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갤러리

I need some s

쉼터지기 2016.03.23 22:35 조회 1133 추천 4

*폭력/강간/감금 주의

“안나.”

엘사의 목소리가 방에 울려펴졌다. 맨 몸에 이불만 두르고 있던 안나가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려 했으나 한 쪽 손목에 채워진 족쇄때문에 어정쩡하게 상체를 들다 말고는 죽은 눈을 하고는 엘사를 바라봤다. 그리고는 느리게 깜뻑이더니 다시 침대에 몸을 뉘였다.

“일어날 시간이야.”

나긋한 목소리는 어딘가 날이 서있었다. 반응조차 안 할 것 같았던 안나가 몸을 더 웅크렸다. 이불 안에서 귀를 막은 것 같았다. 엘사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웃음을 짓고는 안나에게 다가갔다. 흰 이불과 전라의 안나라는 조합은 언제나 엘사의 즐거움을 돋게 만들었다.

“안 일어날 거야?”

말과 동시에 엘사가 이불을 걷혔다. 웅크려있던 안나는 반사적으로 몸을 더 둥글게 말았다. 벌벌 떨리는 몸뚱이를 보고 있자니 엘사는 저도 모르게 푸흣, 웃음을 터트렸다. 안나의 몸 곳곳엔 주근깨뿐만이 아니라 울긋불긋한 정사의 흔적과 학대로인한 상처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엘사는 제 머리를 감싸 보호하고 있던 안나의 팔을 붙잡아 치우고는 다시 한 번 나긋하게 말했다.

“일어나, 안나.”

안나의 하루는 낮과 밤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엘사가 일을 마치고 퇴근하면 안나의 하루가 시작되는 것이었다. 일어나서 더러운 몸을 씻고 엘사가 차려준 식사를 하고 엘사와 수다(엘사가 일방적으로 하루일과나 화젯거리를 털어놓으면 안나는 간간히 고개를 끄덕였다.)를 떨거나 티비를 보고 엘사의 취침시간에 맞춰 섹스를 하고 자는 것이었다. 그러고나면 안나의 하루가 끝이 난다. 그러니까 안나의 정상적인 하루는 여섯시간에서 네시간 정도였다.

처음에는 저항도 해보고 탈출도 시도해 보았지만 돌아오는 것은 폭력뿐이었다. 처음에는 뺨을 몇대 맞고는 말았다. 횟수가 늘어날수록 도구를 사용할 정도로 폭력의 강도가 쎄졌고 침대에서 조차 안나의 몸뚱이를 가만두지 않았다. 벽에 몇번이나 머리를 부딫혀 정신을 못차리를 안나를 침대에 던져놓고 젖지 않은 고간에 박아대며 엉덩이를 때리거나 뺨을 내리치고 목을 조르기도 했다.

안나가 포기하고 체념하려하면 그건 또 못마땅한지 비주기적으로 폭력을 행사하곤 했다. 호신용을 구비해 놓았던 야구배트는 벌써 세 번째로 바뀌었고 드라이기는 다섯 번째였다. 엘사가 아끼던 와인병은 몇 병이나 깨졌는지 차마 세지 못했고 전신 거울도 한 번 깨진적이 있었다. 그 때는, 안나가 피를 참 많이 흘렸더랬다.

“하아, 안나.”

귓가에 엘사의 헐떡이는 신음을 들으며 안나는 눈을 꾸욱 감았다. 강제적으로 엘사의 어깨 뒤에 둘러진 팔은 어정쩡하게 엮어져 버티고 있었다.

안나가 어떻든 상관없이 제 만족만을 위해 거칠게 왕복운동을 하던 엘사가 사정할 때를 맞춰 깊숙히 삽입했다. 이미 절정에 오른채로 시달리던 안나는 익숙해 지지 않는 감각에 저도 모르게 엘사의 페니스를 꽉 조여물었다.

“푸흐-, 안나 귀여워.

엘사의 혀가 안나의 귓가를 쓸었다. 두 눈을 꼭 감고 파들파들 떨어대는 안나가 사랑스러워 엘사는 어제보다 더 적극적으로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사실 어제는 안나가 좀 반항하는 바람에 별로였어. 귓가에서 놀던 혀가 목을 타고 쇄골에 자리잡았다. 어제를 포함한 지난 날의 흔적들이 이미 가득차 있는 쇄골은 엘사에게 여전히 달콤했다.

전보다 야윈 안나의 도드라진 쇄골 밑으로 엘사의 입술이 가슴 둔덕을 타고 정점에 오르기 시작했다. 엘사가 도드라지게 솟은 정점을 이로 물고 혀로 굴리는 동안 안나는 애무에 대한 흥분과 제 아래를 문질러오는 엘사의 왼 손에 시트를 꽉 쥐는 것 말고는 할 수 없었다.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지? 안나, 나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오늘따라 순종적인 안나가 만족스러웠는지 가슴에서 놀리던 혀를 떼어내고 남이 들으면 다정스러울 말들을 늘여놓으며 엘사는 다시금 안나의 고간에 삽입했다. 몇 번을 박아도 처음인 것 마냥 제 페니스를 휘감아오는 안나의 질벽에 엘사는 빠르게 사정감을 느꼈다. 제 아이를 임신시키고 싶으면서도 아이에게까지 치닫는 질투심과 안나에 대한 소유욕에 엘사는 자조적으로 웃었다.

죽지마루요 욕쥬미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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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1. ㅇㅇ 2016.03.24 00:14 삭제

    어흑 자기 전에 독점욕이 하늘을 찌르는 엘사 좋다…역시 엘산나 속궁합 쩔어!

  2. ㅇㅇ 2016.03.25 15:13 삭제

    짤막한 픽인데 진짜 계속 읽게 된다 ㅋㅋㅋㅋㅋㅋ 이런 내용 너무 좋아요 하읏 써줘서 고맙다. 하루에 두세 번은 꼭 읽는듯. 종종 써줘 ㅠㅠㅠ

  3. ㅇㅇ 2016.03.27 14:32 삭제

    으헠 다음 내용은 없나요 센세

  4. ㅇㅇ 2016.04.03 12:27 삭제

    크 소유욕…좋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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