근해져. 살살 열기가 오른 안나의 상태를 보고는 엘사는 거침없이 안나의 옷을 풀어헤쳐버리지. 느긋한척하는 놀음도 끝났어. 사실 속내는 조급한데말이야. 언제나 만져도 탐스런 가슴이야. 마치 제게 꼭 맞추어진듯 한손에 들어맞는 가슴을 쥐고는 엘사가 키스하기전 앞으로 있을일에 들뜬 안나에게 속살거려.

    내게 뒤를 내어주었듯 앞도 내어주어야 할것이다.

    안나는 제 처녀를 취하겠다는 말에 성급하게 몸이 비틀리지. 얼른…

    제 처녀를 취해주세요 주인님…

  92. ㅇㅇ 2014.11.26 13:46 삭제

  93. 쉼터지기 2014.11.26 13:50

    ㅇ>-

  94. 흥선 2014.11.26 14:13

    끼에에에엑 엘주인님 다정함에 숨멋하것소
    그리고 잊혀진 영고벨….ㅜ

  95. ㅇㅇ 2014.11.26 15:17 삭제

    끼엑 달달하다 존나좋아 ㅇ(-( 벨도 행복해지길 끕

  96. ㅇㅇ 2014.11.27 12:49 삭제

    이런거 넘 조음… 배경이 서양 말고 동양적인거, 말투도 고전적인 말투. 이런거 넘 조음 ㅠㅠ 졸라 가학적이고 암걸릴것같은 그런건줄알고 안보고 있었는데…. 하아 녹는다 녹아. 이렇게 단건지 몰랐어… 근데 벨 넘 불쌍함…;

  97. 쉼터지기 2014.12.04 10:36

    이 바벨도 무너졌나…

  98. ㅇㅇ 2014.12.04 17:09 삭제

    처녀 취하는게 실패했나….? 실망이군 엘사.

  99. ㅇㅇ 2014.12.06 11:44 삭제

    언제와…. 추워…. ㅠㅠ

  100. ㅇㅇ 2015.01.09 03:06 삭제

    아직도 기다립니다 덜덜덜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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